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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22

동이, 미스테리女 동이의 신분노출은 옥정에겐 치명적이다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놓칠 수가 없네요. 궁궐안에서의 여인들의 힘겨루기로 보였던 옥정(이소연)과 동이(한효주)는 급기야 전면전을 선언한 듯 한 모습이기 때문이죠. 승은상궁이 된 동이를 모함하기 위해서 장옥정의 사가에서 궁녀들이 사용하는 화장분에 함량이상의 납을 넣음으로써 납중독이 일어나게끔 해, 동이의 승은상궁은 이롭지 않다는 하늘의 징조(?)라는 식의 주술적인 간계로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그것은 동이가 파헤쳐 내었습니다. 그런데, 동이가 전염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동시에 중전인 장옥정도 맞대응을 한 격이죠. 자신이 일을 해결한 듯한 모습을 왕인 숙종(지진희)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분을 유통시킨 나인들과 유통업자를 잡아들인 것이었습니다. 이미 사가에서 어떤 루.. 2010. 7. 14.
동이, 최철호의 조기하차의 위기 해결사가 혹시 차천수?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에 때아닌 된서리가 내린 듯한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행사건에 연류되어 있는 배우 최철호의 사건때문이죠. 오늘 하루 인터넷 기사들을 들여다보니 인기드라마인 에 대한 기사보다 오히려 배우 최철호에 대한 기사들로 넘쳐날 정도였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어쩌면 배우 최철호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드라마 에서 배우 최철호의 배역은 오윤이라는 한성부 서윤의 신분으로 승차한 이후 계속적으로 동이의 행방을 쫓던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 초기 검계의 수장인 동이의 아버지인 최효원(천호진)과도 연이 닿아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남인의 음모로 인해 검계가 와해되었으니 말입니다. 특히 오윤이라는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리 비중.. 2010. 7. 13.
동이, 옥정에게 끝났다고 말하는 동이 - 사실은? 인기 사극드라마인 MBC의 가 23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선 듯한 모습이었죠. 이같은 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이병훈 PD 특유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한류드라마 붐을 조성했던 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장금은 궁궐내 나인에서 생활하며 시즌을 마치고 새롭게 제주로 노비가 되어 내쳐지게 됩니다. 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허준의 일생의 초반은 양반의 핏줄을 가지며 카리스마 있는 서출의 자식으로 등장하지만 일순간 유의태(이순재)의 제자로 들어가며 노비와 같은 고난의 길을 걷게 되기도 하죠. 이병훈 감독이 풀어내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성공기에는 한가지 공식이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무난한 출발에서 시작해 급격하게 하락했다 다시 정상으로.. 2010. 6. 8.
동이, 검계 수장역 천호진의 카리스마에 달렸다 MBC의 새로운 사극 드라마인 가 드디어 첫방송을 했습니다. 기다리던 사극 드라마였던지라 첫방송부터 고정 채널이었던 SBS의 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본방을 사수했던 을 버리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였죠. 다름아닌 이유같지않은 저작권 침해라는 점 때문에 포스팅의 재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블로거라는 1인 시청자로써의 권리를 빼앗긴 듯한 감정이 높아서 MBC의 로 채널을 옮기게 된 배경이 있기도 합니다. 사극드라마 장르에서 절대적 지존의 자리에 올라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거론할 때, 아마도 이병훈 PD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의학 사극이라는 장르의 신드룸을 일으켰던 을 비롯해 거상의 이야기인 , 상궁나인에서 의녀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다루었던 과 정조의 ..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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