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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14

선덕여왕, 고현정 제2의 전성시대 열릴까? 전성기의 인기를 뒤로하고 결혼을 통해 연예계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추며 화제를 몰고왔던 고현정이 다시금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이면서 화려한 부활을 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시작되고 있는 에서 미실이라는 역은 배우 고현정이라는 배우에게 있어서 어찌보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과거 90년대 여배우의 인기트랜드를 견인했던 고현정은 출연드라마마다 흥행을 알리는 일명 보증수표나 다름없던 배우였다. 여자의방, 엄마의바다, 작별 그리고 불세출의 작품이라 할만한 에 이르기까지 고현정의 출연은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한다는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종학 연출의 는 90년대 최고의 드라마라 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시청률의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는 드라마로 통한.. 2009. 6. 1.
남자이야기, 제목부터가 어색한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던 가 좀처럼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은 채 매회 한자리수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나 는 인기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킨바 있는 송지나 작가의 합류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던 드라마라 할만했었다.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는 요란한 냄비수준이었을까? 남자이야기의 주요 사건이 본격적인 궤도위에 올라있는 모습을 시청해보고 있노라면 왜일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단순히 남자들의 이야기라는 컨셉이었을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럴듯하게 포장된 드라마에 불과한 드라마일까라는 생각이다. 남자이야기... ... 선뜻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마치 강렬하고도 무언가 폭발적이고도 소위 말하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듯한 힘있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정작 가 풀어내고 .. 2009. 4. 21.
남자이야기4회, 복수를 위한 드림팀-이필립에 거는 기대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 거침없는 복수가 시작된다. 드라마 는 일종의 한국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복수라 불릴만큼 사회적 비판의식이 짙게 깔려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쓰레기만두파동 보도를 통해 한편으로는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엄밀히 말해 방송의 무자비한 폭력적 모습을 들여다본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주가조작이나 상류층만이 드나들 수 있다는 텐프로라는 유흥문화를 그대로 드라마에 노출시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의문점을 던지게 만드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있나?" 라는 의문점들일 법하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사회적 부조리의 밑면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들, 고리사채로 인해 대학생이 자살하고 몸을 팔아 망가지는 등의 모습.. 2009. 4. 15.
남자이야기, 한류스타 박용하에게 시험대가 될까? 가 지배하던 월화드라마의 세계를 이 접수한 이래, 기대작으로 눈길을 끌던 의 출발은 한자리수에 지나지않는 미약한 모습이다. 송지나 작가라는 거출한 유명 작가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한자리수라는 모습은 치욕적인 모습이라 할만하다. 그도 그럴것이 송지나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보게 되면 첫방송에서부터도 화제를 몰고왔던 것이 대부분이었고 보며 라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은 솔직히 매몰차다 할만한 기록이라 할 법하다. 왜 인기가 없을까? 드라마 는 말 그대로 남자들의 이야기라 생각될만큼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에 비한다면 경쟁드라마인 은 소위 상반되는 이미지인 여자들을 위한 드라마라 할만한 느낌을 받는다. 흔히 안방극장의 리모콘 쟁탈전에서 볼때, 남자보다는 여자, 주부들이 우.. 200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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