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여행'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8.02.08 [미국여행]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by 뷰티살롱
  2. 2018.01.19 광활한 자연이 공존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by 뷰티살롱
  3. 2017.11.06 [해외여행]가슴 두근두근 타이완 by 뷰티살롱
  4. 2017.10.25 [해외여행] 하와이, 사시사철 즐기는 해변의 산책 by 뷰티살롱
  5. 2017.09.12 [해외여행]신비와 미지의 나라 ‘호주’ by 뷰티살롱
  6. 2017.08.11 [미국 여행]천사들의 도시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by 뷰티살롱
  7. 2017.06.13 [유럽 여행]곤돌라와 물위의 도시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by 뷰티살롱
  8. 2017.05.10 [태국 여행]바다위에 솟은 한폭의 산수화 풍광 '끄라비' by 뷰티살롱
  9. 2017.04.11 [일본여행] 벗꽃엔딩 오사카 by 뷰티살롱
  10. 2017.03.20 [일본여행]오키나와, 일본의 새로운 면을 갖고 있는 섬 by 뷰티살롱
  11. 2017.03.09 [해외여행] 드라마 도깨비, 공유-김고은 해외 로맨스가 화제였던 나라 '캐나다' by 뷰티살롱
  12. 2017.01.20 [해외여행]캐나다알버타, 록키산맥의 중심 by 뷰티살롱
  13. 2016.12.21 [해외여행]캄보디아, 신들의 나라 '앙코르 와트' by 뷰티살롱
  14. 2016.11.01 신혼여행지의 스탠다드 '하와이' by 뷰티살롱
  15. 2016.10.09 [호주여행]무한한 신규 여행지의 발견 by 뷰티살롱
  16. 2016.09.19 [일본여행]에메랄드 빛깔 유황호수 '오소레산' by 뷰티살롱
  17. 2016.09.12 [중동 여행]태양과 석유의 나라 '두바이' by 뷰티살롱
  18. 2016.09.06 [일본여행]수억 손 큰 참치스시집 '스시잔마이 도쿄' by 뷰티살롱
  19. 2016.09.06 [일본 여행]처음으로 일본여행에서 느낀 생활상 (1) by 뷰티살롱

 

도심속의 휴식공간 센트럴파크,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TV 뉴스속에 등장하는 타임스퀘어...

 

세계의 도시들 중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생동감이 넘쳐보이는 도시가 어쩌면 뉴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수많은 고층건물들과 복잡한 교통정체도 하나의 이미지로 부각될만큼 뉴욕은 문화와 금융의 중심지라 할 수 있겠다.

 

뉴욕은 하늘 높이 치솟은 빌딩들, 일류 박물관과 공연예술극단, 금융·패션·미술·출판·방송·연극·광고의 중심지다. 뉴요커들도 당당한 태도, 이국적 다양성, 세련된 멋쟁이, 악센트 등으로 유명하다. 자유의 여신상에서 타임스퀘어까지 뉴욕은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뉴욕은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5개 독립구로 나뉘어 있다. 이중 뉴욕 관광의 중심지인 맨해튼은 동쪽으로 이스트강, 서쪽으로 허드슨강, 남쪽으로 어퍼 뉴욕만에 둘러싸인 기다란 섬이다.

 

오히려 맨해튼이 뉴욕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유명한 쇼핑가와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불리는 월 스트리트, 예술·문화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등 뉴욕을 대표하는 모든 곳들이 모여 있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에서 기증한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의 우호증진을 위한 선물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인들에게 미국의 상징, 더 나아가 자유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 있다. 리버티 아일랜드까지 가는 사우스 페리는 배터리 파크에서 탑승하면 된다. 30~45분 정도 소요된다. 자유의 여신상 무게는 225t, 대좌(받침대) 높이는 약 47.5m, 동상 자체의 발끝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46m다.

 

지면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93.5m다. 자유의 여신상 손만 해도 5m, 집게손가락은 2.44m나 된다.

 

대좌(받침대)에서 정상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을 올라가야 하며 이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서는 보통 3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강심장을 가진 사람들은 왕관까지 2층을 더 올라 12층까지 갈수도 있다. 이곳에는 박물관 선물가게도 있다.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연말 혹은 연초가 되면 의례적으로 보여지는 곳들 중 하나가 타임스퀘어다.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그 아래에서의 잊지못할 사랑의 키스는 아마도 연애를 하는 연인들에게는 꿈꿔오는 장면이 아닐까 싶기도 하겠다.

 

 

1904년 뉴욕타임즈가 이곳에 사무실 빌딩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뉴욕 최고의 번화가 타임 스퀘어를 탄생시켰다. 타임 스퀘어는 7번가와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맞닿은 삼각지대를 포함하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극장가, 화려한 네온사인, 거리의 공연예술가로 가득한 이 지역에는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12블록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브로드웨이는 미국 극장가의 대명사다.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환해지는 타임 스퀘어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이다.

 

41번가와 53번가에 걸쳐 자리 잡고 있는 브로드웨이에는 38개의 극장들이 있다. 대부분 44번가 서쪽과 45번가에 집중돼 있다. 뉴욕시티를 방문해서 브로드웨이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지 않는다면 뉴욕을 완전히 본 것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다.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록펠러 센터는 미드타운의 중심에 있다. 19개 빌딩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록펠러센터는 5번에서 7번 애비뉴 사이와 49번가에서 52번가를 차지하고 있다. 록펠러라는 명칭은 1928년 콜롬비아대학으로부터 이곳을 임대한 억만장자 존 D.록펠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49번 스트리트와 50번 스트리트 사이의 로워 플라자(Lower Plaza)에 있는 실외 아이스링크는 록펠러센터 트레이드마크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노천카페로 이용된다.

 

로워 플라자가 배경으로 삼고 있는 건물은 록펠러 센터의 가장 높은 타워인 70층 높이의 GE(General Electric) 건물이다. 12월에는 이곳에 들어서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최고의 볼거리다.

 

6번 애비뉴와 50번가 서쪽에 위치한 라디오 시티 뮤직홀은 6,000여 좌석을 갖춘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외 극장이다. 뉴욕시티의 60년 역사가 궁금하다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다.

 

브룩클린 브리지(Brooklyn Bridge)
브룩클린 브리지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교각이다.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uth Street Seaport) 바로 북쪽에 있다. 1870년 착공했으며 1883년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자 뉴욕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총 길이는 5,989피트, 가장 높은 곳은 1,595피트에 달한다. 총 1,800만달러를 투자해 완공됐다. 브룩클린 브리지를 가로질러 걸으면서 감상하는 풍경이야말로 뉴욕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될 만하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2월호에 기재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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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이나 남극의 시원함이 떠오르지만 반대로 추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 뜨거운 열사의 땅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공화국인 짐바브웨는 면적은 39만 757㎢, 인구는 1454만 6000여 명이다. 수도는 하라레(Harare)다.

 

짐바브웨에는 호텔도 많고 운영상태 또한 좋다. 반면에 도시를 벗어나면 전통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세계 최대의 인조호인 카리바호,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빅토리아 폭포, 자연 그대로의 동물원 왕키국립동물공원, 신비의 호수를 가진 동굴 치노이 케이브, 최고의 피서지인 골프·승마·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냥가 등이 있다.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공화국 국경에 있다. 아프리카 여행객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폭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폭포의 경관과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폭포의 떨어지는 소리는 멀리에서도 느껴지며 건기와 우기에 따라 수량차이가 있다.

 

빅토리아 폭포 주변은 맑은 날씨에도 수증기가 많다. 폭포 가까이 가면 소낙비처럼 물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는 것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폭포를 걸어서 둘러보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유네스코는 1989년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잠비아
잠배지강을 발견한 탐험가 데이빗 리빙스턴이 1855년 빅토리아 폭포의 장관을 처음 맛보게 된 것도 바로 이곳 잠비아에서 였다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잠비아에는 리빙스턴이라는 마을을 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리빙스턴은 잠비아 남부 국경도시다. 또한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찾게 되는 곳이다. 과거에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짐바브웨에 있는 호텔을 이용했다. 그로 인해 짐바브웨 관광 비중이 컸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잠비아 리빙스턴에도 고급 호텔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잠비아에서의 빅토리아 폭포 관광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츠와나
보츠와나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김정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의술을 펼쳤던 곳이다. 보츠와나는 서북쪽에 오카방고 강의 거대한 델타지역을 갖고 있다. 이 강은 앙골라에서 유래하고 있다.

 

강 유역에는 작은 열대림이 있으며 목초지·야생식물 등이 풍부하다. 동쪽과 동북쪽은 바위와 돌이 많은 구릉지대다. 이 지역의 2/3가 남회귀선 북쪽의 열대지역에 있다.

