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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54

응급남녀 마지막회, 로맨틴가이 완성시킨 국치프 한마디 '고마워' 이혼남녀의 재혼 프로젝트 드라마라 할만했던 tvN의 '응급남'는 예상했던 결말로 종영했다. 이혼한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는 다시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고, 진이앓이를 하던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창민에게 마음이 돌아선 오진희를 보냈다. 오진희를 보내고 오랜시간동안 자신의 옆에 있어주었던 심지혜(최여진)에게 다시 돌아가며 남녀 커플의 제자리 찾기를 끝맺었다. tvN의 '응급남녀'는 병원 응급실이라는 위급한 공간을 배경으로 환자들의 목숨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다. 인기를 견인한 주인공은 뭐라해도 대세남인 최진혁과 러닝맨에서 여전사로 활약하는 송지효였다 할만했다. 하지만 뻔하디 뻔한 재혼의 결말은 미리부터 예측가능했던 드라마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달콤한.. 2014. 4. 6.
응급남녀 20회, 삶에 대한 환자들의 선택은! tvN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은 이혼 후 다시 재결합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화제를 부르는 드라마이지만 한편으로 응급실이라는 긴박한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시선을 잡는 드라마다. 특히 응급실 치프인 국천수(이필모)로 인해 힐링받는 모습은 지난 20회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삶에 대한 집착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몸 어딘가 이상하다 여겨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간단한 검사로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지만 간혹은 정밀검사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위급한 병을 마주하는 환자들이 있기도 하다. 평소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지만 갑작스레 알게 된 병으로 환자는 삶마저도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무기력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응급실로 실려온 남자 환자는 급히 .. 2014. 4. 5.
응급남녀 18-19회 이필모, 남자의 사랑앓이 왜 이렇게 아플까? 로맨틱 메디컬 드라마인 tvN의 '응급남녀'는 치프 국천수로 인해 그 인기가 높아진 모습이다. 극중 오창민(최진혁)와 오진희(송지효)의 재혼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예상되었던 결말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라 할만했다. 하지만 결말을 향해가는 남자 국천수의 가슴앓이를 보는 것이 아프기만 했다. 왜 오진희는 국천수가 아닌 오창민을 선택했던 것이었을까? 국천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만은 확실했지만 오창민과의 이혼은 채 끝나지 않았기에 결국 오창민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셈이라 할만했다. 아버지 오태석(강신일)을 여윈 오창민은 진희에 대한 마음을 놓아주었었다. 사랑한다면 보내주는 것이 낫다는 결심으로 진희가 좋아하는 국천수에게 보내려 했었다. 하지만.. 2014. 3. 30.
응급남녀 17회, 사랑은 끝나지 않는 설렘-익숙함의 네버엔딩 스토리 최진혁-송지효가 만들어내는 캐미가 볼만한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이혼남과 이혼녀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혼후에 다시 찾아온 연애감정으로 두 남녀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는 다시 재결합할 확률이 높아지기만 한 모습인데, 1회가 연장되며 21회로 종영한다고 하니 앞으로 4회에서 어떤 반전이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오진희와 오창민의 재결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오창민의 모친인 윤성숙(박준금)은 남편 오태석(강신일)의 죽음으로 오진희에 대한 미움에 대한 감정의 골을 풀었다. 17회에서는 아버지 오태석으로 인해서 그동안 답답하게 전개되던 오창민과 오진희의 밀당에 종지부를 찍은 듯한 모습이기도 했다. 오창민과 오진희의 다시 찾아온 연애감정은 마치 처음 시작하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보는 듯하기.. 201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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