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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해전2

명량(2014), 스크린으로 만나는 장엄한 신화의 시간 역사속 인물들 들에 이름만 들어도 왠지 울컥해지는 영웅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역사가 지니고 있는 힘이자 후세가 되어 느끼는 감정이라 할것이다. 고구려의 광개토태왕, 조선시대 세종대왕, 개혁을 꿈꾸었던 정조 등등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이름들. 그중에서도 조선을 구하며 성웅으로 추앙받는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이름 석자를 듣게 되면 마음까지 찬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조선이라는 나라, 왕이었던 선조와의 대립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으면서 정치적으로 희생양이 되어 옥고를 치르면서까지도 다시 백의종군으로 왜군과의 결전을 해야만 했었던 인물이 이순신 장군이다. 드라마를 통해서 이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명품주연으로 전장에서의 고뇌와 외로움을 표현했던 김명민 .. 2014. 6. 29.
[300:제국의부활]살라미스 해전이 스파르타에 미친 영향은? 영화 '300'이 2007년에 개봉하고 7년이 지난 2014년에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어떤 의미를 두고 있을까? 영화를 보기전에 역사적인 배경을 두고 관람한다면 꽤나 흥미로운 얘기거리들을 찾을 수 있는 게 '300:제국의 부활'이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잭스나이더 감독의 '300'은 식스펙 배우들을 내세워 남성미를 극대화시켜 흥행을 일구었다. 특히 비쥬얼 영화로 관객들의 볼거리를 한껏 높여놓은 영화가 '300'이라 할만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나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전편에서 300명으로 페르시아 대군을 막아낸 레오니다스(제라드버틀러)의 죽음이후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 군대와의 격돌을 다룬 영화다. 전편이 육군의 이야기라면 후속작인 '300:제국의부활'은 해군에 대한 이야기라 ..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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