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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7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소대장 '내새끼' 한마디에 감동...내 안에 미생 있다! 한번쯤은 나올 거라 예상했던 MBC 일밤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가 여군특집을 또다시 만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남자들이 출연하던 때와는 다르게 시청율에서도 역시 대박을 친 것만은 사실이다. 연예인인 박하선과 강예원, 이다희, 김지영, 방송인 이지애와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로 구성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은 첫번째 특집과는 달리 호평보다는 기대가 떨어지는 후속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거기에는 어쩌면 계속되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특집'이라는 면이 보이기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군대라는 조직은 애교나 혹은 여자의 연약함을 무기로 하지는 않는 특수 조직이다. 소위 말해 상명하복이 존재하는 군대는 군율이 있는 곳이고, 남자연예인들.. 2015. 2. 9.
나쁜녀석들 박해진, 이정문에게 집중되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 청부살인업자, 조직폭력배, 거기에 거친 형사가 어울러져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OCN의 '나쁜녀석들'이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큰 줄거리의 핵심으로 들어섰다. 드라마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스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드라마이기도 했는데, 본질적인 궁금증은 첫회부터 등장해있었다. 고개를 갸웃뚱거리게 만든 '나쁜 녀석들'의 가장 큰 의문점이라면 무엇이었을까? 세가지로 요약될만하다. 첫번째는 단연 이정문의 연쇄살인 정황이었다. 자신이 저질른 살인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정문은 천재적인 두뇌로 킬러인 정태수(조동혁)나 폭력배인 박웅철(마동석)과는 다른 수사방식을 따르며 범인을 찾아나섰던 캐릭터였다. 힘과 기술에 의해서 사건을 정점으로 향해가는 박웅철과 정태수와는 정통파에 가까운 탐정이라 볼 수.. 2014. 11. 24.
OCN 나쁜녀석들 4회, 박해진의 특별한 사이코패스 '정말 범인이었을까?' 공중파였다면 다루기 어려웠을 법한 인신매매와 장기매매, 폭력조직, 전문킬러 등 충격적 소재들로 구성되어진 OCN의 '나쁜녀석들'은 흔히 말해 드라마 내용으로는 '삐리리' 처리될만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드라마다. 특히 폭력성에서만큼은 가히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이 4회에서는 보여졌다. 장기.밀.매 거대조직을 일제 소탕하는 줄거리로 그려진 4회에서는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진부한 전개였다는 점에서도 동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거대 조직을 상대하는 모습은 흡사 헐리우드 영어의 한편을 그대로 모방한 듯한 고립된 건물이었다는 점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영화 '저지드래드'에서는 특수 마.약을 거래하는 범죄조직에 맞서는 드래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내용이었는데, '나쁜녀석들'의 4회에서.. 2014. 10. 28.
나쁜녀석들 2회, 여전사 강예원 VS 연약한 민지아 '누가 더 끌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범죄자들을 잡아내는 OCN '나쁜녀석들'은 첫회부터 강렬한 김상중의 카리스마가 첫 포문을 연데 이어 범죄자들로 구성된 특수수사팀의 멤버들인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이 확실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분위기다.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을 잡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는데, 각각의 캐릭터는 저들마다의 독특한 사고와 행동으로 특색있는 수사방법으로 범인을 쫓는 방법이 보여졌다. 사이코패스인 이정문(박해진)은 사이코패스적인 범죄패턴으로 범인의 윤곽을 찾아갔고, 킬러인 정태수(조동혁)은 섬세함으로 뒤를 흔적을 쫓았다. 그에 반해 폭.력.배 출신인 박웅철(마동석)은 힘에 의해 사람들을 불러모아 조직적으로 범인의 행방을 쫓는 각각의 캐릭터에 입각한 범인몰이가 진행되었다. 필..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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