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이야기5 푸른거탑 2회, 전술훈련보다 무서웠던 태권도 승단심사! 이제는 추억의 한 부분이 된 군대생활에 대한 에피소드가 tvN '푸른거탑'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전투대대의 꽃이라면 아마도 행군과 유격훈련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인데, 1회에서는 혹한기 훈련에 대해서 보여졌었다. 겨울철 야전에서 실제 전투상황을 대비해 훈련하는 것이 혹한기 훈련이었는데, 첫회를 보면서 참 많이 웃었었다. 2회에서는 '태권도 심단심사'에 대해서 코믹하게 보여졌는데, 군대에 갔다온(물론 현역에 한한 이야기겠지만) 남자라면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유격훈련보다 태권도 승단심사에 점수를 줄 것이다. 왜냐하면 유격훈련은 말그대로 미리 마음의 여유를 두고 임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고단하고 힘들어도 마음속으로 '힘든 훈련'이란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권도 승단심사.. 2013. 2.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