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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5

여우각시별 8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SBS의 월화드라마인 '여우각시별'은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남들과 다른 초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기계팔과 기계발 덕분에 남들보다 괴력을 지니게 된 이수연(이제훈)과 같은 인천공항 T2에서 근무하는 여객서비스팀 한여름(채수빈)의 러브스토리가 주목을 끌고 있는 드라마지만, 남녀 주인공 주위에 모여있는 주변인물들의 비밀도 궁금해지는 드라마다. 오대기(김경남)과 나영주(이수경) 두 남녀의 이야기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기도 하지만, 보완팀인 나영주와 오대기와의 과거 관계가 어떻게 흘러왔었는지도 궁금하기만 하다. 일종에 숨겨있는 이야기라 할만한데, 나영주에게 오대기는 선배 이상의 감정선이 있었을지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관계로 보여진다. 거기에 양서군(김지수)와 이.. 2018. 10. 30.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자리가 능력을 만든다 스파이 영화인 '킹스맨 : 시크릿에이전트'에서 흘러나오는 명대사가 귓가에 남는다. 스파이 영화라 치면 '007' 시리즈나 혹은 '본' 시리즈 3부작, '미션임파서블' 등을 떠올릴 수 있겠는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국내에서 6백만명을 돌파한 흥행작으로 스파이 영화다. 일반적으로 고도의 훈련이 안된 반항적이고(?) 불우한 가정환경을 갖고 있는 주인공 에그시 역의 태런 에거트의 매력이 돋보였던 영화 '시크릿에이전트'는 기존의 스파이 영화와는 차별성을 두었던 새로움이 국내 관객들에게 어필된 작품이기도 하지만, 영국 식사풍의 잘 짜려입은 실력있는 스파이인 콜리퍼스의 매력도 한껏 살려낸 영화라 할만하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몇달 전부터 공들이던 프로젝트 하나를 마감하고 한숨을 돌렸던 터라 커피 한잔을.. 2015. 9. 8.
3월 둘째주, 개봉영화 기대작은? 3월 국내 극장가는 이상기류가 한창인 듯 보여진다. 3월 2째주에도 기대작들이 속속 관객을 기다리며 기대중이다. '디스트릭스9'의 감독인 닐 블롬캠프의 '채피'가 기대를 모으는 한주다. 3월 첫주 국내 극장가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듯한 모습이다. 2월에 개봉한 '조선명탐정2'의 기분좋은 출발과 흥행몰이가 주춤하며 3월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인기 1위를 달렸던 작품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번지기 시작한 헐리우드 스파이영화인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가 흥행1위자리를 차지하며 관객 4백만명을 넘어섰다. 그에 비해 김명민-오달수 커플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은 4백만명을 향해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리즈의 3편제작이 가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듯 보여지기도 하다. 3월 첫주에 개봉한 영화.. 2015. 3. 9.
3월 첫주 극장가, 개봉 기대작은? 3월로 들어서면서 성큼 봄으로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차가운 겨울바람도 밤낮으로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감기에 주의하는 것도 잊지 않기를~ 3월 봄바람과 함께 국내 극장가에서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도 기대작들이 몇편 눈에 띄이기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순수의 시대'다. 영화 '순수의시대'는 조선건국과 더불어 피의 계승이라 불리는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소재로 한 영화다. 기존에 보여졌던 것과는 달리 왕자의 난을 성인사극으로 만들어놓은 점이 특이한 점이기도 한데, 가상의 장군인 김민재(신하균)와 그의 아들 진(강하늘)을 등장시켜, 이방원(장혁)과 더불어, 3인3색의 인간상을 그려낸 것이 볼만한 영화라 하겠다. 특히 영화 '순수의시대'에서는 .. 201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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