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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9

서울드라마어워즈2009, 베토벤바이러스와 남자이야기 다른부문에서 수상 11일에 시상식이 열린 가 TV를 통해 방송되었다. 결과는 중국의 가 SDA(서울드라마어워드)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은 SDA2009에는 37개국 169개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애석하게도 169개 작품 중 일부는 고사하고 시청하지 못한 드라마가 태반이다. 어워드에서 수상한 드라마만이라도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었지마, TV를 통해 수상을 받은 작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 일찍 퇴근하며 수상이 이루어지는 작품들을 지켜보았다. 수상을 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대상 ☞ 메모리즈 인 차이나(중국) ·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 마리아(노르웨이) · 미니시리즈 우수상 ☞ 베토벤 바이러스(한국) · 장편 .. 2009. 9. 12.
선덕여왕, 고현정 제2의 전성시대 열릴까? 전성기의 인기를 뒤로하고 결혼을 통해 연예계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추며 화제를 몰고왔던 고현정이 다시금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이면서 화려한 부활을 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시작되고 있는 에서 미실이라는 역은 배우 고현정이라는 배우에게 있어서 어찌보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과거 90년대 여배우의 인기트랜드를 견인했던 고현정은 출연드라마마다 흥행을 알리는 일명 보증수표나 다름없던 배우였다. 여자의방, 엄마의바다, 작별 그리고 불세출의 작품이라 할만한 에 이르기까지 고현정의 출연은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한다는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김종학 연출의 는 90년대 최고의 드라마라 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시청률의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는 드라마로 통한.. 2009. 6. 1.
남자이야기, 명도시 개발에 왜 용산참사가 생각나는걸까 월화드라마인 라는 드라마는 한편으로 사회적 부조리를 우회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직접적인 모습을 들이면서 신선함을 자아내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극 초반에 쓰레기만두 사건의 전면을 다루면서 한편으로는 언론과 대기업의 횡포를 그려내면서 사회적인 문제에 직격탄을 쏘아올린 모습도 그러하겠지만, 중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재개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대목에서는 긴장감으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쉽게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전개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 다루고 있는 세상에 대한 복수가 너무도 극한의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법하다. 흔히 자신의 형이 억울하게 자살을 선택하게 됨으로써 복수를 결심하게 된 김신(박용하)과 평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일반 서민들을 철저하게 무시하.. 2009. 5. 19.
남자이야기, 제목부터가 어색한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던 가 좀처럼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은 채 매회 한자리수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나 는 인기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킨바 있는 송지나 작가의 합류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던 드라마라 할만했었다.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는 요란한 냄비수준이었을까? 남자이야기의 주요 사건이 본격적인 궤도위에 올라있는 모습을 시청해보고 있노라면 왜일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단순히 남자들의 이야기라는 컨셉이었을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럴듯하게 포장된 드라마에 불과한 드라마일까라는 생각이다. 남자이야기... ... 선뜻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마치 강렬하고도 무언가 폭발적이고도 소위 말하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듯한 힘있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정작 가 풀어내고 .. 200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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