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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3

[경북 여행]청와대 연상케 한 '경북도청' 경북에는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선비문화의 숨결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은 손꼽히는 국내 관광지 중 하나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경북에는 여러 곳에 서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소위 말해서 천천히 여행하는 관광지 '슬로시티'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안동의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을거리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 먹거리탐방을 위해서 혹은 여행지를 찾아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북도는 가볼만 한 곳들이 많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이 잘 보존된 '안동 하회마을'과 국내 최장 목조 다리(387m) '월영교',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는 '영주 부석사'.. 2016. 11. 15.
[경북 상주]함창향교, 가을의 정취와 상상력으로 찾아본 배움의 전당 역사가 깊은 고장에는 학식이 깊은 학자들의 많이 배출된 것을 알 수 있는데, 거기에는 학문을 계승하고 배움의 가르침이 있는 서당 등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현대에도 유명 대학교나 고등학교, 중학교 심지어는 조기교육의 중요성 때문에 초등학교마저도 학교 인근에는 자녀들을 교육시키려 집을 장만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쳤을까요? 현대에는 고등 교육기관인 대학교가 있지만 옛날에는 태학이나 성균관이 있어서 양반들의 자녀들을 가르치기도 했었습니다. TV 드라마였던 '성균관스캔들'에서도 유생들이 출연하는 모습들이 보여졌었는데, 현재나 과거나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것은 매한가지이기도 합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는 한시간 정도의 짧은 여행으로 옛날의 배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2012. 10. 24.
[상주여행]슬로시티 상주, 함창명주박물관 '다같은 누에가 아닌겨~' 삼백의 고장인 경북 상주에는 볼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흔히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으로 유명한 곳이 상주인데, '삼백'은 쌀과 곶감 그리고 명주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요. 얼마전에 상주에는 새로운 볼거리 단지가 한곳 생겨났는데 바로 '함창명주박물관' 이 개관되었답니다. 명절 때면 생각나는 곶감의 고장인데, 명주박물관이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명주고을 한마당 큰잔치' 가 지난 17일에 열렸는데, 대대적인 규모의 행사로 진행하기 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잔치다운 모습으로 개관행사가 열렸습니다. 함창명주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상주는 2011년 6월에 국제슬로시티연맹 폴란드 총회에서 슬로시티로 공식지정되었는데, 함창읍과 공검면 이안면 3곳을 잇는 슬로시티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슬로시티는 .. 201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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