 

 

보츠와나에는 3개의 국립공원과 5개의 수렵지가 있다. 이 수렵지에는 200여 종의 조류와 80여 종의 어류가 살고 있다. 칼리하리 사막은 보츠와나 관광개발에 중심이 될 예정이지만 당국은 자연보호를 위해 개발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초베 국립공원, 겜스복 공원, 느자이판 국립공원, 사냥금지구역인 센트럴 칼리하리, 막가딕가디판 국립공원 등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의 자원 부국이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뉜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에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지만 겨울에는 건기다.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

 

아프리카답지 않은 서늘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 그리고 월드컵을 개최할 정도의 경제 수준을 갖고 전 세계 관광객을 맞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평평한 형태의 정상이 있는 산이다. 케이프 타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간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하이킹 코스를 통해 올라간다.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서양의 바다 풍경은 아프리카 대자연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테이블 마운틴은 제주도와 함께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Posted by 뷰티살롱


 

 

가을하면 곱게 물든 단풍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마음은 이미 미지의 그곳에 가 있는 듯한 설레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시간적으로 과거에는 국내여행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해외로의 여행이 많이 늘어난 게 사실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만 어느 뉴스에서는 11만명의 해외여행객이라는 소식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만큼 이제는 항공편이나 해외여행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타이완은 중국 본토의 다채로운 매력이 모여 있는 곳이다. 타이페이 빌딩,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 화리엔의 자연 협곡, 운해를 볼 수 있는 아리산, 옛 모습을 간직한 지우펀, 기암괴석이 놀라운 야류, 수려한 르웨탄 호수 등 전혀 다른 테마의 여행 포인트가 모여 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 타이페이 랜드마크 101빌딩
타이베이 101 빌딩은 8층씩 묶어 총 8개의 층으로 올렸다. 이는 숫자 ‘8’이 중화 문화에서 성장과 번영, 발전 등을 의미하는 한자 발(發)과 발음이 같은 길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높이 외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는 바로 초고속 엘리베이터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서도 많이 얘기되던 곳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영화란 말이 생각이 날 만큼 요즘의 빌딩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용산사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곳이다.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가장 아름다워서 타이완 사람들에게는 타이완의 자금성이라고 불린다.

 

도교, 불교, 토속신 등 다양한 종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재물, 학문, 사랑, 출세의 신 앞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붉은 반달 모양의 나뭇조각으로 점을 치는 등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항구도시 까오슝, 행운을 담은 용호탑
1976년에 만들어진 비교적 현대식 탑이다. 입구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고 출구는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악운이 들어와도 행운으로 변화시킨다는 의미다.

 

 

탑 안에는 중국의 효자라 불리는 24명의 모습과 악인·선인의 인생말로를 비교해 천당과 지옥의 광경을 묘사한 그림들이 있다. 또한 이 탑을 에워싸고 있는 호수에 탑의 모습이 비춰져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부처의 치아 사리를 봉안한 불타기념관
부처님의 치아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지은 기념관이다. 세계 최대의 동으로 된 좌불상이 있는 본관은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본관 앞에 나란히 위치한 8개의 탑에서도 각각 다른 테마 전시를 보여준다.

 

 

동남아시아 권 나라에서 불교문화는 상당히 많이 포교돼 있는데, 타이완 역시 불교의 나라라는 걸 보여주는 듯한 박물관이기도 할 듯하다. 국내에서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불상이 있는 곳이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종교 이야기를 하면 어쩌면 이런 곳을 찾지 않을 분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지는데....

 

문화고도 타이난, 네덜란드인들이 지은 서양식 보루 적감루

1653년에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지어진 서양 보루(외성)식 건축물이다. 중국식 건축으로 우아하며 고전풍을 띠고 있었다. 일제시기에 육군병원으로 개조됐지만 다시 재건돼 오늘날의 규모를 이뤘다.

 

 

글자가 없는 사원 공자묘
중국의 위대한 사상가 공자를 기리기 위해 1655년 설립된 타이완 최초의 공자 사원이다.

 

 

약 350년이 넘은 건물들과 정원을 지키는 오래된 나무들이 공자묘의 차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공자묘는 다른 사원들과 달리 사원이 소박하며 글자가 없다. 이는 공자님 앞에는 글자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국내의 왕릉이나 사원을 찾으면 위패들이 놓여있는 것을 간혹 발견하기도 한다.

 

타이완 최남단의 땅 컨딩
컨딩은 푸른 바다와 열대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타이완 최남단에 위치한 관광명소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어서 타이완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열대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짙푸른 바다와 열대나무 등의 풍경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본 글은 Electric Power 11월호에 기재된 휴가지정보에 수록돼 있습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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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어디론가는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상념에 빠진다.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갖고 있어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신혼여행 지역으로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오아후섬 주요 여행지
세계적인 관광지 호놀룰루

하와이 수도인 호놀룰루는 하와이 관광의 중심이다. 대표적인 하와이의 관광지이다 보니 와이키키 해변을 중심으로 수많은 레스토랑, 리조트, 쇼핑센터 등이 밀집해 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해변 휴양지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와이키키 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의 백사장 모래는 노스 쇼어와 몰로카이 섬에서 운반해 온 것이다. 와이키키 해변은 영화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한데, 국내에서도 해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가수가 있기도 한데.... 잘은 생각이 안난다.

 

 

■마우이섬 주요 여행지
끝이 뾰족한 봉우리로 이뤄진 바늘산 이아오 계곡

일찍이 마크 트웨인이 태평양의 계곡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바늘산이란 명칭에 걸맞게 끝이 뾰족한 산들이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달 표면 같이 생긴 거대한 휴화산 분화구 할레아칼라 화산 국립공원
달 표면처럼 생긴 세계 최대의 휴화산 할레아칼라는 마우이 섬에서 빼놓으면 안될 필수 관광지다. 산 정상에 다다르면 세계적 희귀종인 은검초를 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휴화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카우아이섬 주요 여행지
카우아이 최고의 절경 칼랄라우 전망대

카우아이 최북단에 있는 칼랄라우 전망대는 카우아이 최고의 절경 포인트인 나팔리 코스트 해안과 칼랄라우 계곡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리틀 그랜드 캐년 와이메아 캐년
리틀 그랜드 캐년으로 불릴 정도로 절경인 와이메아 캐년은 수백만년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빚어진 신비한 대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라나이섬 주요 관광지
신들의 정원 케아히아카웰로
신들의 정원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48여 종의 자연 식물과 기괴하고 오묘한 색을 가진 바위 동산이 있다. 황량한 적토 위에 무수한 돌들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해질 무렵의 케아히아카웰로는 빛이 암석에 반사돼 멋진 경관을 만들어 낸다.


가스와 용암으로 뒤덮인 땅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영역이 검은 용암으로 뒤덮여 있다. 화구와 땅속에서 피어오르는 증기를 볼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용암의 흐름과 무성한 우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몰로카이섬 주요 관광지
한센병 환자들의 아픈 기억과 데미안 신부의 희생이 서려있는 칼라우파파

과거 하와이에서 처음 한센병이 발병했을 당시 환자들을 격리 수용한 곳이다.

 


아무런 시설도 없는 이곳으로 강제 이주된  환자들은 고된 삶을 살았지만 가톨릭 선교사인 데미안 신부가 2명의 동료와 함께 이곳에 들어와 집, 교회, 각종 시설들을 짓고 환자들에게 봉사하며 살았다. 당시 환자촌은 현재 관광용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본 포스팅 자료는 Electric Power Journal 9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사진=하나투어, 하와이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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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정식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다. 총 면적의 90% 이상이 사막이나 고원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도시들은 해변가의 수목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호주 제1의 도시 시드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지만 인구는 2,200만명이다. 인구 밀도는 세계에서 가장 낮다.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시드니,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있는 멜버른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지만 호주에는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

 

몇 해 전부터는 호주 속의 유럽, 멜버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케언즈, 울룰루, 태즈매니아 등이 새롭게 개발돼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작은 해안도시였던 케언즈는 현재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퀸즈랜드 열대우림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의 두 곳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세계 유산에 선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수만가지의 열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는 경이로운 자연경관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자연구조물이다. 산호초 속 거북이와 다채로운 색상의 물고기 틈에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은 호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퀸즈랜드 열대우림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울창한 열대우림에 트레킹과 캠핑을 하거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스컨 협곡에서 계곡물을 따라 리프팅을 하는 등 다양한 레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초대 수상 ‘헨리 에어즈’의 이름을 따 에어즈 록으로 불리지만 본래 이름은 울루루(Uluru)다. 원주민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뜻이며 원주민들에게 매우 신성시되는 곳이다.

