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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걷는선비 이준기2

밤을 걷는 선비, 의문의 혜령...성열에겐 적일까?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탓일까? MBC 수목드라마 '밤을걷는선비'가 이준기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신통찮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수목드라마로 방송되는 SBS의 주원과 김태희 두 남녀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용팔이'가 20%대로 수직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을 평정한 모습이기도 하다. MBC의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두자리수 시청율로 올려서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준기의 열연만큼은 높이 살만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 보이는 작품이다. 20부작인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 궁안에 살고 있는 흡혈귀라는 독특한 소재로 여름철을 겨냥한 납량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흡혈귀라는 캐릭터가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달리 서양에서 유래된 불가사의한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시청자들이 이질감을 느끼게 할수도.. 2015. 8. 21.
밤을걷는선비 김소은, 여주의 자리를 훔친 환생? 여름을 겨냥한 호러 환타지가 없는 것일까? 이준기의 출연으로 시선을 모았던 MBC의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율이 그리 신통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만 4회가 지나도록 10%대의 진입은 어렵고 이준기의 원맨쇼가 무색하리만치 열연을 하고 있는 듯하기도 한 드라마다. 조선시대 왕궁에 사람의 피를 빨며 불멸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흡혈귀가 있다는 다소 황당하고 괴기스러운 소재인 '밤을 걷는 선비'는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는 환타지에 속하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4회가 지나면서 환타지 장르였던 드라마가 특정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는 걸 시청자들은 알고 있을 법하다. 그렇다. '밤을 걷는 선비'는 기존 '해를 품은 달'과는 달리 완전한.. 201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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