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여행'에 해당되는 글 69건

  1. 2018.11.21 [일본 여행] 일본 온천여행의 꽃 규슈 by 뷰티살롱
  2. 2018.10.26 [해외 여행] 가을하늘 빛깔 에메랄드 빛 바다 '필리핀 세부' by 뷰티살롱
  3. 2018.08.06 [해외여행] 한대·온대·열대 기후가 함께 존재하는 페루 by 뷰티살롱
  4. 2018.07.12 프랑스풍 분위기와 베트남 본토의 매력 '베트남' by 뷰티살롱
  5. 2018.06.08 [일본 여행] 천혜의 자연 최고의 힐링, 홋카이도 by 뷰티살롱
  6. 2018.05.11 [해외여행]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톡 by 뷰티살롱
  7. 2018.04.19 [해외여행] 천혜의 남태평양 자연 파라다이스, 괌 by 뷰티살롱
  8. 2018.03.13 [해외여행] 베트남 여행의 중심지, 다낭·후에·호이안 by 뷰티살롱
  9. 2018.02.08 [미국여행]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by 뷰티살롱
  10. 2018.01.19 광활한 자연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by 뷰티살롱
  11. 2017.11.06 [해외여행]가슴 두근두근 타이완 by 뷰티살롱
  12. 2017.10.25 [해외여행] 하와이, 사시사철 즐기는 해변의 산책 by 뷰티살롱
  13. 2017.09.12 [해외여행]신비와 미지의 나라 ‘호주’ by 뷰티살롱
  14. 2017.08.11 [미국 여행]천사들의 도시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by 뷰티살롱
  15. 2017.06.13 [유럽 여행]곤돌라와 물위의 도시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by 뷰티살롱
  16. 2017.05.10 [태국 여행]바다위에 솟은 한폭의 산수화 풍광 '끄라비' by 뷰티살롱
  17. 2017.04.11 [일본여행] 벗꽃엔딩 오사카 by 뷰티살롱
  18. 2017.03.20 [일본여행]오키나와, 일본의 새로운 면을 갖고 있는 섬 by 뷰티살롱
  19. 2017.03.09 [해외여행] 드라마 도깨비, 공유-김고은 해외 로맨스가 화제였던 나라 '캐나다' by 뷰티살롱

 

가까운 나라 일본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나라다. 한편으론 역사적으로 가장 대립돼 있는 나라로 가깝지만 먼 나라로 인식돼 있기도 하다.

 

일본의 규슈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큰 섬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자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1,4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 규슈는 화산활동이 활발해 유명한 온천이 많다. 섬 북쪽 중심부에 있는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가 형성된 화산이다.

 

이곳에는 오스미를 위시한 9개의 국(일본의 지방 행정단위)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대륙에 가까운 규슈 북부지방은 일찍이 대륙 문물을 접하기 쉬웠다. 지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규슈는 야마토 지방과 함께 일본 고대문화인 야요이 문화의 2대 중심지 중 하나가 됐다. 그 뒤 대륙과의 사이에 정식거래가 이뤄지자 대외 교통의 요충이 됐다.

 

13세기 후반에는 2차에 걸쳐 원나라의 침입을 받았다. 에도시대에는 조총, 그리스도교 등 유럽 문물이 이곳을 거쳐 전해 내려오면서 일본 역사에 영향을 끼쳤다.

규슈 중심도시, 후쿠오카
규슈의 관문인 후쿠오카는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다. 일본에서는 여덟 번째로 큰 도시다. 연평균 기온이 약 16.3°C로 1년 내내 따뜻하다.

 

 

후쿠오카는 규슈의 가장 현대적인 도시다. 또한 하카나오리 같은 실크제품이나 하카나 인형과 같은 전통 인형 등 많은 전통 민속품도 있다. 지방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도시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시로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과 재일교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규슈의 명소 중 하나다.

 

자이후 텐만구(태재부천만궁)
헤이안시대 학자이자 시인, 정치가인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다. 903년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게 되자 그 자리에 유해를 매장했다.

 

 

905년 유해를 매장한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919년 신전을 건립했다. 현재 교토의 기타노텐만구와 함께 전국 텐만구의 총본사다. 스가와라는 학문의 신, 지성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매년 합격이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여러 꽃이 피는데 특히 매화인 도비우메는 다른 매화보다 먼저 핀다. 이곳 명물로 ‘우메가에 모치’라는 떡이 있다.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꿈과 희망의 도시 하우스텐보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거대한 테마파크다.

 

 

네덜란드와 나가사키의 역사적인 교류의 배경을 힌트로 해서 네덜란드 정부와 일본 내 많은 기업의 협력으로 시작됐다.

 

간척 기술이 발달한 네덜란드의 노하우를 배워 불모의 토지를 개량하고, 4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6km의 운하를 만들

었다. 17세기 네덜란드 거리 풍경이 재현돼 있다.

 

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계곡, 운젠지옥계곡
지옥을 연상하게 하는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유황연기가 자욱하다.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며 유황 냄새가 심하다.

 

이 일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락이 있다. 기독교의 순교 무대이기도 했다. 약 30여 종의 지옥이 있으며 각각의 유래와 전설을 갖고 있다.

 

 

일본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섬나라이기에 온천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화산으로 인해 형성된 온천은 유황성분이 많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일본열도 북쪽에도 온천지대가 많은 지역이 많다. 특히 이러한 유황연기 등으로 기귀한 형상을 한 계곡이나 지역들이 있기도 한데, 지옥도처럼 만들어져 있어 볼거리도 있다.

 

2년 전인가 일본으로 업무차 갔던 적이 있었는데, 내륙을 횡단하다시피 하던 여정속에서 잠깐 특이한 사원은 찾았던 것이 기억난다.  

 

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에 있는 높이 234m의 정삼각형 타워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후쿠오카 타워는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다. 약 8,000장의 반투명 거울로 만들어져 있어 미러 세일(Mirror Sail)이라 불리기도 한다.

 

 

약 70초 만에 1층에서부터 123m까지 올라가는 고속 엘리베이터는 후쿠오카 타워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123m 높이의 5층 전망대에서는 하카나만,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시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탑 주변에는 공원, 마리존 등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전차가 다니는 낭만의 항구도시 나가사키
도시 자체가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나가사키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다. 일찍부터 외국의 문화가 유입돼 국내로 전파된 곳이다.

 

 

 

17~19세기 동안 유일하게 네덜란드만 일본과 교류를 맺을 수 있었는데 그 창구가 나가사키였다. 그로 인해 이국의 정취가 강하게 남아 있다.

 

1945년 8월 9일 히로시마에 이어 두 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다. 오우라 천주당은 원폭투하로 파괴됐지만 전쟁을 반대하는 상징물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나가사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우동과 짬뽕 요리이기도 한데, 그만큼 유명하기 때문이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11월호에 소개된 자료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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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가 아닌 가을에 떠나는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세부를 소개해 본다.

 

휴가지 소식에 앞서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뜻하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바로 태풍 소식이다. 무려 최대풍속 49m/s의 강도를 갖고 있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덮쳐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이다. 피해규모가 커서 걱정이 앞선다.

 

태풍소식은 뒤로 하로 해외여행지의 하나인 필리핀 세부는 7,000개가 넘는 섬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필리핀 무역의 중심지이자 경제적으로 발전한 세부는 여왕도시라는 애칭이 있다. 이 별명에 걸맞게 다른 도시들보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다.

 

세부는 일찍부터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도시 곳곳에서 독창적이고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남국의 야자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휴양지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체인의 고급 리조트가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고 카지노, 클럽, 어메이징 쇼 등의 나이트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관광, 휴양, 골프, 각종 활동(activity)까지 무엇이든 체험 가능한 곳이다.

 

아일랜드 호핑투어
필리핀 전통 목선인 ‘방카 보트’에 탑승해 바다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세부의 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해상 보호지역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산호와 형형색색의 열대 물고기를 보며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보홀 데이투어
7,107개의 섬 중 8번째로 큰 보홀 섬에서 원시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초콜릿 모양과 색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초콜릿 힐 ▲보호종이자 보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타르시어스 원숭이 ▲열대 우림 숲을 배로 타고 가로지르며 점심식사를 즐기는 코스인 로복강 투어까지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얼핏 사진으로 보면 우리나라 경주의 거대한 고분과도 같은 모습이기도 하다. 보홀 초콜렛힐이라고 하지만 왠지 과거 원시시대 알려지지 않은 문명에서 만들어낸 거대한 무덤은 아닐런지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성 어거스틴 교회(산토니뇨 상)
도시 중앙에 있는 산토니뇨 성당은 1565년경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졌고 몇 차례 재건됐다. 처음에는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리파잎으로 지붕을 만들었다. 18세기에 산호석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산토니뇨 성당은 성 어거스틴 성당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성당 중앙의 장식이 매우 화려하다. 이 성당은 산토니뇨(아기예수)상으로 유명하다.이 아기예수는 이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의 수호신이기도 하며 매년 1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시눌룩 축제의 주인공이기도하다.

 

박물관 가는 길에는 양초에 불을 피워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돼 있다. 기부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기부하게 돼있다.

 

산 페드로 요새
산 페드로 요새는 항구 바로 옆에 있다. 스페인 통치시대였던 1738년에 이슬람 해적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마닐라에 세워진 인트라무로스와 쌍벽을 이룬다.