 

 

에펠 탑보다 48m 높은 단일암체 바위산이다.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빛을 반사하며 특히 해질녘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3만년 전 인류가 거주했다는 증거가 남아 있으며, 암각화를 비롯해 5,000년 전 원주민이 거주했던 증거가 곳곳에 남아 있다.

 

에어즈 록(Ayers Rock)의 본래 암석 덩어리 가운데 2/3는 땅 속에 묻혀 있다. 겉으로 드러난 규모만 해도 ▲길이 3.6km ▲너비 9km ▲높이 348m에 이르는 거대한 마천루다.

 

 

문화적 가치와 자연경관의 특이성을 인정받아 1994년 유네스코 세계 복합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호주의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의 성지로 숭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의 웅대한 자연과 야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시간대별 7가지 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그 변화무쌍함이 희한하고 신비롭다.

 

198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호지구로 지정됐고 1994년에는 세계 복합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돼 울룰루 등반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갈 수 있었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인기 멜로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등장해 많은 연인들의 희망여행지가 됐다.

 

타즈매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독특한 생활분위기를 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서로 손을 흔들며 지나가고, 자동차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도 없다. 한가롭고 단순하며 더 정겨웠던 과거의 그 시절이 아직도 있는 곳이다.

 

영국의 시골마을 같은 정겨움이 있는 곳이며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도 있을 정도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 산지로, 피노(pinot), 샤도네이(chardonnay) 품종은 호주에서도 으뜸으로 친다.

 

타즈매니아를 묘사할 때 버드나무가 줄지어 선 개울과 푸른 초원이 융단처럼 깔려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거칠고 장엄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간직한 곳이며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순수한 인심을 갖고 있는 곳이다. 호주는 알아주는 와인 산지이기도 하다. 싱그러운 자연 속을 걷고 향긋한 와인 한잔을 음미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타즈매니아의 서남부 지역은 숲이 울창하고 습하며 접근 또한 어려워 아직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이다. 이 같은 환경으로 인해 이 지역은 모험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런 활동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타즈매니아는 래프팅, 송어 낚시, 부시 워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9월호에 소개된 자료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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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X-3부작 중 마지막 최후의 전쟁에서 매그니토는 염력으로 금문교를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헐리우드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다리이기도 한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따뜻한 로스엔젤레스(LosAngeles)는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다.

 

로스엔젤레스는 멕시코인 44명이 집단 촌락을 만들며 도시가 시작됐는데 당시 촌락이름(우리 천사들 중 여왕의 광장)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스페인 말로 로스앤젤레스는 천사들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쯤 되는 걸까 싶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큰 대표도시며,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발달한 도시다. 55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코리아 타운이 있다.

 

할리우드, 영화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미국을 대표하는 것으로는 무엇이 떠올릴까. 세계 강대국, 우주항공, 뉴욕 증권가 등등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영화산업을 빼놓을 수는 없을 듯하다. 수백억원의 거대 제작비를 통해 블록버스트는 세계 영화시장을 장악할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대표적인 LA의 명소. 화려한 불빛의 네온사인이 인상적이다. 핵심 포인트는 스타의 거리, 명성의 거리, 혹은 명예의 거리라고도 하며 약 2,000명의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 손바닥과 발자국이 거리에 새겨져 있다.

 

또 다른 필수코스는 할리우드 사인이다. 할리우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언덕 위에 하얗게 ‘HOLLYWOOD’라고 세워진 글자판이다.

 

 

세계 최대의 영화촬영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할리우드 북쪽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영화·TV 촬영 스튜디오다. 킹콩, 조스, 워터월드, 백투더퓨쳐, 미이라, 터미네이터2 등 생생한 영화세트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위는 각종 위락시설과 대형 영화관 등 볼거리가 풍성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LA 관광명소 중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다.

 

 

1년에도 수백편의 블록버스트 영화들은 세계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하는데, 현대에는 시리즈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도 특징일 듯 하다. 특히 아이언맨을 비롯한 토르 등 마블의 히어로는 미국 영화에서는 이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니 미국 영화산업은 어디가 끝일까 싶기도 하다.

 

광활한 우주에서부터 로맨스 장르에 이르기까지 헐리우드 영화산업은 최강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다. 금문교와 비탈길을 달리는 케이블카가 유명하다. 고풍스런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과 아름다운 해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으며 클래식한 매력을 갖고 있다.

 

 

세계 제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금문교

태평양과 만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금문교는 1937년 완공됐다. 단일 경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다리다. 이 다리를 보지 않으면 샌프란시스코를 봤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연간 9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시즌에 가장 붐빈다.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기 마련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관문처럼 서 있는 금문교에 얽혀있는 얘기 중 하나는 아마도 자살이라는 좋지않은 이야기일 듯 하다. 그래서일까 금문교의 빛깔이 유난히 빨갛게 물들어있는 이유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1868년 스코틀랜드인 존 무어가 발견한 후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해발 609m에서 3,962m까지 5개의 상이한 식물대가 있다.

 

 

침엽수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오크(Oak, 참나무) 등 경목, 철쭉, 관목, 야생화가 사시사철 삼림과 초원을 물들인다. 200종 이상의 야생 조류와 75종에 이르는 포유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웰빙 시티, 샌디에고

북아메리카 서해안 캘리포니아 주의 최남단에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음가는 제2도시다.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 속에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깨끗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시작점, 올드 타운

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스페인 사람들이 정착한 곳이다. 1820년대 이곳을 중심으로 광장이 설계되고 주변에 오두막과 빌라들이 들어서며 시가지를 형성했다. 1872년까지 도시의 중심부였으며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돼 옛 건물들이 보존되고 있다.

 

보행자들의 천국으로, 나무 그늘 아래로 고즈넉한 건물 사이를 산책하기 좋다.

 

세계수준의 해양공원, 미션 베이 파크

세계최대 수준의 해양레저공원으로 리조트 관광지구다. 요트, 보트, 카약, 서핑, 수상스키, 낚시, 해수욕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코스, 사이클링 전용도로, 조깅 코스가 있고 호텔도 많다.

 

유명한 씨 월드 해양공원도 미션 베이 파크 안에 있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8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하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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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탈리아. 그중에서 베니스라는 곳은 도시 전체가 환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물위에 세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베니스라는 도시는 일종의 수중도시에 속한다.

 

베니스(Venice)라고 부르는 베네치아는 120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150개의 운하로 연결돼 있는 곳이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있는 집들의 모습은 낭만적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주홍빛 석양이 수면에 반사되며 도시 전체를 물들이는 모습은 마음 속 깊은 곳을 평화로움으로 치유할 것이다.

 

과거 중세시대에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였던 베네치아는 오늘날에는 주로 운하·예술·건축과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베네치아 시는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 약 51㎞로 뻗은 초승달 모양의 석호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 도시가 세워져 있는 작은 섬, 진흙습지, 길이 3㎞, 너비 1.5㎞의 모래언덕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베네치아는 낭만의 도시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SF나 첩보영화속에서는 종종 수중 위에 도시가 세워진 탓에 폭발로 인해 도시가 물에 잠길 수 있게 되는 아찔한 위험을 그려내기도 한다.

 

물위에 세워진 듯한 수상건물들. 이동수단으로 이용되는 곤돌라 위에서 신혼부부나 여행자들이 유유자적하게 이동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기도 하고, 수로를 따라 곤돌라가 숙박지 바로 문앞까지 도착하는 모습도 종종 TV속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여름 휴가지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탈리아의 북부 베네치아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두칼레 궁전과 산 마르코 성당이 이곳에 있다. 흰색의 긴 회랑과 붉은 벽돌의 종탑, 드넓은 광장과 그 위로 펼쳐진 파란 하늘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나폴레옹이 이곳에 왔을 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산 마르코는 마가복음의 성 마가(St. Mark)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른 명칭이며, 광장 중앙의 종탑에서는 갈릴레오가 천체 관측을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1720년 오픈한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카페 플로리안’에는 유명한 시인들이 방문했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이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베네치안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두칼레 궁전
9세기경 베네치아공화국 총독의 성으로 건설됐으며, 14~15세기에는 왕궁으로서 베네치아 행정의 중심이 됐다. 북방의 고딕양식과 베네치아의 동방적인 장식이 융합된 베네치안 고딕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내부에는 통치에 필요했던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등이 화려한 장식과 유화들로 꾸며져 있다. 궁전의 끝은 탄식의 다리를 건너 궁전감옥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바라보는 마지막 순간, 탄식의 다리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탄식의 다리’라고 이름 붙인 이곳은 두칼레 궁전과 궁전감옥을 이어주는 다리다. 죄수들은 궁전에서 판결을 받은 후 이 다리를 건너 감옥으로 향했다.

