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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2

화정 2회, 왕위에 오른 광해...한드 '왕좌의 게임' 시작됐다 한시간이 아깝지 않은 전개였다. MBC 월화사극드라마 '화정' 2회는 숨가쁜 왕좌를 향한 계승구도가 압권이었던 전개였다. 선조(박영규)가 독살당하고 비어있는 왕위를 둘러싸고 인목대비(신은정)에게 세자인 광해(차승원)를 폐하고 새로운 세자로 영창대군을 세워야 한다는 소북파의 입김이 거세게 작용했고, 광해군이 보위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대북파가 전면에 나서며 왕위계승을 둘러싸고 대립된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왕이 되었다기보다 '화정' 2회에서의 광해군은 왕실을 지키기 위해서 보위에 나아가게 된 인물로 인물관계도가 섬세하게 그려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보여진다. 왕실에 피바람이 불어올 것이라는 격암 남사고의 예언이 발견되고 이덕형(이성민)은 예언의 서에 담겨있는 사실을 묻어둘 것을 전했다. 인목대비를 둘러싸고 .. 2015. 4. 15.
품페이 최후의날(2014), 볼거리는 풍성~ 내용은 어떠셨나요? 2014년 2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 한국영화로는 '찌라시:위험한소문'과 외화로는 '품페이 최후의날'이 개봉 첫주부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천만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부터가 이상스러운 흥행질주라 할 수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미국 다음으로 흥행되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라니 말이다. 필자는 '겨울왕국'을 관람하고 나서 흥행돌풍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천만관객이라는 수치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었다. 적어도 500~600만명의 관객동원에 그치며 성공을 거둘 것이라 예상했던 바가 있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단순하기는 한 내용이지만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겨울왕국'의 OST가 흥행질주의 원동력이 될 것임을 예상했던 바도 있었는데..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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