 

원래는 1565년에 목책만 세워져 있는 파수대에 불과했으나 이때 현재의 모습처럼 석조로 개축됐다. 규모는 작지만 이곳에는 필리핀의 역사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통치 말기에 해당하는 1898년에는 세부의 독립운동 세력에 의해 점령됐다. 미국의 식민지 시대에는 군막사로, 일본 식민지 시대에는 포로 수용소로 쓰였다. 현재 요새 내부에는 관광안내소와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독립광장이 있다.

 

마젤란 십자가
마젤란이 1521년 4월에 만들었다고 하는 나무 십자가가 있다. 이를 보관하기 위해 마젤라스 거리의 팔각정이 1834년 건립됐다.

 

 

1521년 필리핀 최초의 그리스도 교도가 된 추장 라자후마본과 그 일족 800여명이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내부의 천장에 그려진 벽화에는 당시 세례의식 광경이 잘 나타나 있다.

 

십자가를 조금 달여 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어서 나무를 조금씩 떼어가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다. 현재는 단단한 나무로 씌워 놓았다고 한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10월호에 소개된 휴가지 소식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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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루의 수도는 리마다. 인류문명의 발원은 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이집트와 중국이다. 나일강과 황하강은 인간의 삶 속에서 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인류문명의 발원지인 셈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신대륙의 문명을 대표하는 잉카문명은 미스테리한 점들이 많이 존재한다. 높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페루의 마추피추는 그중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는 듯한 문명의 장소라 할만하다. 어느 분석가에 의하면 마추피추의 형성은 힘센 종족의 침입을 피해 높은 산악지대에 터를 잡았다는 설도 있기는 한데, 그 이유에 대해선 고대에 살지 않은 현대인들에겐 미스테리같은 모습이라 할 만하다.

 

 

페루는 한반도의 6~7배 정도 된다. 남미에선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큰 국가다. 인구는 3,000만명 정도다. 안데스산맥, 아마존 등 여러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

 

페루는 안데스 산맥이 중심부를 관통해 지리적으로 동·서부가 분리돼 있다. 페루에선 이를 산악지역, 해안가, 열대우림으로 구분한다.

 

 

서부 해안지대는 매우 건조하며 최북단 툼베스 지역을 제외하고는 사막 기후를 보인다. 하지만 한류 영향이 강해 온도가 그리 높이 올라가지 않는 편이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날씨가 전반적으로 흐리다.

 

자갈 사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래 사막도 종종 발견된다. 중부 산악지대는 5,000m 이상의 고산과 평탄한 고원이 넓게 펼쳐진 지대가 섞여있다. 남부 지역인 쿠스코의 경우 해발 3,000m 이상 고원지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평탄한 고원들이 펼쳐져 있다.

 

동부 열대 우림지대는 페루 전체면적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페루는 사막과 바다, 정글과 산맥, 고원과 협곡 등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나라다.

 

잉카 문명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 대학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됐다. 이 서양학자에 의해 발견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마추픽추를 ‘잃어버린 도시’라고 부른다.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한 마추픽추는 총면적이 5km²다. 도시 절반가량이 경사면에 세워져 있고 유적 주위는 성벽으로 견고하게 둘러싸여 완전한 요새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산꼭대기에 세워졌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조차 어렵다.

 

마추픽추에는 약 1만여 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파르고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잉카 유적이다. 정확한 건설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면 기원전의 도시라는 얘기인데,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미스테리 투성이라는 점에서 영화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해골의왕국'에선 외계인이 만들어놓은 도시라는 가정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만큼 신비롭기도 하고 그 태생이 무척이나 궁금한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태양의 신전, 산비탈의 계단식 밭, 지붕 없는 집,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의 유적이 남아있다.

 

페루의 보석 리마
페루의 수도인 리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하다. 일년에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페루의 문화·경제 중심지 리마를 찾아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전히 식민지 시대 건물이 건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아메리카를 탐험한 중세시대 스페인 군대는 페루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원주민들을 학살하는 등의 행위를 하기도 했었는데, 중세시대 스페인 군대의 해외 원정에 대한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영화속에서도 익히 보여지는 소재이기도 하다. 페루에는 과연 스페인 군대가 탐을 낼만할 정도의 보물들이 있었던 것일까?

 

 

리마는 4월에서 12월은 매일 한류의 영향으로 도시 위에 안개가 깔린다. 리마를 꿈속의 도시처럼 느끼게 한다. 리마의 여름(12월~3월) 평균기온은 25°C 정도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6월~9월)에도 11°C~15°C 정도의 따뜻한 기온을 보인다. 밤에는 약간 쌀쌀하다. 연간 강수량이 2인치를 밑도는 굉장히 건조한 해양성 기후지역이다.

 

급격한 이촌향도로 인해 인구증가 등 여러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외국 여행객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나 전문 사기꾼을 조심해야 한다.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리마 대성당
리마 대성당은 현재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746년 대지진으로 거의 대부분이 파괴됐지만 1758년 새롭게 증축돼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의 내부는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으로 돼있다. 나무로 조각된 성가대 의자가 인상적이며 마르티네스 몬타네스(Martinez Montanez)가 조각한 상아 예수상도 매우 유명하다.

 

현재 성물실은 종교예술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17세기와 18세기 종교 유물, 전례용품, 미술품 들이 전시돼 있다.

 

제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 쿠스코
신비의 도시 마추피추를 가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페루의 쿠스코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지로 페루의 쿠스코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한데, 국내에서도 쿠스코는 모 TV 여행방송에서 소개된 바가 있어 익히 알려져 있는 도시다.

 

 

케추아어로 배꼽(또는 중앙)을 의미하는 쿠스코는 3,399m의 안데스 분지에 있는 인구 26만명의 도시다. 잉카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다.

 

잉카인들에게 하늘은 독수리, 땅은 퓨마,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고 있다. 이런 정신세계를 반영하듯 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을 하고 있다. 그 머리 부분에는 사크사이와만 유적지가 있다.

 

미로라는 뜻을 가진 잉카신전 켄코
미로란 뜻을 가진 켄코(Qenko)는 사크사이와만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잉카의 신전이었던 곳이다. 살아있는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쳤다는 제단이 남아 있다.

 

삭사이와만(Sacsayhuaman)
삭사이와만은 ‘독수리여 날개를 펄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매일 약 2~3만 명의 인원을 동원해 약 80년 동안 지어진 요새다. 거대한 돌로 이뤄져 있다. 돌을 3층으로 쌓아 올려 만들었다. 22회의 구불구불함을 그리며 360m로 이어진다.

 

 

석조 기술은 잉카와 같이 빈틈이 없고 절벽 쪽 부분은 높이 5m, 360톤이나 되는 거대한 돌을 사용했다. 정상에는 큰 해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당시 주요 농작물의 재배나 수확시기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매년 6월 24일 인티 라이미(Inti Raymi)라는 태양제가 열리고 있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8월호에 소개된 휴가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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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 시대에는 사회주의 국가로 여행을 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고, 그중 하나의 국가가 베트남이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들어선 최근에는 가장 핫한 여행국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특히 베트남 전쟁에 한국이 파병을 하게 된 60년대에서 사이공이 함락되는 7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여행하기 불가능했던 나라였다.

 

그러던 것이 1992년에 한국은 베트남과 수교를 맺게 됐고, 2000년 이후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으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간에 이뤄진 국교수립 이후에 급격한 교역무역이 시작됐고, 그 규모도 상당히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국내 여행자들에겐 요즘에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베트남의 수도는 북부에 있는 하노이다. 미국과의 전쟁 후 심각한 전쟁 후유증, 외국과의 관계 악화, 캄보디아 크메르 정권의 침공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를 회복하며 지금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1992년 한국과 수교가 이뤄졌다.

 

 

베트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몇개의 아름다운 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하롱베이와 산업화의 산실이라 할만한 하노이다.

 

태고의 신비를 머물고 있는 듯한 풍광이 세계 여행자들을 끌어모으는 곳이 하롱베이라고 한다면, 수도인 하노이는 일찍부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현지화로 터전을 잡고 있는 지역이라 눈에 익은 간판들과 상품들이 보이기도 할 듯하다. 많이 알려져 있는 이곳들은 베트남의 북부 여행지에 해당한다.

 

베트남은 한반도 면적의 1.5배로 가늘고 길게 위치해 있다. 지역별로 여러 기후가 다르다. 5~11월까지는 우기, 12월~이듬해 4월까지는 건기다. 어느 때 여행을 해도 좋다.

 

 

베트남 여행의 정석이라 불리는 하노이와 하롱베이 등 북부 여행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프랑스풍 분위기의 도시와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 및 붕타우 여행 역시 높은 여행수요를 나타낸다.

 

베트남 최초의 대학 문묘
11세기에 세워진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다. 특히 그 안에 있는 규문각은 하노이 상징물이 되고 있다. 타원형 기와로 만든 지붕이 아주 멋있다. 벽이 없이 탁 트인 건물과 넓은 경내는 거리의 북적거림과는 거리가 먼 아주 조용한 곳이다.

 

 

베트남 국보 제1호 한기둥사원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베트남 국보 1호다. 기둥이 하나라고 해서 일주사라고도 불리는 사찰이다.

 

 

이름에 걸맞게 기둥 하나가 사찰을 받치고 있는 형태인데 그 주변은 물로 차 있고 네 귀퉁이에는 연꽃이 새겨져 있다. 또 이곳을 찾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아이를 점지해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사원을 두 바퀴를 돌고 관음보살에게 기도를 해야 한다.