 

 

다리위에서 마지막으로 보는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보며 다시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는 처지에 한숨을 쉬었다는 것이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 역시 이 다리를 건너 감옥에 감금됐지만 역사상 유일하게 탈옥에 성공했다고 한다.

 

베네치아 최초의 다리,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에서는 리알토 다리를 보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다리다.

 

 

과거 다리가 없을 때부터 상업이 활발했던 곳으로, 많은 상인들이 배를 타고 강을 왕복하며 교류하다가 12세기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목조다리를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됐다. 16세기 하얀색의 석조다리로 재건돼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다리 맨 밑은 아치로 돼 있어 그 밑으로 배들이 지나다닌다. 다리에는 두 줄의 쇼핑 아케이드와 세 줄의 보행자 통로가 있으며 이 상가 아케이드에는 화려한 귀금속점과 가죽세공점이 있다.

 

파스텔색 집이 가득한 부라노섬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로 2시간 가량 소요되는 부라노 섬은 레이스 공예가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스텔 색으로 칠해져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레이스가 유명해진 것도, 집들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칠해진 것도 다 이곳 거주민이 어부들이기 때문이다. 어부의 부인들이 바다로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며 레이스를 짰고, 안개가 끼거나 어두울 때 어부들이 섬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들을 각양각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지금은 집주인 마음대로 색을 칠할 수 없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청에서 지정해주는 색을 칠해야 한다고 한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알록달록한 건물들 덕분에 1시간 남짓이면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최근 가수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으로 한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베네치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
산 마르코 광장 앞에 있는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섬에는 섬과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다. 1610년 완공된 이 교회의 내부에는 틴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이 있으며, 이곳에 있는 종탑에 오르면 베네치아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또
이탈리아의 대표적 간식거리인 젤라또는 과일, 우유, 설탕에 커피 또는 견과류 등을 섞어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보통 아이스크림보다 맛이 진하고 칼로리가 낮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수제 젤라또를 파는 가게들이 곳곳에 있어서 가게마다 다른 매력의 젤라또를 즐길 수 있다.

 

베네치아 카니발 가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은 2월에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전 10일 동안 열린다.

 

 

원래 카니발은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이다. 16세기 기독교인들은 부활절 40일전인 사순절기간에는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카니발을 열고 실컷 고기를 먹고 즐겁게 놀던 데서 유래했다.

 

이때만큼은 귀족이나 평민 모두 신분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화려한 복장과 독특한 가면을 쓰고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만들어진 가면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상징이 돼 베네치아의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Electric Power 6월호에 기재된 휴가지 소개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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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한 촬영지는 유명 관광지가 되기 일쑤다. 이중에서 국내에서도 TV를 통해서 이목을 끈 촬영지 중 하나인 태국의 '끄라비'는 이국적인 풍광이 돋보이는 곳이다.

 

산수화의 소재는 대체로 산과 강을 배경으로 하지만 끄라비는 마치 바다위에 펼쳐진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동양적이고 이색적인 모습을 갖춘 곳이라 할만하다.

 

끄라비는 소수의 유럽인들만 알고 있던 작은 휴양지였는데 수년전부터 석화암 절경과 이국적인 해변이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여행가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진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취하기 적합한 곳이다.

 

국내에서도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이라는 작품속에 등장한 바 있는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했던 드라마로 9%대의 시청율을 보였던 작품이었다. 국내 요리 프로그램인 '먹고자고먹고'라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끄라비가 등장한 바 있기도 하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소개된 캐나다 역시 드라마 흥행에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었다.

 

순백의 해변을 가진 끄라비의 핫 스팟, 포다 섬
포다 섬은 아오낭 주변에 있는 4개 섬 중 하나로 흔히 끄라비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부르는 섬이다. 산호가루로 만들어진 순백의 해변으로, 아오낭과 라일레이 비치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다른 섬에 비해 파도가 약하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끄라비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해변, 라일레이 비치
깎아놓은 듯한 절벽과 그림 같은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으로 그 절경은 끄라비 지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며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한가롭게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수영을 한다.

 

석회암 절벽이 펼쳐진 톤사이 비치
끄라비의 상징 중 하나로 끄라비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밟고 가는 해변이다. 라일레이 비치에서 롱테일 보트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해변자체의 매력보다는 해변가에 펼쳐진 석회암 절벽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기암절벽의 해안, 프라낭 비치
기묘한 모습의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해변인 이곳은 해마다 1~2월이 되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석회암이 부식돼 형성된 ‘오버행’과 기묘한 바위들이 많아 전 세계 등산가들이 방문하기도 한다.

 

동양미가 느껴지는 아오낭 비치
우리가 상상하는 동남아의 해변과는 다르게 모래도 거칠고 물도 맑지 않다. 하지만 해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기암괴석과 침엽수림이 절경을 만들어내며 동양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때문에 많은 서양인들이 이곳을 찾으며 특히 해가 질 무렵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숲 속의 호수, 에메랄드 풀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동화처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호수가 나타난다. 조용한 숲속, 신비로운 물빛을 빛내는 잔잔한 호수를 마주하면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에메랄드 풀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신기한 비밀을 간직한 ‘블루 풀’도 만날 수 있다.

 

‘호랑이 동굴 사원’, 왓 탐 쓰아
태국 남부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소승불교 사원 중 하나다. 수도승들이 석회암 동굴이나 무성한 숲속 정글에서 명상을 하며 지내고 있다.

 

 

과거 주 불상을 모시는 동굴에 호랑이가 살았기 때문에 호랑이 동굴 사원이라고 불린다.

 

작은 카오산, 아오낭 거리
끄라비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은 아오낭 거리에 정착하며 바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후 아오낭은 끄라비 여행의 시작지가 돼 많은 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환전소, 바, 카페, 여행사, 다이빙숍, 슈퍼마켓 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있다.

 

유유자적하기 좋은 해변, 탑캑 비치
끄라비 끌롱무앙 지역 북쪽에 위치한 한적한 해변이라서 서양 여행자들이 리조트에서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어울리는 해변이다.

 

 

탑캑 비치는 경사가 거의 없는 낮은 수심에 섬들이 많아서 파라다이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끄라비 강의 석회바위, 카오 카납 남
바다와 연결되는 끄라비 강에 100m 가량으로 우뚝 솟은 2개의 석회바위를 ‘카오 카납 남’이라 부른다.

 

 

끄라비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롱테일 보트를 타고 가까이가면 종유석과 석순으로 가득 메운 동굴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으로 연결된 2개의 섬, 툽 섬
2개의 섬이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썰물이 되면 모래사장이 드러나며 작고 신비로운 해변을 만들어낸다.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지며 양쪽이 해변이 되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끄라비의 자연을 탐험하자, 맹그로브 카약 투어
끄라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카약을 타고 강을 따라 노를 저어보자. 맹그로브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선 강 위를 떠다니다 보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비가 내린 직후에는 석회질이 강물에 섞여 에메랄드에 흰 물감을 섞은 듯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Electric Power 5월호 휴가지 소개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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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중국으로의 여행은 그리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한국과 중국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볼 때, 요금 사드문제와 한류문화를 막아서는 중국의 정책이 충돌하고 있으니 말이다.

 

4월은 여의도 융중로에 벗꽃이 만반한 달이다. 4월 첫주에 맞은 여의도의 봄날은 말 그대로 벗꽃엔딩,

 

오사카는 일본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 1400년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를 상업 중심지로 삼으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일본 제2의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다. 특히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 오사카성 주위로 수천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하며 절경을 만들어낸다. 이 시기 오사카 시민들은 삼삼오오 오사카 성 주변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를 ‘오하나미’라고 한다.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대표적인 일본성의 모습으로 최상층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해리포터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사카의 명소다. 헐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이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다.

 

 

테마파크 전체가 영화 세트장과 똑같이 지어졌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족·친구·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사카 야경의 명소, 우메다 스카이 빌딩
지상 170m 높이에서 두 건물이 하나로 연결돼 있는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다. 꼭대기 층에 있는 전망대는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1,000여 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덕분에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곳에 올라서면 오사카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일본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곳, 교토
교토는 일본서 오래된 곳으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옛 이름은 ‘헤이안쿄’이며 794년부터 1,000년에 걸쳐 일본의 수도였다. 일본의 오래된 풍습이 남아 있어 여전히 각종 전통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기모노 직조기술이 발달돼 있어서 교토에 가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을 자주 보게 된다. 봄에 벚꽃이 피면 꽃놀이를 즐기러 인근 지역사람들이 교토로 모여든다.

