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계약결혼2

결혼계약 7~8회, 눈물 한방울 추가한 이서진의 무력감! 멜로드라마의 공식은 단순하면서도 흡입력이 강하다는 점일 듯하다.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깊은 멜로를 예감케 하는 MBC '결혼계약'이 눈물 한방울을 더했다. 에프터스쿨 유이의 보다 깊어진 연기가 돋보이는 멜로물이기도 한데, 이서진과의 케미 또한 볼만한 작품이다. 어린 딸 차은성(신린아)이 태어나기도 전에 남편이 죽고, 남편이 남긴 빗더미에 하루하루가 고단한 강혜수(유이)였지만, 그래도 딸 은성이가 옆에 있어서 늘 밝았다. 하지만 소박한 꿈도 꾸지 못할 처지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뇌종양 판정으로 강혜수는 어린 딸 은성을 위해서 한지훈(이서진)과 계약결혼을 통해서 장기기증을 하려 했다. 멜로드라마 '결혼계약'은 강혜수의 고달픈 인생살이에 절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던 전개였다. 무엇하나 제대로 있는 것이 .. 2016. 3. 28.
결혼계약, 유이-이서진 신데렐라 로코물? 신파물? 유이, 이서진 주연의 MBC 주말 드라마인 '결혼계약'이라는 작품이 금사월 후속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힘든 일이 있을 때에 흔히 쓰는 말이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이다. 약속시간이 임박해서 시간이 촉박한데, 지하철은 게이트에 들어서자마자 출발하고 후속차량은 몇분후에나 도착한다는 메시지가 들려온다. 얼마나 마음이 급할까? 싱글맘인 강혜수(유이)는 남편을 잃고 남편이 남긴 빚까지 떠안은 채 온갖일을 전전하며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억척녀다.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딸 은성(신린아)이 덕분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가끔씩 자신의 삶이 힘들고 고달퍼 남모르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요즘같은 세상에 죽은 남편의 빚까지 연대해서 갚는다는게 어불성설같은 이야기 같겠지만, 사채빚을 나몰라라 할 수 있는 상황은 .. 2016.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