 

노틀담 성당
1880년도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설한 것이다. 건축자재를 모두 프랑스에서 가져와 더욱 고풍스런 느낌을 준다. 이 건축물은 호치민 내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빼어난 건축미로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호치민 현지인들에게는 웨딩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
프랑스 통치시대 설립된 중앙우체국은 베트남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호치민의 대표적 명소다. 높은 아치형 천장과 양쪽 벽에는 손으로 그린 지도가 펼쳐져 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예술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내지도, 엽서, 우표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접 엽서를 써서 바로 부칠 수도 있다.

 

거인예수상
거인 예수상은 베트남 최남단인 바이두아 해변 녀산(Nho Mountain)에 있다. 커다란 팔을 양 옆으로 뻗은 모습으로 웅장하게 서있다.

 

 

높이 30m의 이 예수상은 1974년 녀산 북쪽 끝에 세워졌으며 동쪽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계단을 올라 예수상의 양팔에서 바라보면 붕타우의 전경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펼쳐진다.

 

티우별장
일명 화이트 팰리스(White Palace)로 불리기도 한 이곳은 프랑스 점령 당시 프랑스 총독의 별장으로 지어졌다. 화려한 유럽풍 건물로 이후에는 월남 티우 대통령에 의해 재건축됐다. 현재까지 별장 내부가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애초에 휴양을 위해 자리 잡은 곳인 만큼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경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각종 역사적인 유물들이 함께 전시돼 있어 붕타우의 역사와 멋진 조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하롱베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티톱섬
러시아인 코스모넛(Cosmonaut)의 이름을 따서 불린 티톱섬은 하롱베이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 잡은 3,000여 개의 바위섬 중 하나다.

 

정상까지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하롱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작은 섬이긴 하지만 작은 모래해변이 있어 아기자기한 운치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종유석 기둥이 떠받치는 하늘의 지붕 천궁동굴
최근에 발견된 석회석 동굴로 하롱베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손꼽히는 곳이다. 천궁 동굴이 있는 섬은 왕관이 2개의 동굴을 품고 있는 모습의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동굴 안에 들어서면 좁은 동굴 입구와는 달리 웅장한 동굴 내부가 드러난다. 간간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햇빛과 잘 꾸며진 내부 조명으로 동굴의 환상적인 자태를 볼 수 있다.

 

동굴 내부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동굴의 중심에 도착할 수 있다. 그곳은 하늘의 지붕이라고 불릴 만큼 높고 웅장한 천정이 있다. 4개의 기둥이 이를 떠받치고 있다.

 

<본포스팅은 Electric Power 7월호에 소개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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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쌓인 설원을 상상해보면 떠오르는 곳이 일본 홋카이도다. 영화 러브레터에서 하얀눈으로 덮힌 광대한 자연앞에서 '오갱끼데스까~'를 외치던 주인공의 모습은 영화를 못본 사람이라도 TV에서 한번쯤은 봤을 것이라 여겨진다.

 

흔히 일본의 겨울여행하면 홋카이도를 꼽는다. 영화 러브레터에서 하얀 눈으로 덮인 광대한 자연과 아름다운 설경, 온천과 스키장 등 다양한 관광지는 일본의 겨울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여름의 홋카이도는 겨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23~25°C의 평균 기온과 시원한 바람에 날리는 은은한 라벤더 향기, 높고 낮게 흩뿌려진 새하얀 구름과 눈앞에 넓게 펼쳐지는 전원 풍경은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힐링 여행에 더없이 적합하다.

 

알록달록 꽃밭을 산책하거나 맘에 드는 배경을 찾아 사진을 찍다가 조금 지칠 때면 인근의 노천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도 여행의 묘미다.

 

풍부한 자연과 역사 깊은 문화도시, 삿포로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다.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도쿄, 오사카 등의 도시와는 다른 일본을 맛볼 수 있는 도시다. 많은 공원과 광활한 녹지대가 있으며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된 거리는 일본의 다른 도시와 구별된다.

 

 

붉은 벽돌의 도청, 구 홋카이도 청사
일본 정부가 북해도를 개척하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은 청사다. 삿포로의 상징과도 같다. 1888년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의회 의사당을 모델로 약 250개의 붉은 벽돌을 이용해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이후 1988년 현재의 위치에 복원돼 국가가 지정한 주요 문화재로 지정됐다. 내부에는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북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북해도립 문서관과 기념실이 있다. 특히 아치형 천장 등 실내 장식이 매우 아름답고 낭만적인 멋이 살아있다.

 

얼핏 보면 지금은 서울 광화문 광장앞에 서있던 구 시청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기도 하는데, 과거 서울 광화문에 서있던 시청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르 구청사는 색깔이 다르다. 한편으로 보면 서울역 같은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다.

 

오타루의 상징,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는 1914년 착공해 9년에 걸쳐 완공된 운하다.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인 항구 도크시설이 마련되고 대형선박 화물을 하역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 기능을 잃어버리게 돼 방치됐다.

 

 

하지만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 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이뤄졌다. 20세기 초반 운하를 따라 건설됐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했다.

 

현재 오타루 운하를 가면 낮에는 운하를 따라 가지런히 늘어선 작은 가게들을 볼 수 있다. 밤에는 63개의 가스등에 불이 들어와 연인과 함께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운하의 양 끝을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일본 최고의 온천도시, 노보리벳츠
하얀 화산연기를 내뿜고 있는 지옥계곡(지고쿠다니)이 있는 곳이다. 노보리벳츠는 일본의 유명한 온천도시다.

 

 

온천을 제외하고도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와 스키를 비롯해 테니스, 테마파크 등 각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노보리베츠 상징, 지옥계곡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화 연기를 볼 수 있는 이 곳은 노보리베츠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지옥을 상상하면 이곳과 같을 것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넓은 화산지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런 상상에 빠져들 것이다.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자욱하다. 수질이 다양한 온천지로, 매년 3,000리터 정도의 온천수가 나오고 있다. 지옥계곡을 지나 온천가로 들어갈 수 있다.

 

지다이무라
에도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일본의 전국시대(1477~1573) 말기에서 에도시대(1603~1868) 초기에 걸친 사회, 풍속, 문화를 재현한 테마파크다.

 

 

장내에는 역사상의 영웅들을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극장, 재미있는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라벤더 화원으로 유명한 후라노
후라노는 아름다운 북해도의 광대한 구릉지다. 다양한 리조트 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라벤더화원과 다채로운 색깔로 물드는 화려한 꽃들이 장식하는 곳이다. 평야 전체가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북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해바라기 꽃밭과 라벤더, 유채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넓은 벌판을 이뤄 유명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6월호에 기재된 내용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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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과거 소비에트연방의 줄임으로 소련으로 불렸다. 러시아 극동에 있는 블라디보스톡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러시아,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분들이라면 블라디보스톡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받을까 얘기해보면 아마도 어린시절 교과서에서 들었을 수도 있겠다.

 

냉전의 시대 미국과 소련, 그리고 동란으로 남한과 북한이 갈리게 되는 현대사에서 소련의 블라디보스톡은 동토의 왕국에서 얼지않는 항구로 회자되는 곳이기도 하겠다.

 

그 이름의 어원은 블라디(vladi:정복하다)+보스톡(vostok:동쪽)으로 ‘동방을 지배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이곳은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이다. 또한 러시아대륙을 잇는 최장 철도인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두 시간 만에 저렴한 항공료로 유럽을 갈 수 있다는 점, 가까우면서도 신선하다는 점, 매력적인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최근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블라디보스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블라디보스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독수리 둥지라 불리는 오를리노예 그네즈도 산이 그곳이다. 오를리노예 그네즈도 산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의 높이는 214m다. 오를리노예 그네즈도 산에서는 골든 혼과 아무스키, 우슬리스키 만, 러시안 섬까지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블라디보스톡 야경을 보러 오를리노예 그네즈도 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시작과 끝,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러시아 혁명 이전에 지어진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이다. 1912년 세워진 이후 여러 번의 복원 과정을 거쳤다. 기차역으로는 이례적일 정도로 건축에 매우 신경을 썼다.

 

 

이곳에는 실제로 운행했던 증기기관 열차가 전시돼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끝나는 구간을 표시한 9,288km 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도 모스크바, 북경, 몽골 등 횡단 열차가 지나는 주요 정차지역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신한촌
조선의 정치 불안과 빈곤으로 한인들의 연해주 이주가 시작됐던 1863년 하산 지역 남쪽을 중심으로 최초의 한인촌이 생겨났다. 한인촌은 일제 침략 때 항일운동에 크게 기여한 지역으로 많은 독립지사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1999년 8월 한민족연구소가 3·1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연해주 한인들의 독립운동을 기리고 러시아에 거주하던 고려인들을 위로하고자 신한촌에 기념비를 설립했다.

 

러시아 혁명의 현장, 혁명 광장
극장 광장 남쪽에서 크렘린 북단까지 이어지는 광장이 혁명 광장이다. 혁명이 시작될 무렵 이 광장에서는 날마다 시의회가 열리고 집회나 데모가 끊이지 않았다. 그 날들을 기념해 이름을 붙인 것이다.

 

 

혁명 광장 북동쪽에는 구 레닌 중앙 박물관, 그 옆에는 붉은 벽돌 건물의 국립 역사박물관이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잠수함, C-56 박물관
C-56(영문명:S-56)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군함 10대 이상을 침몰시킨 것으로 유명한 구 소련의 태평양 함대 잠수함이다. 현재 첨단 잠수함의 절반 크기 정도 규모다.