 

복을 비는 곳, 야사카 신사
게이샤 거리로 알려진 기온거리 끝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액과 화를 면해주고 상업을 번성하게 해준다고 해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는다.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근처 돌담길로, 전통 목조가옥이 늘어서 있으며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거리다. 청수사를 관광하면서 같이 묶어서 보면 좋은 곳이다.

 

이 거리를 걷다가 넘어지면 재앙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에서 파는 호리병을 사야한다는 전설도 있어서 곳곳에서 호리병을 팔고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5월이면 근로자의날과 석가탄신일에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연속이다. 하루 출근하고 하루를 쉬는 셀러리맨들이 많아지게 될 터인데, 하루나 이틀을 휴가낸다면 일주일을 쉴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5월 9일 대통령선거까지 겹쳐 있으니 사전투표를 노리게 된다면 근 10여일의 긴 휴가기간이 기다리는 셈이다.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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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와는 어찌보면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나라로 여겨지는 나라다. 역사와 문화를 돌이켜 보면 일본은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에서부터 문화적인 교류로 이어져왔지만, 근대로 들어서면서 약탈과 침략이라는 암울한 꼬리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보다는 동남아의 향기가 더 강한 오키나와는 이국적인 정취가 넘치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백사장, 인심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자연 ▲역사 ▲문화 ▲풍족한 아열대 자연 ▲1년 동안 온난한 기후 ▲화려한 역사 가운데 형성된 다채로운 문화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오키나와 바다로의 초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층별로 한 가지씩 주제를 갖고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어류 진베 상어와 가오리를 다양하게 사육·번식시키는 한편, 오픈 시스템을 통해 살아있는 산호를 대규모 사육하는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가오리인 ‘오니이토마키 가오리’가 유영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거대한 벌판, 만좌모
만좌모의 유래는 류큐왕국시대 쇼케이 왕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 “1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곳”이라 감탄해 ‘만좌모’라 불리게 됐다. 만좌모의 ‘모’를 毛(모)라고 쓰는 이유는 원래 초원이라는 한자어를 오키나와에서는 이 같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만좌모에 가면 무성하게 자란 풀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나고만의 돌출한 잔디고원과 코끼리 형상으로 기이하게 침식된 석회암 절벽, 그 위에 넓게 깔린 잔디밭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오키나와 절경 중 최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큐왕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성문, 슈리성
14세기 무렵 창건된 슈리성은 약 500년에 걸쳐 류큐왕국의 정치·외교·문화의 중심으로써 영화를 자랑한 곳이다. 류큐왕국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의 교역으로부터 여러가지 문물을 가져와 ▲칠기 ▲염직물 ▲도기 ▲음악 등 류큐 특유의 문화를 꽃피웠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됐다가 오키나와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최근 복원됐으며 1992년 11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선명한 주홍색에 물들여진 그 모습은 왕국의 역사·문화를 전하는 전당이며 오키나와의 심볼이다. 또한 슈리성의 성벽 돌담도 매우 아름답다. 성벽은 오키나와 특유의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는데 오키나와 현무암은 산호로 만들어져 있어서 일반 돌에 비해 훨씬 개성적이다.

 

한국인 위령탑
한국인 위령탑은 오키나와 평화공원 근처에 있다. 1941년 태평양 전쟁 당시 징병 당한 한국인들이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수한 고초 끝에 전사되거나 학살돼 객지에서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들의 원혼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서 지어진 위령탑이다. 전쟁에 대한 무서움과 아깝게 죽어간 이들을 위해 영령을 위로하는 마음이 비석에 새겨져 있다.

 

 

오키나와현의 최대 테마파크, 옥천동굴
오키나와 월드 내에 있는 전장 5km의 종유석 동굴로, 일본에서 동종의 동굴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약 30만년 전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던 해역이 융기하면서 동굴이 형성됐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의 종유석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동굴의 890m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석회암석과 거인돌, 죽순, 황금의 잔 등 여러가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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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신부 은탁(김고은)과 김신(공유)가 만나면서 여행했던 나라가 단풍국으로 알려져 있는 캐나다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는 신의 축복을 받은 것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가다. 투명한 호수와 빙하로 둘러싸인 록키산맥이 뿜어내는 매력은 누구나 한번쯤 이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캐나다 최대의 도시, 토론토
토론토는 1615년 유럽의 탐험가 에티엔 브레일(Etienne Brale)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으며,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에 위치한 토론토는 약 3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도시다. 캐나다 경제·통신·운수·산업의 중심지다.

 

토론토의 상징, CN 타워
CN 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에 있는 토론토의 상징이다. 콘크리트 지지물이 없이 지어진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33m에 달한다. 구름 낀 날엔 윗부분이 구름에 가려질 정도. 날씨가 맑은 날이면 120km나 떨어져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

 

 

360° 레스토랑은 토론토 시내를 내다보며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래스 플로어(Glass Floor)는 바닥이 유리로 돼 있어 340m 아래가 그대로 보인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밑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프랑스 전통이 살아있는 퀘벡
퀘벡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프랑스와 영국의 세력다툼 격전지였기 때문에 북미의 ‘지브롤터’라고 불린다. 이런 이유로 퀘벡에는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돌로 된 성벽과 군사 요새가 많다.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프랑스 문화와 언어가 살아있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1985년 UN의 세계유산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주민의 95%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통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세인트 로렌스 강과 로렌시앙 산맥 사이에 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원주민과 함께 프랑스와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면서 어울려 살고 있다. 최근 TV드라마 ‘도깨비’의 배경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단풍여행의 백미, 메이플 로드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나이아가라에서 퀘벡 주까지 이어지는 800km의 아름다운 단풍길은 9월 말~10월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메이플로드의 최정점은 ‘몽트랑 블랑’으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광활한 단풍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꽃의 도시, 수도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봄에는 튤립의 도시로, 가을에는 단풍의 도시로 자태를 뽐낸다. 매년 5월이면 튤립과 수선화로 도시가 아름답게 장식되고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현대적인 화려함보다 수수함과 평화로움이 매력적인 곳으로 캐나다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우정을 상징하는 오타와 튤립축제
튤립은 매년 네덜란드에서 보내지는 것으로, 약 200여 종 1만개의 튤립이 오타와 곳곳에 전시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했을 때 네덜란드 여왕이 캐나다로 망명했다가 전쟁이 끝나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때 자신을 맞아준 캐나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매년 튤립을 보내게 됐다. 이제는 세계최대의 튤립축제로 성장해 5월 내내 오타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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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겨울들어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듯 하다. 지난 밤 사이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려 겨울정취가 2017년 1월 20일 금요일에는 물씬 풍기는 날씨다. 그동안 한편으론 온실가스다 뭐다해서 기후가 바뀌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 우려가 들기도 한 겨울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서울도심에 쌓인 눈을 보고서야 겨울은 겨울다워야 겨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겨울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북극으로 김서방을 찾아서 떠날까? 아니면 열대의 적도지방으로 가는 건 어떨까.

 

공유와 한고은의 멜로환타지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불리워졌던 캐나다로의 해외여행은 어쩌면 눈내린 겨울날씨를 보면 떠오르게 하는 곳 중이 아닐까 싶다.

 

알버타의 중심, 에드먼튼
알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은 19세기 말 골드러시의 중심지로, 개척시대의 향수가 도시 곳곳에 서려있다. ‘노스 서스캐쳐원 강’이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며 강을 따라 깨끗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눈의 도시 캘거리
캘거리는 우리에게 눈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서부 캐나다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캘거리는 동쪽으로는 록키산맥의 웅대함을, 서쪽으로는 대평원의 광활함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나간 역사의 자취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지로 각광받고 있다.

 

록키의 보석, 재스퍼
재스퍼란 영어로 ‘옥’을 뜻한다. 애서배스카 강과 미에트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재스퍼는 록키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인구 3,400명의 소도시다.

 

재스퍼는 원래 모피 상인들의 교역 장소였는데 1907년 재스퍼와 그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밴프와 함께 록키산맥 관광의 기점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아담한 시골마을로 훈훈한 인정미가 넘쳐나는 곳이다.

 

동화속 도시, 밴프
밴프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동화 속에 나오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자연과 잘 어우러진 도시로 록키 관광의 시작점인 곳이다.

 

밴프는 근처의 설퍼산에서 유황온천이 발견돼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그 후 록키 관광의 중심지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변모했다. 정책적으로 개발을 억제하고 있어 현대적인 매력보다는 여유로움과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보우강(River Bow) 계곡에서부터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를 지나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아이스필드 하이웨이(Icefield Highway)는 캐나다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알버타 액티비티
<밤하늘의 별과 오로라>
캐나다 록키의 밤하늘은 자연이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이다. 평생 본 별보다 더 많고 선명한 별무리와 은하수를 볼 수 있다. 록키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별 관측 보존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밤하늘을 봤을 때 거대한 푸른빛이 천천히 퍼져나가고 있으면 바로 신비로운 오로라를 보는 행운을 얻은 것이다.

