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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6

경북 경주] 비오는 날 든든한 어탕수제비 한그릇 '보불어탕명가' 경주에서 찾은 특별한 음식점을 소개해 볼까 한다. 아주 가끔이기는 하지만, 의외의 맛집들은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서 만날수도 있다. 특히 지방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코스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욕구 중 하나가 바로 식욕이다. 그렇지만 자기의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아낸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여겨지기도 하다. 입맛은 사람마다 제각각이여서 어떤 사람은 맛있다고 여기겠지만 다른 사람의 입맛에는 약간의 매운맛을 좋아할 수 있고, 짜게 먹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경주 보문단지를 여행하다보면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들이 꽤 눈에 띈다. 외관상으로는 전통 한옥집들.. 2018. 5. 15.
[경북 경주] 커피 한잔에 보문호를 품는 곳 '아덴' 마치 향수의 한 종류를 연상시키는 커피전문점을 들러봤다. 경주 보문단지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보문단지'는 숙박시설이나 먹거리들이 정돈돼 있는 지역이다. 특히 보문호를 보면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보문호를 따라서 조성된 산책길은 인근에 숙박을 정해놓은 사람들에겐 이른 아침 물안개를 보면서 산책을 불러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경주의 3대 커피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이곳 보문호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아덴'이라는 곳이다. 커피의 마니아는 아니라서 커피맛에 대해서 그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름할 수 없지만 그래도 경주 보문단지를 찾았다면 보문호가 펼쳐보이는 '아덴 커피점'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말에 여행을 계.. 2018. 5. 14.
경주 보문단지. 벗꽃 만발 4월의 산책 움추려진 몸을 펴고 봄나들이를 떠나는 계절이 돌아온 듯 합니다. 4월의 따스한 날씨가 예상되는 4월의 첫 주말 여행지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나흘 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사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 화사하게 핀 벗꽃이 반기는 듯한 모습이더군요. 서울에서는 여의도 융중로가 벗꽃으로 많은 인파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지난달까지는 기온탓인지 채 꽃망울이.... 이번주 여의도 벗꽃이 만개할 듯 보여지기도 합니다. 4월의 첫 주말 여의도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듯 예상되는데, 일주일 먼저 활짝 핀 경주 보문단지 일대를 소개합니다. 전날 밤 늦게 도착해서 채 알아보지 않았는데, 숙소에서 나와보니 벗꽃뿐만 아니라 개나리도 활짝~ 마치 여행객을 반기며 웰컴~~ 하는 듯 노란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는 모.. 2017. 4. 7.
가을단풍여행, 노란 은행잎이 융단을 짜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첫눈 소식이 아침 출근길에 들려오는 날입니다. 문득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가을 단풍을 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낙엽이 흐드러지게 떨어진 모습들을 모아서 담아봅니다. 10월의 말쯤 이었던가 싶네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미륵대원지를 찾았던 당시의 모습입니다. 하늘재를 트레킹하는 과정에서 만났던 낙엽지는 가을풍경을 올려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를 달리고 있는 시간이라서 이제는 낙엽들의 다 떨어졌을 거라 여겨지기도 하는데, 미륵대원지 근처는 은행나무들의 많아서 노란색감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풍경입니다. 다음으로는 속리산으로 떠나보도록 할까요^^ 속리산 법주사는 관광지로 유명해서 주말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법주사의 초입부터 가을이 완연하게 물들어있는 모습이.. 201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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