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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2

[해외여행] 한대·온대·열대 기후가 함께 존재하는 페루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루의 수도는 리마다. 인류문명의 발원은 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이집트와 중국이다. 나일강과 황하강은 인간의 삶 속에서 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인류문명의 발원지인 셈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신대륙의 문명을 대표하는 잉카문명은 미스테리한 점들이 많이 존재한다.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페루의 마추피추는 그중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는 듯한 문명의 장소라 할만하다. 어느 분석가에 의하면 마추피추의 형성은 힘센 종족의 침입을 피해 높은 산악지대에 터를 잡았다는 설도 있기는 한데, 그 이유에 대해선 고대에 살지 않은 현대인들에겐 미스테리같은 모습이라 할 만하다. 페루는 한반도의 6~7배 정도 된다. 남미에선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큰 국가다. 인구는 3.. 2018. 8. 6.
프랑스풍 분위기와 베트남 본토의 매력 '베트남' 과거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 시대에는 사회주의 국가로 여행을 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고, 그중 하나의 국가가 베트남이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들어선 최근에는 가장 핫한 여행국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 한국이 파병을 하게 된 60년대에서 사이공이 함락되는 7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여행하기 불가능했던 나라였다. 그러던 것이 1992년에 한국은 베트남과 수교를 맺게 됐고, 2000년 이후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으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간에 이뤄진 국교수립 이후에 급격한 교역무역이 시작됐고, 그 규모도 상당히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국내 여행자들에겐 요즘에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베트남의 수도는 북부에 있는 하노이다... 2018. 7. 12.
전기자동차, 테슬라에서부터 현대 삼성 등 자동차 메이커 코엑스에 모였다 휘발유나 디젤이 아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를 사용한 자동차가 시중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고 충전기가 길거리 곳곳에 있게 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어떨까? 머지않은 미래에는 화석연료 시대는 저물고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게 될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발전소나 혹은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규제하는 방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뿌연 잿빛하늘이기도 하다. 달리 생각해본다면 국내 내부적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정작 우리나라가 아닌 가까운 중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 12일부터 15일 .. 2018. 4. 12.
영웅본색4,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오랜만에 영화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홍콩영화 한편인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되어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개봉하기 전이지만 왠지 기대감보다는 한편의 아류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실망감이 먼저 드는 까닭은 왜일까? 어쩌면 원작인 '영웅본색'을 너무도 감명깊게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벌써 '영웅본색'이 개봉한지가 30년이나 지났다고 아니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되기 이전에 홍콩영화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던 황금기를 달리던 때였다. 당시의 홍콩영화는 무협영화와 액션영화로 나눠져 국내에서도 상영되는 영화들이 대박을 쳤었는데, '영웅본색'은 소위 그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통할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홍콩느와르 장르를 구축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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