 

<언제나 오감만족, 스노 슈잉·개 썰매>
두텁게 쌓인 눈을 가볍게 디디며 걷는 스노 슈잉은 한 겨울에도 록키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노 슈잉이 심심하다면 눈밭을 가로지르는 개 썰매를 즐겨보자. 질주본능을 불러일으켜 온몸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개 썰매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본 글은 월간 Electric Power 1월호에 소개된 글임을 알립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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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나 로마신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화속 신들은 장엄하기도 하고 때론 장난기가 많은 어린 아이와도 같은 모습이다.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는 마치 신들의 나라로 들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캄보디아는 북쪽으로는 태국과 라오스, 동쪽과 남쪽은 베트남이 인접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메콩강이 나라의 중심을 좌우로 가르며, 중심부에는 비옥한 지대가 펼쳐져 있어 예로부터 강한 나라가 형성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 와트’는 많은 관광객을 캄보디아로 이끌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별명처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다.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 씨엠립(Siem Reap)
씨엠립은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다. 씨암(Siam)은 태국을 일컫는 말인데 씨엠립의 자세한 의미는 ‘태국에 의해 점령된 곳’이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600km에 이르는 지역 내에 9~13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100여 개의 사원이 발견됐다.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 앙코르 왕조 중 가장 풍요로운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한 몸이 되기 위해 자신의 묘로 사용하고자 건립했다.

 

 

1,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조 사원으로, 1860년 ‘앙리 무오’라는 식물학자가 발견한 이래 수많은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힌두교의 신과 신의 대리자인 왕에게 바치는 넓고 큰 건축물이며 사원 내의 건축물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우주관, 신앙관이 담겨 있다.

 

 

코르 문화의 절정, 앙코르 톰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와트와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와트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져있다. 한 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이욘’은 크메르 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건설된 최후의 캄보디아 사원이다. 바로크 양식이 가장 잘 나타나 있으며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였다. 하지만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남아 세월의 덧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문화의 대표적 사원, 바이욘 사원
앙코르 톰을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말 앙코르 톰 중심에 건립한 불교 사원이다. 거대한 바위산 모양이며 50여 개의 탑이 복잡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탑에는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자야바르만 2세로 추정되는 관세음 보살상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부처와 동일시하는 왕의 위력을 세상에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화랑의 벽면에는 크메르인의 역사와 일상생활을 기록한 부조가 새겨져 있다.

 

흔히 이곳을 앙코르 와트와 견주기도 하지만 앙코르 와트가 힌두교의 철학에 의해 지어진 사원인 반면 바이욘 사원은 불교 양식이기 때문에 설립 목적이나 설계, 건축과 장식에 있어 뚜렷한 차이점을 갖고 있다.

 

문둥왕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 문둥왕 테라스
앙코르 톰 내에 있는 테라스로, 작은 길을 사이에 두고 코끼리 테라스와 나란히 놓여 있다. 이 두 테라스는 앙코르 톰 동문을 향하고 있다. 단상 외벽 모퉁이에는 코브라 형태를 가진 나가들이 지키고 있고 벽면에는 압살라들과 가루다들이 빼곡히 부조돼 있다. 보존상태 또한 양호한 편이다.

 

 

한 승려가 왕 앞에 엎드리기를 거부하자 그 왕이 승려를 죽였는데 그때 승려의 침이 튀어 왕이 문둥병에 걸렸다는 전설이 있다. 문둥왕으로 추정되는 조각상이 있으며 조각상은 자야바르만 7세로 추정된다. 조각상은 복제품으로 진품은 프놈펜 박물관에 안치돼 있다.

 

또 이곳은 왕의 사후를 위해 건립돼 왕의 유골이 안치됐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Journal 12월호에 소개된 휴가지 정보입니다. 사진제공 :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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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하와이다. 요즘에는 보라카이나 혹은 동남아로 신혼여행지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가장 손꼽히는 곳이라 여겨진다.

 

1959년 8월 21일 미국의 50번째 주가 된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갖고 있어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신혼여행 지역으로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환상적인 와이키키 해변, 선상에서 멋진 저녁을 하며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크루즈, 와이키키의 상징적인 공연이자 하와이 최고의 폴리네시안 마술공연, 깨끗한 바다에서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끝없는 곳이 바로 하와이다.

 

하와이는 미국 본토에서 3700km 떨어져 있는 해외 주이며, 미국의 최남단 주에 해당한다. 하와이는 하와이 섬, 마우이 섬, 오아후 섬, 카우아이 섬, 몰로카이 섬 등의 주요 8개의 섬과 100개 이상의 작은 섬으로 구성돼 있다.


오하우 섬
우리가 보통 하와이 하면 떠올리는 곳이 바로 오하우 섬이다. 8개의 섬 중 세 번째로 크며 제주도보다 약간 작은 규모다. 호놀룰루와 와이키키 해변이 이곳에 있으며 하와이 전체 인구의 80%가 오하우 섬에 살고 있다.

 

 

와이키키 해변을 비롯해 원주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폴리네시안 민속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하나우마 베이(Hanauma Bay) 해양공원 등이 유명하다.

 

하와이 섬(빅 아일랜드)
하와이 섬은 큰 섬, 젊음의 섬 또는 난의 섬, 화산의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다른 섬 전부를 합한 면적보다 크기 때문에 ‘빅 아일랜드’라고 부르고 있다. 기후와 지형의 변화가 풍부해 열대우림과 만년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섬이다.

 

마우이 섬
마우이 섬은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 넘쳐흐르는 바다, 화려한 태양이 눈부신 곳이다. 하와이 제도 중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세계 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있으며 산과 계곡 등 변화가 심한 지형으로 형성돼 계곡의 섬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자연 환경이 아름다워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카우아이 섬
약 550만년전 생성된 카우아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 가장 오래된 섬이다. 세계 3대 다우지역 중의 하나로 알려진 와이알레알레 산이 섬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빗물은 섬을 흐르는 7개의 강에 골고루 충분한 물을 공급해준다.

 

 

그로 인해 섬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해져서 예로부터 ‘정원의 섬’이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영화촬영지로도 명성이 높아 블루 하와이, 킹콩, 가시나무새, 쥐라기 공원 등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몰로카이 섬
몰로카이 섬은 단층운동으로 인해 섬 한편이 급경사의 절벽을 이루는 산지가 형성됐다. 길이 38마일·폭 10마일의 작은 섬으로, 인구도 적고 신호등이나 엘리베이터 등 현대 문명의 영향을 받지 않은 조용한 곳이다.

 

 

이 섬은 4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사막에서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선보인다.

 

라나이 섬

이 섬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섬이다. 골퍼 그렉 노먼(Greg Norman)과 테드 로빈슨(Ted Robinson)이 설계한 ‘코엘레 경험(The Experience at Koele)’이라는 18홀의 골프 코스가 유명하다.

 

1924년 파인애플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됐으며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 수는 2,800여 명 밖에 되지 않는다.

 

<본 글은 Electric Power Journal 11월호 휴가지 정보로 소개되었습니다. 사진출처=하나투어, 하와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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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를 꼽으라하면 호주를 빼놓을 수 없다. 호주 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다. 두번째로 소개하는 호주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본다. 호주는 총 면적의 90% 이상이 사막이나 고원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도시들은 해변가의 수목지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호주 제1의 도시 시드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몇 해 전부터는 호주 속의 유럽, 멜버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케언즈, 울룰루, 태즈매니아 등이 새롭게 개발돼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관문도시, 케언즈

작은 해안도시였던 케언즈는 현재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 지역에서 2곳이 나란히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 유산이다. 이런 자연적인 환경은 케언즈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세계 유산에 선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수만가지의 열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데인트리 열대우림에서는 경이로운 자연경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애보리진의 성지, 에어즈 록(울룰루)

에어즈 록(Ayers Rock)의 본래 암석 덩어리 가운데 2/3는 땅 속에 묻혀 있다. 겉으로 드러난 규모만 해도 ▲길이 3.6km ▲너비 9km ▲높이 348m에 이르는 거대한 마천루다.

 

 

파리 에펠탑보다 48m 더 높으며, 단일암체 바위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이다.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호주의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의 성지로 숭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의 웅대한 자연과 야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시간대별 7가지 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그 변화무쌍함이 희한하고 신비롭다.

