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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

헤라클레스(2014), 명작이 된 리들리스콧 '글래디에이터' 생각이 나 벌써 20여년이나 지난 학창시절 학생들의 필독서 중 하나라 할만한 것이 삼국지와 더불어 그리스로마 신화라 할만했다. 그중에서 삼국지는 사회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관관계와 성공을 위한 처세술로 많이 읽혀지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왜 필독서처럼 읽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대학생들이 읽어야하는 필독서 중에 하나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제우스의 바람끼와 아내인 헤라의 질투심으로 인해 그리스 여인들의 수난과 신과 인간의 반신인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페르세우스나 헤라클레스 역시 이와 같은 반신인간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반신인간을 영화로 만든 헐리우드 영화들은 많다. 레니할린 감독 역.. 2014. 4. 13.
타이탄(2010), 걸작이 될까 아류작이 될까? 2010년 최고의 기대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블록버스터 SF 영화인 이 개봉했습니다. SF 매니아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본 적이 있기에 기대했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개봉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것은 뭐니뭐니해도 신화속의 다양한 신들과 영웅의 모험담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려한 CG의 힘을 통해서 새롭게 탄생된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를 만나게 된 기대감은 이루 말해 무엇을 할까요. 영화의 평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일반인들은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합니다. 다양한 신들이 존재하고 그 신들과 인간사회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 그리스로마신화입니다. 하늘의 신, 바다의신, 그리고 암흑(지옥)의 신인 제우스와 포..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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