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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3

[경북 경주] 커피 한잔에 보문호를 품는 곳 '아덴' 마치 향수의 한 종류를 연상시키는 커피전문점을 들러봤다. 경주 보문단지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보문단지'는 숙박시설이나 먹거리들이 정돈돼 있는 지역이다. 특히 보문호를 보면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보문호를 따라서 조성된 산책길은 인근에 숙박을 정해놓은 사람들에겐 이른 아침 물안개를 보면서 산책을 불러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경주의 3대 커피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이곳 보문호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아덴'이라는 곳이다. 커피의 마니아는 아니라서 커피맛에 대해서 그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름할 수 없지만 그래도 경주 보문단지를 찾았다면 보문호가 펼쳐보이는 '아덴 커피점'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말에 여행을 계.. 2018. 5. 1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이 물들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게 단어가 천고마비, 단풍과 낙엽 그리고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가을이 되면 여행의 유혹에 빠지고픈 주말을 자주 맞게 된다. 말은 살찌고 하늘이 높다는 말처럼 가을은 어쩌면 많은 곳들을 걷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허기를 쉽게 느끼는 것은 아닐까 싶다. 경북 봉화군은 송이버섯으로 많은 주말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이곳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소백산과 태백산도립공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10월 초가 되었는데도 상당히 쌀쌀한 날씨를 뽐낸다. 자칫 도심에서 생활하던 습관처럼 옷을 입고 나들이를 하게 된다면 어쩌면 가을의 한기를 한몸에 받아야 할지도 모를 정도다. 주말을 이용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았다. 2016년 10월의 첫째주에 찾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직은.. 2016. 10. 14.
[경북 안동]선비의 고장 안동, 도산서원에서 월영교까지 1박2일코스/동부한우갈비 선비의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한 경북 안동은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단연 안동 하회마을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하회마을은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역이 된 지 오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안동의 볼거리로는 도산서원을 빼놓을 수 없겠다. 과거 천원짜리 신권이 나오기 이전에는 구권에서 퇴계 이황선생과 도산서원의 모습을 너무도 많이 봐 왔었지만, 신권으로 바뀌면서 인물인 이황선생은 그대로지만 도산서원은 사라졌다. 안동의 도산서원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이황선생에 대해서 알아보는 게 어떨까 한다. 조선의 역대 왕들은 tv드라마 소재로도 많이 등장했었고, 위인들도 많이 작품의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었는데, 특이하게도 퇴계 이황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은 소개된 적이 많지가 않아 보인다. 영남.. 201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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