 

 

198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호지구로 지정됐고 1994년에는 세계 복합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돼 울룰루 등반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부족의 주술사만 올라갈 수 있었다.


호주의 전원생활, 타즈매니아

타즈매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독특한 생활분위기를 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운전자들이 서로 손을 흔들며 지나가고, 자동차 문을 잠그고 다닐 필요도 없다. 한가롭고 단순하며 더 정겨웠던 과거의 그 시절이 아직도 있는 곳이다.

 

 

타즈매니아를 묘사할 때 버드나무가 줄지어 선 개울과 푸른 초원이 융단처럼 깔려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거칠고 장엄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타즈매니아의 서남부 지역은 숲이 울창하고 습하며 접근 또한 어려워 아직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이다. 이 같은 환경으로 인해 이 지역은 모험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런 활동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타즈매니아는 래프팅, 송어 낚시, 부시 워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10월호에 기재된 자료입니다. 사진 :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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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마법과 요괴에 대한 전설이 많다는 게 특징이기도 한 나라인 듯 하다. 일본을 여행하게 되면 접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을 법한데, 일본 열도 북쪽에 해당하는 아오모리현에도 여행객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 있다.

 

일본에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오소레산으로 간다' 라는 신앙이 전해져 오고 있는 곳이 아오모리현인데, 오소레산의 호수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유황호수로 이뤄져 있는 곳이다.

 

 

화산활동이 활발한 일본지형에선 온천을 찾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듯 하다. 특히 유황온천 여행지로 세계 여행객들의 많이 찾는 곳이 일본이기도 하다.

 

오소레산 호수는 투명한 유황호수로 이뤄진 것이 마치 푸른 빛깔의 에메랄드 빛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일본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라면 한번은 찾아보는 유명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 오소레산은 영지로도 유명한데, 죽은 영혼이 찾는 곳으로 전승에 따르면 약 1200년 전 자각대사원인 스님이 개발한 영지라고 전한다.

 

영지에 들어서기 전 유황호수 초입에 세워진 '삼도천'의 모습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이곳 삼도천을 넘어서 영지로 들어선다고 하는데, 화를 막아준다는 민간신앙에서 비롯된 듯 하기도 하다.

 

뜨거운 유황물이 있는 호수의 삼도천을 지나게 되면 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유황호수에는 물고기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곳 호수에서 물고기를 발견했다는 말이 들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가없었다.

 

한국의 사찰과는 사뭇 다른 인상의 사찰이 일본의 사찰이기도 하지만, 이곳 오소레산의 영지는 기괴한 모습이 한여름에 찾더라도 음산함이 가득하기만 한 곳이다. 마치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잿빛의 색채에 압도당하기도 하도 문을 지키는 듯한 다섯개의 여래상도 어딘가 음산한 기운이 가득하다.

 

유황호수의 지명은 '우소리코'라 부르는데, 호수를 중심으로 가마부세잔, 오즈쿠시야마, 고즈쿠시야마, 훗코쿠잔, 쓰루기노야마, 지조야마, 게이토잔, 뵤부잔,의 8개 산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는 지형의 모습은 마치 여덟장 꽃잎이 있는 연꽃에 비유할 수 있다.

 

이곳 영지는 화산가스가 바위에서 분출돼 이뤄진 곳으로 끊임없이 유황이 분출한다. 그래서 이곳을 지옥에 비유하고 우소리코 호수 인근 백사의 호수가를 극락에  비유한다.

 

잿빛 바위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은 화산가스가 바위틈에서 피어올라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기도 한데, 유황물이 흘러내려 붉은 빛깔을 이룬 곳은 피의지옥으로 불리기도 하고, 무간지옥 이란 곳도 발견할 수 있다.

 

길을 따라 호수의 백사장 인근까지 도달하면 사당이 보이는데, 사당안으로 들어서면 사람이 입었던 의복들이 눈에 띄기도 한데, 짐작컨데, 죽은 사람이 살았을 때 입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7월 대제전과 10월 가을축제 때는 죽은 육친들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경내에 넘친다고 한다. 우소리코 호수를 사진으로 담아내면 푸른 빛깔이 렌즈안으로 들어올 것만 같은 환상적인 모습에 반한다.

 

일본 북부의 아오모리현에 위치해 있는 보리사와 호수 밑까지 보일 듯한 파란 빛깔의 우소리코 호수의 모습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숙박도 가능한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요금이 포함돼 있는 가격이 12,000엔이다. 입장료는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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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모래와 사막. 하지만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곳이 두바이다.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두바이에는 하늘로 높이 솟은 부르즈 할리파가 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이루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가장 활기찬 도시 두바이는 ▲모래 ▲작열하는 태양 ▲자유로운 쇼핑과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도시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서 약 1세기 전 석유가 발견돼 생산되기 이전의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뤄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섬에 따라 사막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됐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삼성물산에서 시공한 162층·828m 규모의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빌딩이다.

 

건물 면적은 잠실 종합운동장의 56배이며 나선형 모양의 건물은 이슬람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꽃을 형상화했다. 2010년 개장했으며 개장 전까지 버즈 두바이로 불렸다.

 

이곳은 상업·주거·오락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조지 알마니 호텔·알마니 아파트 등이 들어서 있다.

 

7성급 버즈 알 아랍 호텔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아라비아 돛단배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진 ‘버즈 알 아랍 호텔’은 타계한 통치자 셰이크 라시드(Sheikh Rashid)가 정책적으로 건축한 두바이 명물이다.

 

당시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두바이를 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호텔로 인식되고 있다.

 

아틀란티스 제국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아틀란티스 호텔
두바이 쥬메이라 팜아일랜드에 위치한 객실 1,600여 개의 메머드급 호텔이다. 총 1조7,000억원을 들여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바이 해변을 전·후면으로 끼고 있어 어느 객실이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아랍 모스크 모양으로 건물 중간이 뻥 뚫려 있다. 내부의 수족관은 관광객들을 아틀란티스의 전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두바이 왕이 실제 거주하는 두바이 왕궁
실제 두바이 국왕이 거주하는 곳으로, 정식 명칭은 ‘셰이크 모하메드 왕궁’이다. 일반인·관광객들의 출입은 금지돼 있다.

 

두바이 왕궁 주변에는 약 200마리의 공작새들이 모여 잔디 위로 거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심 속에 있지만 큰 야자수와 넓은 잔디, 광장 등이 있어 넓은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 쥬메이라 모스크
1978년 완성된 비잔틴 양식의 이 모스크는 화려한 모자이크 문양이 특징이다. 이 사원은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어 조심스럽게 안을 구경할 수 있다. 모스크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아랍글씨로 이뤄져 있다.

 

 

요새를 개조한 건물, 두바이 박물관
1971년 완공된 두바이 박물관은 19세기 초 지은 ‘알 파하이디 요새’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요새는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원래는 이웃 종족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곳으로 사용됐다. 때때로 감옥·통치자의 저택·정부 건물 등으로 사용됐다.

 

 

이런 역사적 건물을 지난 과거의 기록과 전통을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으로 변모시킨 것이다. 내부에는 ▲동 ▲설화석고 ▲4,000년 전 무덤에서 발견된 유물 등 고대 유물들이 있다.

 

<본 글은 Electric Power Journal 9월호에 소개된 세계 휴가지정보임을 밝힙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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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하루. 늦은 저녁에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해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스시 잔마이'라는 스시 전문점이었다.

 

일본에 가면 왠지 먹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음식이 있는데, 스시와 라멘 종류일 듯 하다. 라멘은 일본사람들도 꽤 즐기는 음식으로 값이 저렴하고 쉽게 가계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시는 음식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할 듯해 보인다.

 

 

사실 일본에서 맛집을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더욱이 처음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에겐 더더욱 그러하다. 다행스럽게도 일본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도착한 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시잔마이'를 들렀다.

 

츠키지 수산시장 입구쪽에 있는 '스시잔마이'는 일본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기도 한데, 체인점으로 여러 지방에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도시 곳곳에 우리나라처럼 편의점들이 있어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게 그리 불편하지만은 않지만, 중요한 점은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는 곳은 음식점과 술집들이 전부라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고층건물이나 사무실 등은 늦게까지 불이 껴진 모습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일반 상가들은 저녁 8~9시에는 불이 꺼지는 게 많으니 염두해 두어야 할 듯하다.

 

'잔마이'는 일본어로는 '판매하다'라는 뜻이 있기도 한데, 스시잔마이는 우리말로 하자면, 스시를 판매하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스시 가계 앞에는 사장의 모습으로 보이는 모형이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이기도 한데, 실제 사장의 모습을 닮았다. 스시잔마이가 유명하게 된데에는 그만한 이야기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수산물에 대해서, 특히 우리나라로 친다면 회에 대해선 우리나라보다 더 엄격하고 맛을 우선시 하는 나라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하다.

