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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4

MBC 결혼계약, 해피엔딩? 새드엔딩? 중요한 건 현재! 에프터스쿨 유이와 이서진 두 남녀배우의 케미가 어우러진 MBC의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도 새드엔딩이냐 아니면 해피엔딩이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드라마이기도 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새드도 해피도 아닌 열린결말로 막을 내리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열린결말은 이미 예견했던 바이기도 했다. 강혜수(유이)의 처절한 시한부 인생은 한지훈(이서진)과의 이별을 예고했었던 초반 신파의 흐름은 과거 70~80년대에나 흔한 소재로 보였던 전개이기도 했었고, 홀로 남게된 어린 탈 차은성(신린아)의 모습에 마지막회에서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드라마 유형을 본다면 새드엔딩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30%대의 높은 시.. 2016. 4. 25.
태양의 후예, 환타지 군대로맨스 끝판왕 대통령과 윤중길 예능 프로그램 MBC의 '진짜사나이'가 군대리아 인기를 끌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예능이 아닌 드라마가 인기를 점령하고 있다. KBS2의 '태양의 후예'가 마치 월화드라마를 싹쓸이 하듯이 시청율 30%를 넘어서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국내에서 방영되던 드라마들의 30~40% 시청율 점유는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었었다. 공중파 3개사를 중심으로 드라마 경쟁이 이뤄지던 시기였으니 인기드라마는 30%를 넘기는 게 대세였었다. 하지만 방송사들이 늘어나면서 최근들어서 인기있는 드라마라 하더라도 30%를 넘어서는 모습은 그리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높았다고 하지만 사실 시청율 부분에서는 '태양의 후예'에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얼마전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2016. 4. 1.
태양의후예 3~4회, 여심 뒤흔든 송중기 명령불복종! 매 순간을 긴장속에 지내야 하는 위기의 파병부대 소대장인 유시진(송중기)와 의사인 강모연(송혜교)의 로맨틱멜로 드라마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가 4회만에 20%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국내 주중 드라마 상에서는 오랜만의 현상이기도 하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조합이라는 점으로만 치부하기에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법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의 '돌아와요 아저씨'는 정지훈과 오연서를 비롯해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에 이하의까지 가세해 배우진으로 본다면 뒤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또 MBC의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장나라와 정경호, 권율, 유인나와 유다인 등의 신세대 배우들과 인기배우가 포진돼 있으니 마냥 한류스타로 말하는 송혜교.. 2016. 3. 4.
태양의 후예, 군인-의사 두 직업이 갖는 생명의 존엄! 북한의 로켓발사와 이로 인해 동북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최근들어 전세계인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KBS2 채널의 새로운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선을 끈다. 군인과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각기 다른 두명의 캐릭터인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가 주축이 될 듯해 보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로맨스멜로물이라 할만해 보였다. 진구, 김지원, 강신일, 김병철 등의 출연해 탄탄한 배우진을 두고 있는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달콤한 남녀 로맨스 분위기가 한껏 살아난 첫회와 2회는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높은 인기를 끈 모습이었다. 로맨스 장르로는 눈길을 끌기는 했지만, 앞으로 전개되면서 두 남녀 주인공들에 대한 각각의 존재를 현실감있게 그려내게 될지가 앞으로 인기를 이어가게 될 중요한 요소..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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