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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

노벨과 다이나마이트 그리고 원자력, 과학이 대우받지 못하는 시대? 최근 몇년 사이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에너지에 대한 문제일 듯하다. 특히 환경중심의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석탄과 원자력발전을 줄인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두고 원자력계와 환경.시민단체 위주의 학계에서도 팽팽하게 대치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환경을 중요시하는 학계에선 원자력은 당연히 폐지돼야 할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원자력 학계에선 환경을 걱정한다면 당연히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전기요금과 관련해서도 최적의 에너지원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주장이 맞을까? 각각에 대해 주장하는 측면에선 나름대로의 자료를 내세우며 유지와 폐지를 주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하게 그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일반인들 입장에선 모호하기만 한 상태일 듯하다.. 2020. 5. 14.
아파트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인간이란 무엇인가'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혹은 캠퍼스의 대학시절에 한번쯤은 떠올려봤을 말일거다. 문학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식과 세상을 돌아보는 전환기에 인생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해본 적이 없었을까. 왜 삶이 있는 것인지 혹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도 지독스럽지는 않더라도 그렇게 깊은 사고를 한번쯤은 해봤을거라 여겨진다. 얼마전 아파트경비원의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됐다. 경비직을 하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친절함으로 주민들에겐 신망도 쌓아왔단다. 하지만 경비원의 삶은 한사람의 갑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주차장에 주차시켜놓은 차를 밀었던 것을 빌미로 '왜 자신의 차를 만지는가'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한 아파트 입주자의 행동은 점차 극단적인 폭력으로 진행해나갔다고 한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 2020. 5. 13.
[해외여행] 지중해 연안으로의 산책 마르세이유/아를/니스/모나코 전세계적으로 2020년 한해는 세계적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의 암울한 시간의 연속으로 지나갈 듯 보여지는 시기다. 어쩌면 더 오랜 시간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내야 할 듯도 하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말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는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적이다 보니 타 국가로의 여행은 이제 꿈처럼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인류는 언제나 위기앞에서도 살아남았으며 보다 더 결속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높다는 점이 우려스럽기도 하고, 조속히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중해 연안으로의 여행은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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