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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9

tvN 불명허전, 코믹과 러블리를 함께 담은 김아중-김남길 케미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 두 남녀가 벌이는 로코는 코믹스러움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담아놓은 모습이다.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와 영화들 중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인 괴리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시리즈와 소위 말해 여성판 친구로 불리웠던 '써니'라는 영화다. 현대에 살고있는 사람이 타임슬립을 해서 과거 어느 시점으로 가게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그것도 역사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쩌면 과거를 바꾸게 됨으로써 역사의 한페이지를 바꾸게 될수도 있어 보인다. 흔히 나비효과라는 영화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다뤘던 영화였는데, '백투더퓨처'에서는 사소한 한 사건이 미래를 바꾸게 되는 것을 보여준 영화였었다. 드라마 '.. 2017. 8. 28.
tvN 명불허전, 조선·현대의 타임슬립에 김남길·김아중 케미가 더해졌다 한의학과 양의학의 만남은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라 할만하다. tvN에서 방영하는 '명불허전'은 이런 양의학과 한의학의 조화로움이 눈길을 가는 드라마라 할만하다.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김아중과 김남길 남녀 배우의 케미까지 더해져 감칠맛까지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4회가 진행된 '명불허전'은 조선에서 현대로 시간을 뛰어넘은 허임(김남길)의 수난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조선시대 최고의 침술을 갖고 있는 허임(김남길)이지만 신분의 벽은 높기만 했던지라 양반의 신분은 아니다. 드라마 '명불허전'이 눈길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실존인물을 등장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시대 한의학의 대가로 불릴만한 인물, 그중에서도 임진왜란을 겪으며 선조를 보필했던 인물로 허준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허준과 함.. 2017. 8. 21.
드라마 정국, ‘다중인격 혹은 이중인격 장르-스릴러 시대인 이유?’ MBC의 수목드라마인 ‘킬미 힐미’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느끼는 점은 2015년 드라마 트랜드가 과거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드라마는 사실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는 영상물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떤 해에는 사극열풍이 불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로맨스가 드라마의 주요 트랜드로 자리하며 인기를 얻기도 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해서 안방극장에 불고있는 드라마 유형은 시대극도 아니고 사극도 아닌 장르물이 범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현상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2012년에 방영된 추적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출연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얻기도 했었던 작품이다. 대체적으로 권력형 비리와 음모론적 소재를 다루.. 2015. 1. 19.
수상한그녀(2014), '청춘 컴백홈' 심은경의 트로트를 발라드로 만드는 매력! 극장가에서는 의외로 히트를 쳤던 몇편의 영화들이 있다. 김아중과 주진모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 박보영과 차태연 주연의 '과속스캔들', 또는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등 아줌마 부대들의 10대돌풍을 일으켰던 '써니'. 이들 세편의 영화에서의 공통점은 무얼까? 공감하는 부분이겠지만 영화만큼이나 영화속에서 등장했던 음악이 화제였다. 심은경, 나문희, 성동일과 박인환, 이진욱 등이 출연하는 2014년 새해 개봉하는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는 묘하게도 앞서 소개한 세편의 영화들이 갖고 있는 흥행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영화다. 얼마전 시사회를 통해서 관람하게 된 심은경. 나문희의 청춘 컴백홈 코미디 영화인 '수상한 그녀'에 대한 관람평은 어떠한가. 결론을 먼저 말해보자면 '글쎄' 쪽에 가깝다. 재미있는 요소.. 201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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