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씨스타3

진짜사나이, 김태우와 씨스타...극과 극 병영체험? 대단하다. 군인들에게 걸그룹의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 군통령이라는 칭호가 등장할만큼 여자가수들의 존재는 군대 공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함이라 할만하다. 특히 남자가수들의 등장에는 그저 음악에 박자나 넣어줄정도의 호응을 보이다가도 여자가수들의 위문공연이라면 군인들의 심장을 두근반세근반 뛰게 만든다. 일요일에 저녁에 방송되는 mbc의 '진짜사나이'는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에게는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오락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이다. 헌데 군통령이라는 게 최근에 나왔던 건 아니라는 것. 최근에는 군공연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스데이가 있지만 과거에도 여자가수들의 군공연은 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었었다. 왜 그토록 여자가수들의 출연에 군인들은 좋아하는 것일까? 당연한 일이다. 2.. 2013. 9. 9.
위탄3 팀미션, 신미애와 마샬방의 극명했던 리더십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의 '위대한탄생 시즌3'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지역예선을 마치고 위대한캠프에 안착한 합격자들 중에 눈길을 끌고 있는 참자가들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한동근은 지역예선에서부터 위대한캠프에 이르기까지 절대적 우승자로 그려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참가자들 한사람 한사람의 기량을 고려해 볼 때, 한동근이라는 참가자가 군계일학의 실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편집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듯한 느낌마저도 들기도 하더군요. 미리부터 한동근이라는 참가자에게 카메라 편집권을 상당수 할애한 듯하다고나 할까 싶기도 해 보였습니다. 위대한캠프에서 71개의 도전자들이 팀별로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한동근과 진행자인 가수 유진과의 대화도 다른 참가자들과는 비교될만큼 상당한 분량을 차.. 2012. 12. 8.
나는가수다2, 국카스텐-시나위 '관록과 젊음'의 귀가 즐겁던 세기의 대결!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 시즌1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었지만 시즌2로 들어서면서 어딘가 시즌1에서 느껴지던 긴장감이 퇴색되어버린 때문일지 아니면 '나는가수다2'가 여느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해서였던지 본방을 시청하는 것이 줄어들었었는데, 얼마전부터 일요일 주말저녁에 고정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바로 시나위 때문이지요. 요즘 세대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과거의 록그룹이기도 하고, 인기도면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세대 사람들에게 시나위의 음악적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세월이 변했다 해서 시나위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녔었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음악인이기 때문일 거예요. 시나위의 '나가수2' 출연소.. 2012. 10.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