 

 

 스시잔마이 사장은 좋은 참치를 사기 위해서 무려 1억엔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배팅하는 사람이란다. 최고의 경매가인 1억5천만엔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이기도 한데, 그만큼 스시잔마이는 스시에 대한 맛에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깔끔한 주방과 오픈된 형태의 테이블식은 일본의 시스초밥집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기도 한데, 테이블식도 따로 있다. 주방에서 스시 주방장과 마주하는 테이블에 앉아서 혼자 식사하는 손님들도 많이 눈에 띄였고, 두 사람이 함께 와서도 굳이 테이블보다는 중방쪽에 자리를 앉은 사람들이 많았다.

 

유명세였을지 기다리는 데만 근 30여분을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려야 했는데, 2층과 3층도 같은 음식점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모듬셋트 요리는 그리 비싼편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가격과 비교해본다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에서도 모듬요리 회음식을 주문하게 되면 족히 몇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하니 스시잠마이의 모듬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 여겨지기도 하다.

 

스시를 주문하면 함께 딸려나오는 미소된장국.

 

스시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스시잔마이'에서 맛보는 시스요리는 일품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다른 일행이 산 스시요리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 스시잔마이에서의 스시요리는 입안에 오래도록 기억될 듯해 보인다. 특히 참치 뱃살의 경우에는 압안에 넣자마자 녹아내린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어떤 경우 회정식 집에서 회 요리를 주문하고 테이블에 나온 음식을 먹게 되면 씹히는 맛이 마치 냉동실을 지나온 것처럼 아무런 맛이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특히 연어살의 경우에는 오래된 연어회와 싱싱한 연어회는 차이가 엄연히 나기 마련인데, 스시잔마이에서 먹은 뱃살요리와 잠치, 오징어 스시까지도 부드러운 느김이 들었다.

 

 

친구인지 아니면 회사동료인지 모를 선님 일행들이 일련로 앉아서 스시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일반적으로 술집이 아닌 음식점에선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국내 모습과는 달리 일본은 각자 자신이 먹여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만 중요성을 두는 듯해 보이기도 했다.

 

오징어 회나 참치를 이용한 스시들의 맛이 입안에 넣자마자 녹는 듯한 느낌은 한국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힌든 느낌이었다. 녹는다는 의미가 오래된 음식을 뜻하는 바는 더더욱 아니다. 적당한 식감과 레시피가 적정수준으로 버무려졌다는 덤에서 도쿄 '스시잔마이' 집은 꽤나 유명세를 만들며 동시를 빗겨날 수도 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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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 일본이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지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여행이랄 것도 아닌 출장길이기도 했는데, 미국이나 혹은 중국과는 다른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도착하고 하루의 일정은 숙소를 정하고 여장을 푸는데 소비하고 다음날엔 센다이로 향했다.

 

한국사람들에게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는 어떨까? 화려한 긴자거리나 혹은 스시, 라멘, 오타쿠 등이 연상되는 나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민족 정서상으로는 거리감이 많이 드는 나라가 일본이기도 하다. 국민정서를 배제하고 처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처음으로 접한 느낌을 말해보자는 새롭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음식값도 비싸다 여기는 곳이 일본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느 우리나라의 거리처럼 일본의 센다이 번화가는 복잡한 출퇴근 인파들로 붐비고, 상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곳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거리를 깨끗하게 단정하기 위해 대형 간판들을 도심에서 철거하고 일률적으로 상가상호만을 붙여놓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일본 센다이는 아직까지는 그런 규제는 없는 듯 대형 광고판넬들이 이곳저곳 눈에 띄는 광경이다.

 

 

아침과 저녁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 시간대가 되면 특이한 광경을 만날 수가 있다. 회사를 출근하는 남자들은 대다수가 커다란 가방을 한쪽 손에 들고 혹은 어깨에 매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은 대체적으로 흰색 와이셔츠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일지 아침저녁 시간대 거리에는 흰색을 입은 남자들의 모습으로 거리는 온통 하얀색을 이루기도 한다. 함께 동행한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일본인들에게 가방은 일종의 불안스러운 심리를 대변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오랜 불황으로 실업율이 높았던 몇년간의 일본 경제속에서 자연스레 남자들의 복장은 가방을 들지 않으면 불안감을 들게 만들었다는 얘기를 해 주기도 했다. 물론 모든 일본인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상화된 일본의 모습이기도 하다.

 

또 희색 와이셔츠를 즐겨 입는 것은 일종의 권위적인 형태를 띠고 있기도 한다고 한다. 최근들어 형형색색 남자들의 출근복장이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라 할 듯해 보이기도 했다.

 

 

거리의 풍경도 다른 모습이기도 했다.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비씬 일본을 떠올려보면 사실 자동차를 빼놓을 수 없다. 렉서스를 비롯해 혼다나 도요타 등의 일본의 자동차들을 떠올려보면 국내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게 중형 세단이다.

 

하지만 일본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들의 모습은 우리나라 모닝과 같은 소형차들의 많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도 그러하지만 일본의 주차난도 사람들에겐 무시할수 없는 문제이기도 했었는데, 우리나라의 거리를 활보하는 중형과 대형 세단들, SUV의 차량들을 떠올려보면 일본의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들의 행렬은 그야말로 검소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기도 했다.

 

놀라운 광경은 아침 출퇴근 길에 볼 수 있는 일본사람들의 모습이다. 영화속에서 여자들의 마트에 갈 때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들의 많이 보여지는데, 일본의 거리에서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그것도 비싸보이는 알루미늄 휠을 장착한 자전거로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일본 거리를 활보하는 자전거들은 마치 우리나라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던 사이클이나 혹은 짐자전거 등 그 형태들도 다양했다.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가방을 자전거 앞 짐통에 넣고 여유스럽게 패달을 밟는 모습들이 많다. 어디를 보더라도 자전거 안전문화를 위해서 헬맷을 쓰거나 보호장구를 착용한 사람들은 많이 보여지지는 않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었다.

 

그에 비한다면 우리나라는 자전거 타는 것도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칫 딱지까지 끊겨야 하는 불상사까지 생기니 비교될만한 모습이기도 했다.

 

거리는 깨끗한 모습이었다. 청소차가 청소를 마친 아침 시간이어서 그렇게 느낄 수 도 있겠는데, 거리에는 좀처럼 담배꽁초 하나를 찾아보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군가 피우다 만 꽁초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큰 길가에는 깨끗한 모습이었다.

 

왜였을까?

 

다름아닌 담배에 대해서 일본은 대형건물에는 흡연실을 찾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환풍시설도 우리나라와 비교해 본다면 잘돼어 있어서 흡연자들은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기보다는 건물안 흡연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흡연자과 비흡연자들의 권리가 어느정도는 자유롭다는 느낌이 드는 거리의 모습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나 골목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전혀 업는 건 아니다. 단지 사람들은 흡연자들을 바라보는 눈이 따갑지는 않다. 마치 우리나라 거리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있으면 기피대상으로 여기는 눈초리와는 다른 모습이기도 했었다.

 

센다이역에 있는 서점을 들러봤다. 애니메이션의 천국이라는 나라답게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진열돼 있는 책들은 애니메이션들?

헌데 아니다. 분명 책이다.

일본의 책들은 겉표지를 마치 만화책을 연상케하는 표지가 장식하는 게 흔한 모습이기도 했다. 또하나의 특징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책의 사이즈와는 달리 핸드북 형태의 작은 사이즈들이 많다는 점이다.

 

만화책인가? 하고 들어봤던 책이 일본어가 적혀있는 책이었다. 혼돈하기 쉬울 수 있는 서점의 모습에 새로움이 들기까지 했다.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형 마트나 혹은 우리나라로 본다면 편의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일본 센다이역 인근의 풍경이기도 했다.

 

저녁이 되면 상상했던 일본의 모습은 달라진다. 저녁 시간대가 되면 의외로 문을 연 가계들은 적어진다. 상가들은 이른 시간이 되면 문을 닫기도 하는데, 몇개의 술집들이 불을 밝힌다.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밤거리를 화려하게 빛나게 만드는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같은 일본의 저녁풍경은 어느 도시에서도 비슷하다고 한다. 저녁 9시만 되면 도심의 붉빛은 하나둘씩 꺼져가는데,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의 모습과는 비교되는 일본의 거리이기도 했었다.

 

식사값이 비싸다 여기는 곳이 일본이기도 하지만, 골목을 찾아보면 의외로 값싼 음식점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를 여행아닌 출장길에 만난 느낌을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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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