 

 

이 잠수함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항해한 영웅으로 숭상 받았다. 구 소련 해군은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이런 잠수함을 14대 보유했다. 전쟁 동안 추가로 16대를 받았다.

 

전쟁이 끝난 뒤 이 잠수함은 훈련소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 30번째 기념일부터 박물관이 됐다. 잠수함 뒷부분과 중앙, 앞부분 등을 들어가 볼 수 있다.

 

러시아 정교회
금색과 옥색의 돔형 지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정교회는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정교회 사원 중에서 가장 크다. 이곳 연해주 일대에서도 가장 큰 교회다.

 

 

이곳은 매우 경건한 분위기다. 남자는 모자를 벗고 들어가야 하며 여자는 반드시 두건이나 모자를 쓰고 들어가야 한다. 신자가 아닌 사람의 내부 출입이 제한될 만큼 내부는 엄숙하다. 큰 규모의 교회답게 언제 가더라도 항상 내부에는 기도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있다.

 

러시아 정교회는 하나의 종교를 넘어 러시아인들에게 정신적인 지지대가 되는 종교다. 관광을 할 때는 실외에서라도 정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5월호에 기재되었음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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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국내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곳들 중 하나가 괌이다. 하와이, 보라카이 등 등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백사장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 등등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 대체적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괌은 미국의 해외영토에 해당하는 곳으로 군사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지원하는 미국 제7함대가 주둔하는 곳이기도 한데, 과거엔ㄴ 페스인의 해외 전초기지 역할도 했었다고 한다. 1941년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에 점령당하기도 했지만 1944년에 미국이 탈환하게 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에 미국의 군사력을 배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괌은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관광명소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괌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다. 평균 수온 또한 섭씨 29도이기 때문에 괌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괌은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바다, 조용한 원주민 마을, 풍부한 문화유산까지 관광지와 휴양지가 갖춰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가나 전망대
아가나 전망대는 괌 전체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실제 전쟁에 사용됐던 포와 성벽이 있으며 군사 요충지였던 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30년대에는 미국의 통신기지로도 활용됐다. 일본군도 포대를 배치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전략적 요충지였다. 아푸간 요새로 불리기도 한다.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은 투몬의 북쪽, 건 비치 위쪽에 있다. 이곳에 오르면 괌 중부의 해변과 숲으로 이뤄진 언덕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두 연인의 애틋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아름다운 차모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에게는 사랑하는 차모로 청년이 있었지만 부모에 의해 권력을 가진 스페인 장교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된다.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연인은 몰래 섬을 빠져나가다가 쫓기게 되자 이 절벽에 이르러 머리를 한 데 묶고 바다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슬픈 운명을 마감한 연인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전망대 옆에는 사랑의 종이 설치됐다.

 

스페인 광장
아가나 중심에 있는 이곳은 스페인 탐험가였던 레가스피가 괌을 스페인 통치 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1565년부터 1898년까지 약 333년간의 흔적이 원래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천주교회 총 본산이었던 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는데 주로 이용했다는 초콜렛 하우스가 볼만하다.

 

초콜렛 하우스는 흰색의 벽과 붉은 색의 기와로 이뤄진 작은 건물로 지어져 있다. 스페인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었다. 태평양 전쟁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으며 현재는 산호로 만들어진 아치형 문만이 남아있다.

 

언더 워터월드
괌에서 인기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아쿠아리움 언더워터월드는 괌 시내 중심에 있다. 해저 터널을 연상시키는 약 100m 길이의 수중 터널에서 1,000여 종의 다양한 어종들을 만날 수 있다.

 

 

라테스톤 공원
괌 원주민의 가옥 기초를 볼 수 있다. 기원전 약 500년경 고대 차모로족들이 라테석으로 알려져 있는 돌 기둥에 그들이 거주할 집을 짓고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돌은 기둥 모양으로 지주 역할을 하는 ‘할라기’와 그 위에 받쳐져 있는 ‘타사’로 이뤄져 있다. 할라기는 석회암으로 수km 떨어진 남부의 페나강 근처 유적지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공원에는 총 8개의 라테스톤이 전시돼 있다. 높이는 약 2.5m이며 괌 원주민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중요한 증거가 되고 있다.

 

라테는 유사 이전의 석조유물로 8개의 돌기둥이 2줄로 서있는 것을 말한다. 이 돌기둥은 남부의 페나강 근처 유적에서 발견된 것으로 높이는 2.5m에 달한다.

 

차모로 빌리지
차모로 빌리지는 차모로족의 문화와 음식, 멕시칸 음식, 자메이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차모로족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열리는 야간 벼룩시장이 유명한데 주로 현지 원주민들과 일본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 야시장 중앙에 음악을 틀어 놓고 민속공연이나 가끔 불놀이 춤 공연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다른 한곳의 큰 정자 안에선 원주민들이 차차댄스를 추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관광객들까지 합류해 흥겨운 여흥을 만들기도 한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4월호에 소개된 휴가지정보입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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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객들이 최근 들어 동남아 지역으로 많이 가는 추세이기도 한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 국가는 불교를 비롯해 힌두교 등 아시아를 근간으로 한 종교가 넓게 퍼져있는 나라들로 저마다 독특한 사원들과 문화를 갖고 있어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가장 핫한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베트남 중부지방 여행의 관문, 다낭(Da nang)

 

다낭은 최근 동남아에서 가장 유명세를 보이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관광과 휴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팔색조의 매력을 갖고 있는 다낭을 비롯해 신구의 아름다운 조화를 볼 수 있는 호이안, 베트남 역사의 중심지 후에 등 매력적인 여행지가 사람들을 맞이한다. 수많은 럭셔리 호텔, 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풀 빌라 등 고급 숙소가 즐비해 허니문 여행지로도 뜨고 있다.

 

평온한 프랑스식 건물,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중세건물 양식의 다낭 대성당은 분홍색 외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베드로를 위한 성당으로 현지에선 수탉성당이라고도 한다. 성당 내에는 베드로 상, 마리아 상 등 여러 개의 석상이 있다.

 

 

성당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인지 혹은 기도 중인 몇 신도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복잡한 시내 중심에 있음에도 평온한 분위기를 풍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에(Hue)

 

산과 숲으로 이뤄진 후에는 베트남 한 가운데 있다. 남쪽으로 다낭, 서쪽으로 라오스 국경과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는 120km가 넘는 해변이 펼쳐져 있다.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13대에 걸친 구엔왕조 수도다.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후에’라는 명칭은 지역명칭인 투안 호아(Thuan Hoa)에서 Hoa를 프랑스인이 후에로 잘못 발음하면서 비롯됐다. 16세기 이후 투안 호아는 전략적인 지리 구조 때문에 매우 번창했다. 구엔(Nguyen) 군주는 핵심지역으로 후에를 선택했다.

 

베트남 문화의 중심지, 티엔 무 파고다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문화 중심지 중 하나인 티엔 무 파고다는 가장 순수한 불교도의 수도생활을 대표한다. 파고다 건물은 높이 21m의 불탑으로 8각모양의 7층으로 이뤄졌다.

 

 

1844년 티에우 트리(Thieu Tri)왕에 의해 건축된 티엔 무 파고다는 19세기에 건물이 지어졌다. 건축 당시 각 층마다 금동불상을 안치해 놨는데 지금은 도난당해 볼 수 없다.

 

 

전쟁 중에는 불교도들이 항거하는 중심지가 됐다. 티엔 무 파고다는 사이공에서 희생됐던 반체제 수도승 쿠앙 둑(Quang Duc)의 본거지가 된 바 있다. 훗날 그는 저항의 상징으로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17세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호이안(Hoi An)

 

‘후에’에서 4시간,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에 있는 고대 항구도시 호이안은 17세기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복고적인 도시다. 베트남 중앙부에 있는 이 도시는 하노이와 호치민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베트남 시민이나 베트남을 잘 아는 여행자들은 한결 같이 최고의 여행지로 호이안을 꼽는다.

 

 

참파 왕국 때부터 중국·일본을 비롯해 포르투갈·프랑스 등 서방국가 상인들이 빈번히 드나들면서 19세기 무렵까지 해상 실크로드 중요 거점인 동서무역의 요충지로 번영을 누렸다.

 

16~17세기에는 일본인들의 이주가 많아지며 일본인 마을이 생기기도 했다. 때문에 도시 곳곳에 중국과 일본 문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참파 왕국의 성지, 미손 유적지
참파 왕국의 유적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손 유적지는 2~15세기에 걸쳐 존재했던 참파 왕국의 신전터가 남아있는 곳이다. 당시 시바(Shiva, 힌두교 창저와 파괴의 신)를 모시는 목조 사당을 지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베트남 중부지역의 앙코르와트’로 불리는 미손은 참파 왕국의 4세기경 유적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외부는 붉은 돌, 내부는 피라미드 형태로 쌓아 올려 거대한 규모와 어우러진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참파 왕국이 베트남에게 멸망하며 미손 유적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19세기경 발견됐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아쉽게도 대부분 붕괴됐다.

 

현재는 8~13세기에 지은 유적들이 보존돼 있다. 벽돌을 끼워 맞추는 방식의 특유한 건축기법과 벽면에 장식돼 있는 여신상은 당시 참파 왕국의 찬란했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3월호에 기재된 내용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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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휴식공간 센트럴파크,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TV 뉴스속에 등장하는 타임스퀘어...

