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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3

웨이스트랜드(2014), 희망이냐 좌절이냐를 만들게 하는 작은 계기 성서영화 '노아', SF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국내 극장가를 공습하는 가운데 특이한 브라질 타큐멘터리 영화인 '웨이스트랜드'가 개봉해 눈길을 끈다. 제목 그대로 Waste Land'는 '쓰레기 매립지'를 의미하는 말이다. 영화 웨이스트랜드 리뷰를 시작해 본다. 4월에 영화개봉작인 웨이스트랜드는 베를린 수상영화로 관객상과 인권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선댄스 수상영화, 상파울루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시네마 브라질 그랜드 프라이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편집상, 국제 다큐멘터리 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페어로렌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영화제 화제작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 빅 무니스는 '쓰레기'를 소재로 작품을 구상하기에 나섰고, 제작기간도 2년이라는 시간을 둔 장기 프.. 2014. 3. 27.
헤드(2011) 일반시사회, 배우들의 열연 그러나 장르에 충실하지 못했다 지난 23일에 서울극장에서는 한국영화 에 대한 일반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살벌예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박예진과 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둔갑한 류덕환이 남매로 등장하고 있는데, 영화 는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신체인 머리에 대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스릴러물입니다.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신체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발견됩니다. 신체중 머리가 없어진 것이었죠. 그리곤 사라진 머리가 퀵서비스를 하는 홍제(류덕환)에게 발견이 됩니다. 자살사건이기는 하나 영화 는 일종의 미스테리적인 사건을 담아내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문의 장의사 백정(백윤식)과 백정으로부터 또다시 지시를 내리는 의문의 인물이 스크린 가득이 관객들을 만나게 되죠.. 2011. 5. 24.
추천영화,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주옥같은 명화들 헐리우드의 거대 자본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특징은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하게만 보이는 특수효과인 컴퓨터 그래픽일 겁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영화적 상상력이 극대화되었으며, 환타지 영화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기교가 되어버렸죠. 과거에 컴퓨터가 없던 시대,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에는 어떻게 영화들이 만들어졌을까요? 전투장면이나 혹은 우주선의 모양들은 대체적으로 직접 화약을 떠뜨리거나 건물을 부수기도 하고, 미니어쳐를 이용해 실제의 모습과 유사하게 만들어서 촬영했던 것들이 대다수였죠. 요즘에 개봉되는 영화들에서는 폭파장면 하나를 만들더라도 특수효과를 이용해서 실제 폭탄을 터뜨리기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SF영화들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몽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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