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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승기4

더킹투하츠 18회, 이재하를 배신한 은시경? 사실은... 김봉구를 찾기위해서 일부러 인질이 된 은시경은 모진 고문으로 클럽M의 김봉구에게 오히려 회유된 듯 모습입니다. 김봉구(윤제문)의 은거지로 찾아 들어간 은시경(조정석)은 미리 준비했던 것처럼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결코 회유되지 않을 듯 엿보였습니다. 미리 짜여진 수순이었지만, 버틸만큼 버티다 마지막에 김봉구에게 회유되어 부하가 된다는 시나리오를 짜고 있었던 것이었죠. 하지만 그마저도 김봉구는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고문당하다 결국에는 넘어오는 것이 은시경, 아니 이재하(이승기)의 계획이라는 것을 대놓고 말했었습니다. 적이 작전을 알고 있다면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해버린 작전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당연지사 은시경의 목숨은 경각에 달린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김봉구는 은시경에게 그런 작전까지.. 2012. 5. 19.
더킹투하츠 조정석, 두사람의 도발을 막아낸 왕실근위 은시경의 매력 처음에는 이승기와 하지원이라는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 눈길을 끌었던 MBC 드라마 는 등장인물들의 각기다른 캐릭터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심리묘사를 들여다보는 것도 또하나의 감상포인트라 할 수 있는 드라마일 거예요. 가장 눈길을 끌었었던 등장인물간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이재하(이승기)와 김봉구(윤제문)의 재회씬이었을 겁니다. 과거 어릴적을 기억해내지 못했었던 이재하는 김봉구에 대해서 몰랐었지만, 왕실에서 만났을 때에는 어릴적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었던 것을 기억해낸 상태였었죠. 처음에는 사업적인 이야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한치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었습니다. 부동산사업에 대해서 이재하는 김봉구에게 선빵을 날렸지만 그에 질세라 김봉구는 선왕인 이재강(이성민)의 죽음에 자신이 직접 챙겼다.. 2012. 5. 5.
더킹투하츠 8회, 거대한 전쟁의 서막 알린 재하와 봉구의 만남 MBC 수목드라마인 8회에서는 국왕인 이재강(이성민)의 서거로 왕제였던 이재하(이승기)가 새롭게 국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재강의 죽음은 클럽M의 김봉구(윤제문)가 보낸 킬러들에 의해서 사고사로 위장되어 일어났는데, 일산화탄소 중독이었습니다. 벽난로의 굴뚝을 막아버리고 목탄가루를 미리 뿌려두어서 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도록 한 것이었죠. 그로 인해 국왕부부는 휴가를 떠났던 별장에서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는데, 너무도 갑잡스러운 죽음이었습니다. 국왕의 자리는 한시라도 비워두어서는 안되는 자리였던터라 이재강이 서거하게 되자 그 자리를 동생인 이재하가 물러받게 되었습니다. 선왕인 이재강의 죽음에는 의혹들이 발견되었는데, 굴뚝이 막혀있었다는 것도 그러했었고, 목탄가루가 발견되어 암살여부의 의혹이 일었죠. 그 의혹.. 2012. 4. 15.
더킹 투하츠 5회, 연애초보들의 어설픈 밀당? 이승기와 하지원의 연기호흡이 시선을 잡는 MBC의 수목드라마 는 한시간동안 웃음이 그칠날이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시청자는 알고있는데, 드라마속 주인공인 김항아(하지원)과 이재하(이승기)만은 서로의 본심을 숨긴채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듯 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마치 어린 초등학생들의 사랑표현같기만 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에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왠지 못되게 굴었던 적이 한두번은 있을 거예요. 여자아이들끼리 놀고 있는 자리에 괜시리 끼어들어서 방해하고 좋아하는 여자애를 울리게 만드는 소위 말썽쟁이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일종에 여자애한테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한 과도한 행동이기도 할 거예요. 극중 이재하의 김항아에 대한 애정표현이 꼭 그런 모습인 듯 하더군요. 세계장교대회 출전을 앞두고.. 201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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