 

세계의 도시들 중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생동감이 넘쳐보이는 도시가 어쩌면 뉴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수많은 고층건물들과 복잡한 교통정체도 하나의 이미지로 부각될만큼 뉴욕은 문화와 금융의 중심지라 할 수 있겠다.

 

뉴욕은 하늘 높이 치솟은 빌딩들, 일류 박물관과 공연예술극단, 금융·패션·미술·출판·방송·연극·광고의 중심지다. 뉴요커들도 당당한 태도, 이국적 다양성, 세련된 멋쟁이, 악센트 등으로 유명하다. 자유의 여신상에서 타임스퀘어까지 뉴욕은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뉴욕은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5개 독립구로 나뉘어 있다. 이중 뉴욕 관광의 중심지인 맨해튼은 동쪽으로 이스트강, 서쪽으로 허드슨강, 남쪽으로 어퍼 뉴욕만에 둘러싸인 기다란 섬이다.

 

오히려 맨해튼이 뉴욕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유명한 쇼핑가와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불리는 월 스트리트, 예술·문화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등 뉴욕을 대표하는 모든 곳들이 모여 있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기증한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의 우호증진을 위한 선물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인들에게 미국의 상징, 더 나아가 자유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 있다. 리버티 아일랜드까지 가는 사우스 페리는 배터리 파크에서 탑승하면 된다. 30~45분 정도 소요된다. 자유의 여신상 무게는 225t, 대좌(받침대) 높이는 약 47.5m, 동상 자체의 발끝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46m다.

 

지면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93.5m다. 자유의 여신상 손만 해도 5m, 집게손가락은 2.44m나 된다.

 

대좌(받침대)에서 정상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을 올라가야 하며 이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서는 보통 3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강심장을 가진 사람들은 왕관까지 2층을 더 올라 12층까지 갈수도 있다. 이곳에는 박물관 선물가게도 있다.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연말 혹은 연초가 되면 의례적으로 보여지는 곳들 중 하나가 타임스퀘어다.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그 아래에서의 잊지못할 사랑의 키스는 아마도 연애를 하는 연인들에게는 꿈꿔오는 장면이 아닐까 싶기도 하겠다.

 

 

1904년 뉴욕타임즈가 이곳에 사무실 빌딩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뉴욕 최고의 번화가 타임 스퀘어를 탄생시켰다. 타임 스퀘어는 7번가와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맞닿은 삼각지대를 포함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극장가, 화려한 네온사인, 거리의 공연예술가로 가득한 이 지역에는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12블록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브로드웨이는 미국 극장가의 대명사다.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환해지는 타임 스퀘어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이다.

 

41번가와 53번가에 걸쳐 자리 잡고 있는 브로드웨이에는 38개의 극장들이 있다. 대부분 44번가 서쪽과 45번가에 집중돼 있다. 뉴욕시티를 방문해서 브로드웨이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지 않는다면 뉴욕을 완전히 본 것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다.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록펠러 센터는 미드타운의 중심에 있다. 19개 빌딩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록펠러센터는 5번에서 7번 애비뉴 사이와 49번가에서 52번가를 차지하고 있다. 록펠러라는 명칭은 1928년 콜롬비아대학으로부터 이곳을 임대한 억만장자 존 D.록펠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49번 스트리트와 50번 스트리트 사이의 로워 플라자(Lower Plaza)에 있는 실외 아이스링크는 록펠러센터 트레이드마크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노천카페로 이용된다.

 

로워 플라자가 배경으로 삼고 있는 건물은 록펠러 센터의 가장 높은 타워인 70층 높이의 GE(General Electric) 건물이다. 12월에는 이곳에 들어서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최고의 볼거리다.

 

6번 애비뉴와 50번가 서쪽에 위치한 라디오 시티 뮤직홀은 6,000여 좌석을 갖춘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외 극장이다. 뉴욕시티의 60년 역사가 궁금하다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다.

 

브룩클린 브리지(Brooklyn Bridge)
브룩클린 브리지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교각이다.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uth Street Seaport) 바로 북쪽에 있다. 1870년 착공했으며 1883년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자 뉴욕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총 길이는 5,989피트, 가장 높은 곳은 1,595피트에 달한다. 총 1,800만달러를 투자해 완공됐다. 브룩클린 브리지를 가로질러 걸으면서 감상하는 풍경이야말로 뉴욕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될 만하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2월호에 기재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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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이나 남극의 시원함이 떠오르지만 반대로 추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 뜨거운 열사의 땅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공화국인 짐바브웨는 면적은 39만 757㎢, 인구는 1454만 6000여 명이다. 수도는 하라레(Harare)다.

 

짐바브웨에는 호텔도 많고 운영상태 또한 좋다. 반면에 도시를 벗어나면 전통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세계 최대의 인조호인 카리바호,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빅토리아 폭포, 자연 그대로의 동물원 왕키국립동물공원, 신비의 호수를 가진 동굴 치노이 케이브, 최고의 피서지인 골프·승마·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냥가 등이 있다.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공화국 국경에 있다. 아프리카 여행객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폭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폭포의 경관과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폭포의 떨어지는 소리는 멀리에서도 느껴지며 건기와 우기에 따라 수량차이가 있다.

 

빅토리아 폭포 주변은 맑은 날씨에도 수증기가 많다. 폭포 가까이 가면 소낙비처럼 물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는 것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폭포를 걸어서 둘러보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유네스코는 1989년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잠비아
잠배지강을 발견한 탐험가 데이빗 리빙스턴이 1855년 빅토리아 폭포의 장관을 처음 맛보게 된 것도 바로 이곳 잠비아에서 였다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잠비아에는 리빙스턴이라는 마을을 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리빙스턴은 잠비아 남부 국경도시다. 또한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찾게 되는 곳이다. 과거에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짐바브웨에 있는 호텔을 이용했다. 그로 인해 짐바브웨 관광 비중이 컸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잠비아 리빙스턴에도 고급 호텔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잠비아에서의 빅토리아 폭포 관광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츠와나
보츠와나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김정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의술을 펼쳤던 곳이다. 보츠와나는 서북쪽에 오카방고 강의 거대한 델타지역을 갖고 있다. 이 강은 앙골라에서 유래하고 있다.

 

강 유역에는 작은 열대림이 있으며 목초지·야생식물 등이 풍부하다. 동쪽과 동북쪽은 바위와 돌이 많은 구릉지대다. 이 지역의 2/3가 남회귀선 북쪽의 열대지역에 있다.

 

 

보츠와나에는 3개의 국립공원과 5개의 수렵지가 있다. 이 수렵지에는 200여 종의 조류와 80여 종의 어류가 살고 있다. 칼리하리 사막은 보츠와나 관광개발에 중심이 될 예정이지만 당국은 자연보호를 위해 개발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초베 국립공원, 겜스복 공원, 느자이판 국립공원, 사냥금지구역인 센트럴 칼리하리, 막가딕가디판 국립공원 등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의 자원 부국이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뉜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에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지만 겨울에는 건기다.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

 

아프리카답지 않은 서늘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 그리고 월드컵을 개최할 정도의 경제 수준을 갖고 전 세계 관광객을 맞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평평한 형태의 정상이 있는 산이다. 케이프 타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간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하이킹 코스를 통해 올라간다.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서양의 바다 풍경은 아프리카 대자연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테이블 마운틴은 제주도와 함께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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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곱게 물든 단풍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마음은 이미 미지의 그곳에 가 있는 듯한 설레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시간적으로 과거에는 국내여행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로의 여행이 많이 늘어난 게 사실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만 어느 뉴스에서는 11만명의 해외여행객이라는 소식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만큼 이제는 항공편이나 해외여행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타이완은 중국 본토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여 있는 곳이다. 타이페이 빌딩,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 화리엔의 자연 협곡, 운해를 볼 수 있는 아리산, 옛 모습을 간직한 지우펀, 기암괴석이 놀라운 야류, 수려한 르웨탄 호수 등 전혀 다른 테마의 여행 포인트가 모여 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 타이페이 랜드마크 101빌딩
타이베이 101 빌딩은 8층씩 묶어 총 8개의 층으로 올렸다. 이는 숫자 ‘8’이 중화 문화에서 성장과 번영, 발전 등을 의미하는 한자 발(發)과 발음이 같은 길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높이 외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는 바로 초고속 엘리베이터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서도 많이 얘기되던 곳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영화란 말이 생각이 날 만큼 요즘의 빌딩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곳이다.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가장 아름다워서 타이완 사람들에게는 타이완의 자금성이라고 불린다.

 

도교, 불교, 토속신 등 다양한 종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재물, 학문, 사랑, 출세의 신 앞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붉은 반달 모양의 나뭇조각으로 점을 치는 등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항구도시 까오슝, 행운을 담은 용호탑
1976년에 만들어진 비교적 현대식 탑이다. 입구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고 출구는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악운이 들어와도 행운으로 변화시킨다는 의미다.

 

 

탑 안에는 중국의 효자라 불리는 24명의 모습과 악인·선인의 인생말로를 비교해 천당과 지옥의 광경을 묘사한 그림들이 있다. 또한 이 탑을 에워싸고 있는 호수에 탑의 모습이 비춰져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부처의 치아 사리를 봉안한 불타기념관
부처님의 치아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지은 기념관이다. 세계 최대의 동으로 된 좌불상이 있는 본관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본관 앞에 나란히 위치한 8개의 탑에서도 각각 다른 테마 전시를 보여준다.

