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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해외여행83

고대 아즈텍 문명의 중심 '멕시코' 여름휴가철이 다가왔지만 과거처럼 해외로의 여행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전세계 감염확산으로 역사가들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시대'라고 말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갈 수 없더라도 세계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보기로 한다. 어쩌면 해외여행이 안심되는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 흐른 후에야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고대의 시간대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프리카의 이집트 피라미드나 아니면 페트라를 찾아 특이한 건축물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수도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곳에 있으며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위치상으론 열대에 있지만 연평균 기온이 15°C를 유지해 편히 둘러볼 수 있다. 멕시코시티는 고대 아즈텍 .. 2020. 7. 24.
[해외여행] 지중해 연안으로의 산책 마르세이유/아를/니스/모나코 전세계적으로 2020년 한해는 세계적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의 암울한 시간의 연속으로 지나갈 듯 보여지는 시기다. 어쩌면 더 오랜 시간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내야 할 듯도 하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말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는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국가 간의 이동이 제한적이다 보니 타 국가로의 여행은 이제 꿈처럼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인류는 언제나 위기앞에서도 살아남았으며 보다 더 결속이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높다는 점이 우려스럽기도 하고, 조속히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지중해 연안으로의 여행은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 2020. 5. 8.
[해외여행] 사막위에 화려하게 세워진 도시 '라스베이거스' 생명이 살아있지 않을 것만 같은 뜨거운 햇살과 모래바람. 사막을 연상하게 하는 주된 이미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다. 화려한 네온사인들과 볼거리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라스베이거스는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 음식, 쇼 등이 미국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크게 스트립(Strip) 지역과 다운타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립 지역은 MGM과 뉴욕뉴욕 등 5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호화 호텔들로 가득한 분위기다. 그에 비하면 다운타운 지역은 서민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근교에는 야외 스포츠,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구역이 있다. 골프장 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에 미국 프로 골퍼들의 메카로 .. 2020. 2. 20.
[해외여행]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문화유산국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국가 크로아티아는 1991년 독립을 선언한 나라다. 국내에서 크로아티아가 눈길을 끈 것은 TV 프로그램 등의 인기영향이 있기도 한데, 불과 몇 년 사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곳이다. 하지만 유럽사람에게는 오래전부터 휴양지와 관광지로 주목받은 나라였다. 오래된 문화유산, 아름다운 휴양지 모습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다. 특히 다른 유명도시보다 한산한 편이다. 많은 사람이 여유를 즐기고 싶어 크로아티아를 찾는다. 크로아티아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궁전,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이는 유적들이 남아있다. 아드리안 해안을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은 북적거리는 유럽의 어떤 도시 못지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구시가와 신시..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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