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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9

복면가왕, 예측불허 가면뒤에 숨겨진 출연자의 모습이 인기를 끄는 이유? MBC의 미스테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의 인기상승세가 무서우리만치 높아지고 있다. 초반에 보여졌던 시청율의 따블 스코어까지 갱신할 지경이니 일요일 일요일밤의 간판프로로 올라섰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기만 하다. 이런 인기비결에는 물론 4대에서부터 7대에 이르는 무려 4연승 가왕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궁금증이 한몫을 했다 할만하다. 그렇지만 과연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궁금해서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MBC의 '복면가왕'은 초반에 보여지던 모습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진 느낌이 든다. 특히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가수나 혹은 개그맨, 배우들 그외의 직업을 갖고 있는 미스테리 출연자들의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많은 부분 달라졌다 할만하다. 초반 진.. 2015. 7. 13.
복면가왕 진주, 진정성 빛났던 숨겨진 고수찾기 맥을 짚었다! 최근의 가요계를 얘기해보면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게 사실일 듯하다. mbc의 주말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일밤'의 새로운 코너인 '복면가왕' 은 미스테리 음악쇼로 기존 '나는 가수다'를 연상케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가 처음부터 경연에 출연하는 가수들을 밝히고 시작하는 반면에 '복면가왕'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가수는 음악으로 청중에게 사랑을 받고 배우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기 마련이다. 현대의 가요계에서는 낯뜨거울 만큼의 무대복장이 줄을 잇기도 하고 각종 포퍼먼스가 눈을 현란하게 만드는 모습이 많은데, 미스테리 음악쇼인 '복면가왕'는 다른 느낌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기도 했었다. 적어도 정규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던 모습에서는 그러.. 2015. 5. 25.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소대장 '내새끼' 한마디에 감동...내 안에 미생 있다! 한번쯤은 나올 거라 예상했던 MBC 일밤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가 여군특집을 또다시 만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남자들이 출연하던 때와는 다르게 시청율에서도 역시 대박을 친 것만은 사실이다. 연예인인 박하선과 강예원, 이다희, 김지영, 방송인 이지애와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로 구성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은 첫번째 특집과는 달리 호평보다는 기대가 떨어지는 후속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거기에는 어쩌면 계속되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특집'이라는 면이 보이기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군대라는 조직은 애교나 혹은 여자의 연약함을 무기로 하지는 않는 특수 조직이다. 소위 말해 상명하복이 존재하는 군대는 군율이 있는 곳이고, 남자연예인들.. 2015. 2. 9.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군대에서 가장 떠오르는 말 '어머니' 추석을 전후로 방송된 MBC의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출연자들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시간상의 차이였을지 시청율이 큰폭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 출연자들로 구성된 본방송보다 높은 시청율을 올린 것이 사실이다. 이쯤되면 진짜사나이가 아닌 여군 체험병영생활을 시도해 볼만도 한 결과치였다. 군대갔다온 남자와 여자들의 대화에서 흔히 섞이지 못하는 소재가 남자들의 군대이야기였다. 그만큼 군대라는 집단에 대해서 여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허구에 가까운 잡담이라 여길 수 있으니 자연스레 남성-여성의 대화에서 불협화음을 보이는 것이 남자들의 군대이야기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어떠한가. 자신들의 경험한 병영생활이다보니 심한 경우 뻥을 가미해서 무용담처럼..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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