 

 

동남아시아 권 나라에서 불교문화는 상당히 많이 포교돼 있는데, 타이완 역시 불교의 나라라는 걸 보여주는 듯한 박물관이기도 할 듯하다. 국내에서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불상이 있는 곳이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종교 이야기를 하면 어쩌면 이런 곳을 찾지 않을 분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지는데....

 

문화고도 타이난, 네덜란드인들이 지은 서양식 보루 적감루

1653년에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지어진 서양 보루(외성)식 건축물이다. 중국식 건축으로 우아하며 고전풍을 띠고 있었다. 일제시기에 육군병원으로 개조됐지만 다시 재건돼 오늘날의 규모를 이뤘다.

 

 

글자가 없는 사원 공자묘
중국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를 기리기 위해 1655년 설립된 타이완 최초의 공자 사원이다.

 

 

약 350년이 넘은 건물들과 정원을 지키는 오래된 나무들이 공자묘의 차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공자묘는 다른 사원들과 달리 사원이 소박하며 글자가 없다. 이는 공자님 앞에는 글자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국내의 왕릉이나 사원을 찾으면 위패들이 놓여있는 것을 간혹 발견하기도 한다.

 

타이완 최남단의 땅 컨딩
컨딩은 푸른 바다와 열대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타이완 최남단에 위치한 관광명소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어서 타이완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열대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짙푸른 바다와 열대나무 등의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본 글은 Electric Power 11월호에 기재된 휴가지정보에 수록돼 있습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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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어디론가는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상념에 빠진다.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갖고 있어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신혼여행 지역으로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오아후섬 주요 여행지
세계적인 관광지 호놀룰루

하와이 수도인 호놀룰루는 하와이 관광의 중심이다. 대표적인 하와이의 관광지이다 보니 와이키키 해변을 중심으로 수많은 레스토랑, 리조트, 쇼핑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해변 휴양지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와이키키 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의 백사장 모래는 노스 쇼어와 몰로카이 섬에서 운반해 온 것이다. 와이키키 해변은 영화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한데, 국내에서도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가수가 있기도 한데.... 잘은 생각이 안난다.

 

 

■마우이섬 주요 여행지
끝이 뾰족한 봉우리로 이뤄진 바늘산 이아오 계곡

일찍이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계곡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바늘산이란 명칭에 걸맞게 끝이 뾰족한 산들이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달 표면 같이 생긴 거대한 휴화산 분화구 할레아칼라 화산 국립공원
달 표면처럼 생긴 세계 최대의 휴화산 할레아칼라는 마우이 섬에서 빼놓으면 안될 필수 관광지다. 산 정상에 다다르면 세계적 희귀종인 은검초를 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휴화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카우아이섬 주요 여행지
카우아이 최고의 절경 칼랄라우 전망대

카우아이 최북단에 있는 칼랄라우 전망대는 카우아이 최고의 절경 포인트인 나팔리 코스트 해안과 칼랄라우 계곡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리틀 그랜드 캐년 와이메아 캐년
리틀 그랜드 캐년으로 불릴 정도로 절경인 와이메아 캐년은 수백만년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빚어진 신비한 대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라나이섬 주요 관광지
신들의 정원 케아히아카웰로
신들의 정원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48여 종의 자연 식물과 기괴하고 오묘한 색을 가진 바위 동산이 있다. 황량한 적토 위에 무수한 돌들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해질 무렵의 케아히아카웰로는 빛이 암석에 반사돼 멋진 경관을 만들어 낸다.


가스와 용암으로 뒤덮인 땅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영역이 검은 용암으로 뒤덮여 있다. 화구와 땅속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볼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용암의 흐름과 무성한 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몰로카이섬 주요 관광지
한센병 환자들의 아픈 기억과 데미안 신부의 희생이 서려있는 칼라우파파

과거 하와이에서 처음 한센병이 발병했을 당시 환자들을 격리 수용한 곳이다.

 


아무런 시설도 없는 이곳으로 강제 이주된  환자들은 고된 삶을 살았지만 가톨릭 선교사인 데미안 신부가 2명의 동료와 함께 이곳에 들어와 집, 교회, 각종 시설들을 짓고 환자들에게 봉사하며 살았다. 당시 환자촌은 현재 관광용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본 포스팅 자료는 Electric Power Journal 9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사진=하나투어, 하와이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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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정식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다. 총 면적의 90% 이상이 사막이나 고원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도시들은 해변가의 수목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호주 제1의 도시 시드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지만 인구는 2,200만명이다. 인구 밀도는 세계에서 가장 낮다.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있는 멜버른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지만 호주에는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

 

몇 해 전부터는 호주 속의 유럽, 멜버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케언즈, 울룰루, 태즈매니아 등이 새롭게 개발돼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작은 해안도시였던 케언즈는 현재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퀸즈랜드 열대우림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의 두 곳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 유산에 선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수만가지의 열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는 경이로운 자연경관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자연구조물이다. 산호초 속 거북이와 다채로운 색상의 물고기 틈에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은 호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퀸즈랜드 열대우림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울창한 열대우림에 트레킹과 캠핑을 하거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스컨 협곡에서 계곡물을 따라 리프팅을 하는 등 다양한 레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초대 수상 ‘헨리 에어즈’의 이름을 따 에어즈 록으로 불리지만 본래 이름은 울루루(Uluru)다. 원주민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뜻이며 원주민들에게 매우 신성시되는 곳이다.

 

 

에펠 탑보다 48m 높은 단일암체 바위산이다.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빛을 반사하며 특히 해질녘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3만년 전 인류가 거주했다는 증거가 남아 있으며, 암각화를 비롯해 5,000년 전 원주민이 거주했던 증거가 곳곳에 남아 있다.

 

에어즈 록(Ayers Rock)의 본래 암석 덩어리 가운데 2/3는 땅 속에 묻혀 있다. 겉으로 드러난 규모만 해도 ▲길이 3.6km ▲너비 9km ▲높이 348m에 이르는 거대한 마천루다.

 

 

문화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특이성을 인정받아 1994년 유네스코 세계 복합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호주의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의 성지로 숭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의 웅대한 자연과 야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시간대별 7가지 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그 변화무쌍함이 희한하고 신비롭다.

 

198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호지구로 지정됐고 1994년에는 세계 복합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돼 울룰루 등반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갈 수 있었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인기 멜로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등장해 많은 연인들의 희망여행지가 됐다.

 

타즈매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독특한 생활분위기를 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서로 손을 흔들며 지나가고, 자동차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도 없다. 한가롭고 단순하며 더 정겨웠던 과거의 그 시절이 아직도 있는 곳이다.

 

영국의 시골마을 같은 정겨움이 있는 곳이며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도 있을 정도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 산지로, 피노(pinot), 샤도네이(chardonnay) 품종은 호주에서도 으뜸으로 친다.

 

타즈매니아를 묘사할 때 버드나무가 줄지어 선 개울과 푸른 초원이 융단처럼 깔려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거칠고 장엄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간직한 곳이며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순수한 인심을 갖고 있는 곳이다. 호주는 알아주는 와인 산지이기도 하다. 싱그러운 자연 속을 걷고 향긋한 와인 한잔을 음미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타즈매니아의 서남부 지역은 숲이 울창하고 습하며 접근 또한 어려워 아직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이다. 이 같은 환경으로 인해 이 지역은 모험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런 활동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타즈매니아는 래프팅, 송어 낚시, 부시 워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9월호에 소개된 자료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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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X-3부작 중 마지막 최후의 전쟁에서 매그니토는 염력으로 금문교를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헐리우드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다리이기도 한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따뜻한 로스엔젤레스(LosAngeles)는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다.

 

로스엔젤레스는 멕시코인 44명이 집단 촌락을 만들며 도시가 시작됐는데 당시 촌락이름(우리 천사들 중 여왕의 광장)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스페인 말로 로스앤젤레스는 천사들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쯤 되는 걸까 싶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큰 대표도시며,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발달한 도시다. 55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코리아 타운이 있다.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미국을 대표하는 것으로는 무엇이 떠올릴까. 세계 강대국, 우주항공, 뉴욕 증권가 등등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영화산업을 빼놓을 수는 없을 듯하다. 수백억원의 거대 제작비를 통해 블록버스트는 세계 영화시장을 장악할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대표적인 LA의 명소. 화려한 불빛의 네온사인이 인상적이다. 핵심 포인트는 스타의 거리, 명성의 거리, 혹은 명예의 거리라고도 하며 약 2,000명의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 손바닥과 발자국이 거리에 새겨져 있다.

 

또 다른 필수코스는 할리우드 사인이다. 할리우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언덕 위에 하얗게 ‘HOLLYWOOD’라고 세워진 글자판이다.

 

 

세계 최대의 영화촬영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할리우드 북쪽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영화·TV 촬영 스튜디오다. 킹콩, 조스, 워터월드, 백투더퓨쳐, 미이라, 터미네이터2 등 생생한 영화세트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위는 각종 위락시설과 대형 영화관 등 볼거리가 풍성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LA 관광명소 중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다.

 

 

1년에도 수백편의 블록버스트 영화들은 세계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하는데, 현대에는 시리즈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도 특징일 듯 하다. 특히 아이언맨을 비롯한 토르 등 마블의 히어로는 미국 영화에서는 이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니 미국 영화산업은 어디가 끝일까 싶기도 하다.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로맨스 장르에 이르기까지 헐리우드 영화산업은 최강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다. 금문교와 비탈길을 달리는 케이블카가 유명하다. 고풍스런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과 아름다운 해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으며 클래식한 매력을 갖고 있다.

