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신32회1 무신 32회, 안심의 등장으로 무인정권의 파란 예고? 몽고의 3차침입이 시작되었지만 고려는 뾰족히 대응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두번에 걸친 몽고의 침략으로 고려는 이미 초토화나 다름없는 모습이 되었고, 더군다나 몽고군은 기마병이 위주였던지라 고려군은 속수무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몽고는 3차침입으로 고려를 초토화 작전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몽고는 3차침입에 앞서 홍복원을 사신으로 보내어 고려조정을 압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지난 역사를 토대로 방영되는 사극드라마이기는 하지만 고려에 사신으로 온 홍복원의 행패를 시청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뒷목이 뻐근하기만 하더군요. 나라를 배신하며 몽고에 투항해 몽고군이 고려를 침공할 때마다 앞잡이 노릇을 하기에 '주인을 무는 개'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고려 조정에 대한 홍복원의 망언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었습.. 2012.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