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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식3

역전의여왕 24회, 빵~ 터졌던 황태희의 한마디! 로맨스라는 부분에서는 이보다 더 달달한 모습이 있을까요? MBC의 에서 황태희와 구용식 본부장은 천연화장품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강원도 현지로 급파(?)했다가 갑자기 내린 눈으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타고갔던 차는 눈속에 빠지고, 급기야 어딘지도 모를 오지에 묶이게 되었죠. 다행스럽게도 민박집을 만나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된 황태희와 구용식의 러브스토리는 말 그대로 달달한 초코렛을 먹는 듯한 모습이었죠. 한가한 민박집에서 야외식사, 그것도 눈이 펄펄 내리는 곳에서의 하루를 지새우게 되었는데, 여지껏 갈피를 못잡던 황태희의 마음도 어느새 정리를 해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구용식의 적극적인 구애에 넘어가지 않는다면 어디 감정이 있는 여자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었죠. 그런데 하루밤을 지.. 2011. 1. 5.
역전의여왕 23회, 선우혁의 여진앓이는 Cooool~한 사랑? mzqyzg mzqyzg 연장의 여파인지 MBC의 에서의 로맨스 라인이 급격하게 두터워진 느낌입니다. 본부장 구용식과 황태희의 러브라인은 말 그대로 애간장을 녹인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급진전되는 듯 보이다가도, 묘한 여운을 남기는 듯한 경계선을 긋는데 여념이 없어보이고, 여진과 준수 또한 예외는 아닌 모습이죠. 어쩌면 부부였던 황태희와 봉준수가 이혼을 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봉준수에게 다가가는 여진이나 황태희에게 대시하는 구용식에게나 서로간의 커플간 애정모드는 더디질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쉽게 말해서 몸은 현재 자신의 가장 가까이있는 사람에게 가고 있지만, 마음은 예전의 과거의 사랑에 붙잡혀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싶습니다. 황태희는 자신에게 대시하는 구용.. 2011. 1. 4.
역전의여왕 11회, 구용식의 쓴소리를 통해 드러난 새로운 리더쉽의 발견 날나리 양아치 같았던 구용식 본부장의 모습이 달라 보이던 모습이 11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아버지의 회사에는 관심이 없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기만을 소원하던 구용식(박시후)은 특별기획팀의 맴버들에게 처음으로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6개월 시한부 직원들로 구성되어진 퀸즈그룹의 특별기획팀은 1차 프리젠테이션 경합에서 황태희(김남주)와 봉준수(정준호) 부부의 시안 정보유출 사건으로 2차 기획안 경합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1차 기획안 자료들을 봉준수가 아내몰래 빼돌려 백여진(채정안)에게 넘기고, 그것을 다시 한송이 상무(하유미)에게 넘겨지게 되었었죠. 한송이 상무가 이끄는 기획팀은 황태희의 기획안을 기초로 해 유사하다라는 표현이 아닌 말 그대로 복사한 듯한 기획안을 들고 발표에 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봉.. 201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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