 

 

세계 제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금문교

태평양과 만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금문교는 1937년 완공됐다. 단일 경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다. 이 다리를 보지 않으면 샌프란시스코를 봤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연간 9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시즌에 가장 붐빈다.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기 마련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관문처럼 서 있는 금문교에 얽혀있는 얘기 중 하나는 아마도 자살이라는 좋지않은 이야기일 듯 하다. 그래서일까 금문교의 빛깔이 유난히 빨갛게 물들어있는 이유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1868년 스코틀랜드인 존 무어가 발견한 후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해발 609m에서 3,962m까지 5개의 상이한 식물대가 있다.

 

 

침엽수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오크(Oak, 참나무) 등 경목, 철쭉, 관목, 야생화가 사시사철 삼림과 초원을 물들인다. 200종 이상의 야생 조류와 75종에 이르는 포유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웰빙 시티, 샌디에고

북아메리카 서해안 캘리포니아 주의 최남단에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음가는 제2도시다.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 속에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깨끗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시작점, 올드 타운

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한 곳이다. 1820년대 이곳을 중심으로 광장이 설계되고 주변에 오두막과 빌라들이 들어서며 시가지를 형성했다. 1872년까지 도시의 중심부였으며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돼 옛 건물들이 보존되고 있다.

 

보행자들의 천국으로, 나무 그늘 아래로 고즈넉한 건물 사이를 산책하기 좋다.

 

세계수준의 해양공원, 미션 베이 파크

세계최대 수준의 해양레저공원으로 리조트 관광지구다. 요트, 보트, 카약, 서핑, 수상스키, 낚시, 해수욕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코스, 사이클링 전용도로, 조깅 코스가 있고 호텔도 많다.

 

유명한 씨 월드 해양공원도 미션 베이 파크 안에 있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8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하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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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탈리아. 그중에서 베니스라는 곳은 도시 전체가 환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물위에 세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베니스라는 도시는 일종의 수중도시에 속한다.

 

베니스(Venice)라고 부르는 베네치아는 120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150개의 운하로 연결돼 있는 곳이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있는 집들의 모습은 낭만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홍빛 석양이 수면에 반사되며 도시 전체를 물들이는 모습은 마음 속 깊은 곳을 평화로움으로 치유할 것이다.

 

과거 중세시대에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였던 베네치아는 오늘날에는 주로 운하·예술·건축과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베네치아 시는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 약 51㎞로 뻗은 초승달 모양의 석호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도시가 세워져 있는 작은 섬, 진흙습지, 길이 3㎞, 너비 1.5㎞의 모래언덕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베네치아는 낭만의 도시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SF나 첩보영화속에서는 종종 수중 위에 도시가 세워진 탓에 폭발로 인해 도시가 물에 잠길 수 있게 되는 아찔한 위험을 그려내기도 한다.

 

물위에 세워진 듯한 수상건물들. 이동수단으로 이용되는 곤돌라 위에서 신혼부부나 여행자들이 유유자적하게 이동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기도 하고, 수로를 따라 곤돌라가 숙박지 바로 문앞까지 도착하는 모습도 종종 TV속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여름 휴가지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탈리아의 북부 베네치아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성당이 이곳에 있다. 흰색의 긴 회랑과 붉은 벽돌의 종탑, 드넓은 광장과 그 위로 펼쳐진 파란 하늘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나폴레옹이 이곳에 왔을 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산 마르코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른 명칭이며, 광장 중앙의 종탑에서는 갈릴레오가 천체 관측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1720년 오픈한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카페 플로리안’에는 유명한 시인들이 방문했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이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베네치안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두칼레 궁전
9세기경 베네치아공화국 총독의 성으로 건설됐으며, 14~15세기에는 왕궁으로서 베네치아 행정의 중심이 됐다. 북방의 고딕양식과 베네치아의 동방적인 장식이 융합된 베네치안 고딕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내부에는 통치에 필요했던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등이 화려한 장식과 유화들로 꾸며져 있다. 궁전의 끝은 탄식의 다리를 건너 궁전감옥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바라보는 마지막 순간, 탄식의 다리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탄식의 다리’라고 이름 붙인 이곳은 두칼레 궁전과 궁전감옥을 이어주는 다리다. 죄수들은 궁전에서 판결을 받은 후 이 다리를 건너 감옥으로 향했다.

 

 

다리위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며 다시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는 처지에 한숨을 쉬었다는 것이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 역시 이 다리를 건너 감옥에 감금됐지만 역사상 유일하게 탈옥에 성공했다고 한다.

 

베네치아 최초의 다리,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에서는 리알토 다리를 보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다리다.

 

 

과거 다리가 없을 때부터 상업이 활발했던 곳으로, 많은 상인들이 배를 타고 강을 왕복하며 교류하다가 12세기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목조다리를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16세기 하얀색의 석조다리로 재건돼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다리 맨 밑은 아치로 돼 있어 그 밑으로 배들이 지나다닌다. 다리에는 두 줄의 쇼핑 아케이드와 세 줄의 보행자 통로가 있으며 이 상가 아케이드에는 화려한 귀금속점과 가죽세공점이 있다.

 

파스텔색 집이 가득한 부라노섬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부라노 섬은 레이스 공예가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스텔 색으로 칠해져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레이스가 유명해진 것도, 집들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진 것도 다 이곳 거주민이 어부들이기 때문이다. 어부의 부인들이 바다로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며 레이스를 짰고, 안개가 끼거나 어두울 때 어부들이 섬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들을 각양각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지금은 집주인 마음대로 색을 칠할 수 없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청에서 지정해주는 색을 칠해야 한다고 한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알록달록한 건물들 덕분에 1시간 남짓이면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최근 가수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으로 한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베네치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
산 마르코 광장 앞에 있는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에는 섬과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다. 1610년 완공된 이 교회의 내부에는 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이 있으며, 이곳에 있는 종탑에 오르면 베네치아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또
이탈리아의 대표적 간식거리인 젤라또는 과일, 우유, 설탕에 커피 또는 견과류 등을 섞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맛이 진하고 칼로리가 낮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수제 젤라또를 파는 가게들이 곳곳에 있어서 가게마다 다른 매력의 젤라또를 즐길 수 있다.

 

베네치아 카니발 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은 2월에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전 10일 동안 열린다.

 

 

원래 카니발은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이다. 16세기 기독교인들은 부활절 40일전인 사순절기간에는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카니발을 열고 실컷 고기를 먹고 즐겁게 놀던 데서 유래했다.

 

이때만큼은 귀족이나 평민 모두 신분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화려한 복장과 독특한 가면을 쓰고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만들어진 가면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상징이 돼 베네치아의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Electric Power 6월호에 기재된 휴가지 소개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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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한 촬영지는 유명 관광지가 되기 일쑤다. 이중에서 국내에서도 TV를 통해서 이목을 끈 촬영지 중 하나인 태국의 '끄라비'는 이국적인 풍광이 돋보이는 곳이다.

 

산수화의 소재는 대체로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하지만 끄라비는 마치 바다위에 펼쳐진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동양적이고 이색적인 모습을 갖춘 곳이라 할만하다.

 

끄라비는 소수의 유럽인들만 알고 있던 작은 휴양지였는데 수년전부터 석화암 절경과 이국적인 해변이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여행가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취하기 적합한 곳이다.

 

국내에서도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이라는 작품속에 등장한 바 있는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했던 드라마로 9%대의 시청율을 보였던 작품이었다. 국내 요리 프로그램인 '먹고자고먹고'라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끄라비가 등장한 바 있기도 하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소개된 캐나다 역시 드라마 흥행에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었다.

 

순백의 해변을 가진 끄라비의 핫 스팟, 포다 섬
포다 섬은 아오낭 주변에 있는 4개 섬 중 하나로 흔히 끄라비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부르는 섬이다. 산호가루로 만들어진 순백의 해변으로, 아오낭과 라일레이 비치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다른 섬에 비해 파도가 약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끄라비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변, 라일레이 비치
깎아놓은 듯한 절벽과 그림 같은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으로 그 절경은 끄라비 지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며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한가롭게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수영을 한다.

 

석회암 절벽이 펼쳐진 톤사이 비치
끄라비의 상징 중 하나로 끄라비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밟고 가는 해변이다. 라일레이 비치에서 롱테일 보트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해변자체의 매력보다는 해변가에 펼쳐진 석회암 절벽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기암절벽의 해안, 프라낭 비치
기묘한 모습의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해변인 이곳은 해마다 1~2월이 되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석회암이 부식돼 형성된 ‘오버행’과 기묘한 바위들이 많아 전 세계 등산가들이 방문하기도 한다.

 

동양미가 느껴지는 아오낭 비치
우리가 상상하는 동남아의 해변과는 다르게 모래도 거칠고 물도 맑지 않다. 하지만 해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기암괴석과 침엽수림이 절경을 만들어내며 동양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때문에 많은 서양인들이 이곳을 찾으며 특히 해가 질 무렵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숲 속의 호수, 에메랄드 풀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동화처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호수가 나타난다. 조용한 숲속, 신비로운 물빛을 빛내는 잔잔한 호수를 마주하면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에메랄드 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신기한 비밀을 간직한 ‘블루 풀’도 만날 수 있다.

 

‘호랑이 동굴 사원’, 왓 탐 쓰아
태국 남부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소승불교 사원 중 하나다. 수도승들이 석회암 동굴이나 무성한 숲속 정글에서 명상을 하며 지내고 있다.

