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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만드는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버터계란볶음밥, 식은밥 짧은시간에 조리하기

by 뷰티살롱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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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 보면 시간에 쫓겨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을 겁니다.

 

밖에서 약속이 잡혀있는 날이나 혹은 회사 회식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날이 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집에서 밥을 해 먹게 됩니다.

 

식사를 위해서 재료를 준비하는 게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죠. 오죽하면 주부들이 이른 저녁 장을 봐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이 힘들다는 말이 나올까요.

 

모든 일이 귀찮을 때에 간단하게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에서 밥을 해 먹어야 한다면?

 

초간편 레시피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절대 실패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울 듯 합니다.

 

우선 밥을 찾아보니 아침에 급하게 차려먹고 남은 식은밥이 전부네요ㅜㅜ

 

식재료라고 해야 별것도 없고, 냉장고를 열어보면 가장 많이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게 우선 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가는 부재료 중 하나가 파일 테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있다면 양파도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있다면 당근 정도?

 

기본적으로 식재료들 중에서 떨어지지 않는 게 있다면, 파와 마늘, 양파 3형제가 있겠고, 거기에 조금 나아간다면 버섯도 만만찮게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가 아닐런지 싶네요.

 

그리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항시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는 한가지 재료는 바로 달걀이 될 듯 합니다.

 

이제 재료는 다 준비가 끝? 이 아니라 중요한 한가지가 더 있었네요...

 

바로 버터겠죠.

 

오늘의 요리는 버터볶음밥이니, 버터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재료이니 준비해 해 주시면 될 듯 해요.

 

이제 이렇게 재료 준비가 끝이 났으면 뚝딱 5분~10분이면 그럴싸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가장 먼저 대파를 뽂아주세요~~

 

버터와 파를 함께 볶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적당히 파가 볶아졌으며, 이번엔 당근과 양파를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재료가 더 있으면 여기에 버섯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욕심이 생긴다면 집에 있는 햄이나 혹은 소시지를 아주 잘게 잘라서 함께 볶아주셔도 돼죠. 그럼 완전한 볶음밥 형태가 될터이니 ㅎ

 

적당히 볶아졌으면 이제 다음 차례로 계란을 넣고 돌돌돌 함께 볶아주세요.

 

여기에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밥을 먼저 넣고 계란을 나중에 스크럼블 형태로 만들어서 섞는 방법도 있어요. 별 차이는 없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만사가 귀차니즘이니 우선 볶을 것들을 죄다 한꺼번에 볶는다는 생각으로 양채볶은다음에 바로 계란을 투척해서 휘휘 저으면서 스크럼블 형태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물반고기반이 아니라 야채반 계란반이네요ㅎ

 

금방 익으니까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간장 한숟갈 가량을 넣고 맛을 내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밥이 들어가야 하겠지요.

 

식은밥일수록 더 좋아요.

 

밥을 넣고 섞어주시면 끝입니다.

 

중요한 건 불을 꺼주시고 식은밥을 주걱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재료들과 식은밥들이 잘 섞였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화이어 온~~

 

불을 켜서 골고루 잘 섞이면서 익도록 해주시면 끝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계란볶음밥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료를 정리해 볼까요.

 

재료 : 대파, 당근, 양파, 버터, 계란2개, 버터, 그리고 간장 한숟갈

 

정말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계란볶음밥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살찌는 거는 어떻게 책임질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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