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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2

징비록, 임진왜란 외교·정치적 관점...시청자들에게 통할까? 정통사극이 다시 부활하게 될까? KBS의 대표적인 대하사극 '징비록'이 2월 14일부터 시작됐다. '불멸의 이순신'을 내놓으며 불패신화를 만들어낸 KBS의 사극인지라 기대되는 부분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부분도 적잖게 많은 드라마가 '징비록'이기도 하다. 7년간의 전쟁을 다루었던 '불멸의 이순신'은 해전을 중심으로 선조와 이순신의 대립과 갈등이 주를 이루었던 드라마다. 그중에서도 '불멸의 이순신'이 인기를 끌었던 가장 큰 요인은 뭐니뭐니해도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낸 해전이라 할만했다. 울분과 통한의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왜란의 종결자라 불리며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의 일대기는 말 그대로 전란의 끝과 생을 마감하는 드라마틱한 운명을 맞은 영웅이었다. 그에 비해 유성룡은 어떨까? 물론 왜란이 발발하고 계.. 2015. 2. 16.
전우, 종영에 보여진 가슴아픈 메시지-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빗바랜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오래된 추억을 전해주는 모습이랄까. 전쟁드라마인 KBS1 채널의 라는 드라마는 출연자들의 대거 전사로 그 마지막을 달리한 모습이었습니다. 평양을 탈환하고 압록강의 물을 수통에 채워넣으며 승전의 기쁨을 맛보았던 이현중 중사(최수종)는 전세를 역전시켰던 중공군의 개입으로 계속적으로 후퇴하게 되었죠. 드라마 는 그렇게 시작된 드라마였습니다. 승전의 모습을 시작으로 방영된 의 시대적 배경은 후퇴를 거듭하게 되는 1.4후퇴의 모습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중공군들의 인해전술로 국군은 끊임없이 후퇴를 하게 되고 군을 재정비하게 되는 전기를 맞게 됩니다. 그 와중에 이현중 중사가 이끄는 독수리연대의 1대대 소대원들은 개마고원의 병참기지 폭파작전에 투입되게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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