 

 

과거 주 불상을 모시는 동굴에 호랑이가 살았기 때문에 호랑이 동굴 사원이라고 불린다.

 

작은 카오산, 아오낭 거리
끄라비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은 아오낭 거리에 정착하며 바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후 아오낭은 끄라비 여행의 시작지가 돼 많은 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환전소, 바, 카페, 여행사, 다이빙숍, 슈퍼마켓 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있다.

 

유유자적하기 좋은 해변, 탑캑 비치
끄라비 끌롱무앙 지역 북쪽에 위치한 한적한 해변이라서 서양 여행자들이 리조트에서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어울리는 해변이다.

 

 

탑캑 비치는 경사가 거의 없는 낮은 수심에 섬들이 많아서 파라다이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끄라비 강의 석회바위, 카오 카납 남
바다와 연결되는 끄라비 강에 100m 가량으로 우뚝 솟은 2개의 석회바위를 ‘카오 카납 남’이라 부른다.

 

 

끄라비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롱테일 보트를 타고 가까이가면 종유석과 석순으로 가득 메운 동굴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으로 연결된 2개의 섬, 툽 섬
2개의 섬이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썰물이 되면 모래사장이 드러나며 작고 신비로운 해변을 만들어낸다.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지며 양쪽이 해변이 되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끄라비의 자연을 탐험하자, 맹그로브 카약 투어
끄라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카약을 타고 강을 따라 노를 저어보자. 맹그로브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강 위를 떠다니다 보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비가 내린 직후에는 석회질이 강물에 섞여 에메랄드에 흰 물감을 섞은 듯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Electric Power 5월호 휴가지 소개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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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중국으로의 여행은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한국과 중국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볼 때, 요금 사드문제와 한류문화를 막아서는 중국의 정책이 충돌하고 있으니 말이다.

 

4월은 여의도 융중로에 벗꽃이 만반한 달이다. 4월 첫주에 맞은 여의도의 봄날은 말 그대로 벗꽃엔딩,

 

오사카는 일본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 1400년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를 상업 중심지로 삼으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일본 제2의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다. 특히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 오사카성 주위로 수천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하며 절경을 만들어낸다. 이 시기 오사카 시민들은 삼삼오오 오사카 성 주변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를 ‘오하나미’라고 한다.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대표적인 일본성의 모습으로 최상층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해리포터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사카의 명소다. 헐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이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테마파크 전체가 영화 세트장과 똑같이 지어졌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족·친구·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사카 야경의 명소, 우메다 스카이 빌딩
지상 170m 높이에서 두 건물이 하나로 연결돼 있는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다. 꼭대기 층에 있는 전망대는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1,000여 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덕분에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곳에 올라서면 오사카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일본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곳, 교토
교토는 일본서 오래된 곳으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옛 이름은 ‘헤이안쿄’이며 794년부터 1,000년에 걸쳐 일본의 수도였다. 일본의 오래된 풍습이 남아 있어 여전히 각종 전통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기모노 직조기술이 발달돼 있어서 교토에 가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을 자주 보게 된다. 봄에 벚꽃이 피면 꽃놀이를 즐기러 인근 지역사람들이 교토로 모여든다.

 

복을 비는 곳, 야사카 신사
게이샤 거리로 알려진 기온거리 끝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액과 화를 면해주고 상업을 번성하게 해준다고 해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는다.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근처 돌담길로, 전통 목조가옥이 늘어서 있으며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거리다. 청수사를 관광하면서 같이 묶어서 보면 좋은 곳이다.

 

이 거리를 걷다가 넘어지면 재앙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에서 파는 호리병을 사야한다는 전설도 있어서 곳곳에서 호리병을 팔고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5월이면 근로자의날과 석가탄신일에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연속이다. 하루 출근하고 하루를 쉬는 셀러리맨들이 많아지게 될 터인데, 하루나 이틀을 휴가낸다면 일주일을 쉴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5월 9일 대통령선거까지 겹쳐 있으니 사전투표를 노리게 된다면 근 10여일의 긴 휴가기간이 기다리는 셈이다.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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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와는 어찌보면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나라로 여겨지는 나라다. 역사와 문화를 돌이켜 보면 일본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에서부터 문화적인 교류로 이어져왔지만, 근대로 들어서면서 약탈과 침략이라는 암울한 꼬리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보다는 동남아의 향기가 더 강한 오키나와는 이국적인 정취가 넘치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백사장, 인심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자연 ▲역사 ▲문화 ▲풍족한 아열대 자연 ▲1년 동안 온난한 기후 ▲화려한 역사 가운데 형성된 다채로운 문화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오키나와 바다로의 초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층별로 한 가지씩 주제를 갖고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어류 진베 상어와 가오리를 다양하게 사육·번식시키는 한편, 오픈 시스템을 통해 살아있는 산호를 대규모 사육하는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가오리인 ‘오니이토마키 가오리’가 유영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거대한 벌판, 만좌모
만좌모의 유래는 류큐왕국시대 쇼케이 왕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 “1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곳”이라 감탄해 ‘만좌모’라 불리게 됐다. 만좌모의 ‘모’를 毛(모)라고 쓰는 이유는 원래 초원이라는 한자어를 오키나와에서는 이 같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만좌모에 가면 무성하게 자란 풀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나고만의 돌출한 잔디고원과 코끼리 형상으로 기이하게 침식된 석회암 절벽, 그 위에 넓게 깔린 잔디밭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오키나와 절경 중 최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큐왕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성문, 슈리성
14세기 무렵 창건된 슈리성은 약 500년에 걸쳐 류큐왕국의 정치·외교·문화의 중심으로써 영화를 자랑한 곳이다. 류큐왕국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의 교역으로부터 여러가지 문물을 가져와 ▲칠기 ▲염직물 ▲도기 ▲음악 등 류큐 특유의 문화를 꽃피웠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됐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복원됐으며 1992년 1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선명한 주홍색에 물들여진 그 모습은 왕국의 역사·문화를 전하는 전당이며 오키나와의 심볼이다. 또한 슈리성의 성벽 돌담도 매우 아름답다. 성벽은 오키나와 특유의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는데 오키나와 현무암은 산호로 만들어져 있어서 일반 돌에 비해 훨씬 개성적이다.

 

한국인 위령탑
한국인 위령탑은 오키나와 평화공원 근처에 있다. 1941년 태평양 전쟁 당시 징병 당한 한국인들이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수한 고초 끝에 전사되거나 학살돼 객지에서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서 지어진 위령탑이다. 전쟁에 대한 무서움과 아깝게 죽어간 이들을 위해 영령을 위로하는 마음이 비석에 새겨져 있다.

 

 

오키나와현의 최대 테마파크, 옥천동굴
오키나와 월드 내에 있는 전장 5km의 종유석 동굴로, 일본에서 동종의 동굴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약 30만년 전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던 해역이 융기하면서 동굴이 형성됐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의 종유석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동굴의 890m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석회암석과 거인돌, 죽순, 황금의 잔 등 여러가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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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신부 은탁(김고은)과 김신(공유)가 만나면서 여행했던 나라가 단풍국으로 알려져 있는 캐나다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는 신의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가다. 투명한 호수와 빙하로 둘러싸인 록키산맥이 뿜어내는 매력은 누구나 한번쯤 이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캐나다 최대의 도시, 토론토
토론토는 1615년 유럽의 탐험가 에티엔 브레일(Etienne Brale)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으며,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에 위치한 토론토는 약 3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도시다. 캐나다 경제·통신·운수·산업의 중심지다.

 

토론토의 상징, CN 타워
CN 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에 있는 토론토의 상징이다. 콘크리트 지지물이 없이 지어진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33m에 달한다. 구름 낀 날엔 윗부분이 구름에 가려질 정도. 날씨가 맑은 날이면 120km나 떨어져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

 

 

360° 레스토랑은 토론토 시내를 내다보며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래스 플로어(Glass Floor)는 바닥이 유리로 돼 있어 340m 아래가 그대로 보인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밑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프랑스 전통이 살아있는 퀘벡
퀘벡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프랑스와 영국의 세력다툼 격전지였기 때문에 북미의 ‘지브롤터’라고 불린다. 이런 이유로 퀘벡에는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돌로 된 성벽과 군사 요새가 많다.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살아있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1985년 UN의 세계유산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주민의 95%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통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세인트 로렌스 강과 로렌시앙 산맥 사이에 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원주민과 함께 프랑스와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면서 어울려 살고 있다. 최근 TV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단풍여행의 백미, 메이플 로드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나이아가라에서 퀘벡 주까지 이어지는 800km의 아름다운 단풍길은 9월 말~10월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메이플로드의 최정점은 ‘몽트랑 블랑’으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단풍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꽃의 도시, 수도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봄에는 튤립의 도시로, 가을에는 단풍의 도시로 자태를 뽐낸다. 매년 5월이면 튤립과 수선화로 도시가 아름답게 장식되고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현대적인 화려함보다 수수함과 평화로움이 매력적인 곳으로 캐나다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우정을 상징하는 오타와 튤립축제
튤립은 매년 네덜란드에서 보내지는 것으로, 약 200여 종 1만개의 튤립이 오타와 곳곳에 전시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했을 때 네덜란드 여왕이 캐나다로 망명했다가 전쟁이 끝나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때 자신을 맞아준 캐나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매년 튤립을 보내게 됐다. 이제는 세계최대의 튤립축제로 성장해 5월 내내 오타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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