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범수33

슈퍼스타K6,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최선 혹은 최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는 Mnet의 '슈퍼스타K'는 시즌 6번째를 맞고 있다. 역대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가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기존 시즌에 참가했었던 참가자들 역시 역대 최고의 실력자들이었음은 확실하다. 지역예선을 끝내고 슈퍼위크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은 각기 개별 미션을 통해 또한번 탈락자와 합격자들로 나뉘어졌는데, 개별미션으로 우승후보로 일찌감치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한 모습을 보였다. 개별미션이 끝나고 이어진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말 그대로 참가자들에게는 천당과 지옥을 오간 미션이라 할만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개별미션은 개인전이라 불리워도 좋을만큼 개개인의 실력을 맘껏 뽐내는 무대나 다름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을 움직.. 2014. 9. 22.
위대한탄생2, 구자명의 롤리폴리 - 제2의 김범수 되나? 결선 무대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의 TOP8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최고점수로 골든티켓을 거머줜 것은 이선희 멘토의 멘티인 배수정이 차지하며 2번의 골든티켓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경선 무대 미션은 'K-POP에 도전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를 시청하면서 생방송 무대에서 언제쯤은 등장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바로 세번째 무대가 도전자들에게는 가장 난관이었을 거라 보여지더군요. 아이돌스타, 걸그룹들이 대세를 이루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도전기가 언젠가는 미션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아마도 여타의 시청자들이라면 한번쯤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예요. 생방송으로 진행된 에서 세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 TOP8의 무대에서는 정서경과 푸니타가 탈락.. 2012. 2. 25.
MBC 연예대상, 유재석-박미선의 개념발언 속에도 허전했던 이유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대상의 주인공이 없이 작품에게 주어졌는데 바로 논란의 연속이었던 라는 프로그램이 수상받았습니다. 시상식장은 누가 상을 받아야 주인공이 될지 부산한 모습이었는데, 가수들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 그동안 를 빛냈던 가수들의 대거 등장해 빛을 내기도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상 잔치를 연상케 하는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최우수상을 받는 박미선은 수상소감에서 잔치집이라는 표현까지 쓰기도 했었는데, 말 그대로 잔치집에서 사람들에게 떡하나씩 돌리는 듯한 느낌 그대로인 듯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박미선의 개념있는 발언과 대상과도 같았던 유재석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갈수록 상에 대한 권위가 쌓여가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하는데, 올해의.. 2011. 12. 30.
나는가수다, 중간평가 엔딩곡이 조관우? 탈락 암시? MBC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가 6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6라운드 1차경연이 끝난 상태에서 가수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순위표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 게 조관우라는 가수였습니다. 6라운드 1차경연에서 임재범의 라는 곡을 열창했지만, 7위라는 충격적인 순위가 발표되기도 했었습니다. 사실 달리 분석해보면 조관우의 창법에는 다른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성보다는 단일성이 엿보이는 가수이기도 할 겁니다. 편곡에 의해서 1차적으로 새로운 곡해석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조관우라는 가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을 고수하는 가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독창적인 조관우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응원을 보내는 출연가수이기도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관우에 의해서 불리워진 임재범의 노래였던 라는 노래가 7위를 차지한 것.. 2011. 9.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