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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2

징비록, 눈길 사로잡던 백성 원성 진정시킨 류성룡 국가론 KBS 주말대하사극 드라마인 '징비록'은 왜구의 침략으로 계속되는 선조의 파천행이 국민의 입장에서 볼때, 부끄럽고도 낯뜨겁기만 한 일이다. 아니 부끄럽다 못해 분통터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듯하다. 선조(김태우)가 나라를 온전히 다스리고 정치인들이 붕당에 의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기에는 급급하던 모습이 결국에는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놓이기 만들었던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으니 부끄럽다기보다는 분통이 터진다는 표현이 더 옳을 법하다. 그래서일까, 서예 류성룡의 위기극복 외교술과 정치술이 뛰어났다 하지만,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투입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흥미를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뿐 아니라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주인공들이 조선의 근간을 읖조리는 양반이나 혹은 대신들로 이루어.. 2015. 4. 20.
징비록 17회, 이순신 첫등장...'전군 출정하라' 존재감 높인 김석훈 주말 사극드라마인 KBS의 '징비록' 17회에선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사극드라마 '징비록'은 서예 류성룡을 중심으로 정치적, 외교적인 면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임진왜란과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이라 할만하다. 선조(김태우)의 계속되는 파천과 전란속에서도 이어진 조정 대신들의 계속되는 권력의 싸움속에서 이순신은 무고의 역모죄까지 뒤집어 쓸만큼 왕권과 조정의 대립은 극에 달할 정도이니 시청하는 입장에서 정치권의 세력싸움을 지켜보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라 여겨지는 드라마이기도 하겠다.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의 발발 보름여만에 한양까지 속수무책으로 내어주게 된 조선은 두달여만에 평양성까지 빼앗기게 된다. 이같은 왜군의 진격은.. 201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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