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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2

신의선물 7-8회, 데쓰노트에서 벗어날수 없는 예고된 회생자 신구! 흔히 타임슬립 드라마의 사건들은 인과율의 법칙에 의해서 새롭게 시간이 재배열된다. 하지만 결과는 이미 알고 있던 것과 다르지 않게 흘러간다. 헐리우드 영화인 '나비효과'와 tvN의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이러한 인과율의 법칙을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SBS의 '신의선물 14일'은 어떠할까? 인과율은 배제하고 시간을 거슬러 14일 전으로 되돌아온 김수현(이보영)으로 인해서 새로운 시간이 재조합되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어도 첫번째 용의자였던 연쇄살인마 교사(강성진)의 경우는 인과율의 법칙에 의해서 제대로된 조합을 이루고 있었지만, 용의자들이 늘어나면서 인과율의 법칙보다는 아예 주인공 김수현과 기동찬(조승우)의 행동으로 인해서 새로운 사건들이 드러나는 구조를 띠고 있다. 한편으로 본다면 이러한 유.. 2014. 3. 26.
신의선물 5-6회, 별그대 도민준의 저주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SBS의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 6회가 지나면서 새로운 범인찾기가 시작되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차봉섭(강성진)이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과 일치하는 상황이 결과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차봉섭이었다. 하지만 차봉섭은 공교롭게도 다른 사람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어마어마한(?) 상황에서 죽음을 맞았다. 긴장감이 들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왜 차봉섭의 죽음에 실소가 나오기만 하는 것일까? 현장검증을 위해서 차봉섭은 경찰과 함께 범행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현장으로 가는 모습이란 마냥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범인 호송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승용차에 동승한 단 두명이 전부였다. 연쇄살인범의 현장검증은 누구도 몰라야 한다..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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