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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3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이 물들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게 단어가 천고마비, 단풍과 낙엽 그리고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가을이 되면 여행의 유혹에 빠지고픈 주말을 자주 맞게 된다. 말은 살찌고 하늘이 높다는 말처럼 가을은 어쩌면 많은 곳들을 걷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허기를 쉽게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싶다. 경북 봉화군은 송이버섯으로 많은 주말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소백산과 태백산도립공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10월 초가 되었는데도 상당히 쌀쌀한 날씨를 뽐낸다. 자칫 도심에서 생활하던 습관처럼 옷을 입고 나들이를 하게 된다면 어쩌면 가을의 한기를 한몸에 받아야 할지도 모를 정도다. 주말을 이용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2016년 10월의 첫째주에 찾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직은.. 2016. 10. 14.
[충북 보은]속리산 농원, 희한하게 생겼네 ‘노루궁뎅이 버섯’ 충북 속리산으로 가을단풍 여행을 떠났다가 버섯농원을 방문하게 됐어요~ 버섯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고,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맛이 일품이죠. 찌게나 국에도 넣어 먹고, 심지어는 라면 끓여 먹을 때에도 버섯을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부드러워지는 게 일품이죠^^ 데쳐서도 먹기도 하고 어떤 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좋은데, 맛도 좋고 특히 몸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식재료가 버섯이죠. 충북 보은군에 위치해 있는 ‘속리산농원’이라는 곳을 찾았는데, 이곳에서는 송이버섯을 노지에서 재배하기도 하는데, 암실처럼 어둡고 밀폐된 공간에서 재배하고 있는 곳입니다. 흔히 송이버섯을 노지에서 죽은 나무에 인공으로 재배하는 건 다들 보셨을 건데, 특이하게 ‘속리산농원’에서는 배지에 송이를 재배하고 있어요.. 2015. 10. 29.
[속리산 맛집]향과 맛이 좋은 능이버섯 전골 '마실'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속리산으로 단풍구경을 떠가봤어요.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속리산 관광특구는 볼거리도 많지만 법주사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먹거리들이 즐비합니다 눈이 호사~ㅋㅋ 이곳 저곳 구경하다 배도 고프고 맛있는 집이 없나 두리번두리번 찾아간 곳이 '마실' 속리산이라서 산채요리들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산채요리 전문점인 '마실'은 송이와 능이백숙이 주 메뉴인 듯 보여지는 음식점이네요^^ 주말에 찾은 속리산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능~~ 가을이 한창 절정인지라 길가 은행나무들은 노랗게 물들어있는 모습이었어요^^ 헌데 은행나무가 멀리서 보기에는 좋기는 한데, 가까이서 가면 어떨지 ㅜㅜ 넘 냄새가 심하..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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