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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22

설연휴, 관객들을 맞이하는 기대작 10편 2011년 직장인들에게는 어쩌면 황금같은 연휴라 할 수 있는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려 주말을 포함한다면 5일동안의 황금같은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연휴가 되겠지요. 벌써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2월1일과 2일에 휴가를 사용해 일주일동안의 긴 휴식을 구상하고 있는 분들도 적잖게 많이 있더군요. 오랜만에 만난 황금연휴덕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적잖을 겁니다. 혹은 국내여행으로 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준비하기도 하겠지요. 설 연휴를 맞아서 극장가도 벌써부터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간간히 선보였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들도 속속 개봉하고 있고, 1월 마지막주에 개봉된 영화들이 설 연휴기간동안에 치열하게 관객몰이를 하겠지요. 1월 마지막 주에 개봉되는 눈길가는.. 2011. 1. 28.
설연휴 겨냥 영화, 사극장르 한국영화 vs 스케일의 외국영화 국내 극장가에는 연중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는 주간이 있습니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자본력으로 블록버스트 급 영화들이 선을 보이는 헐리우드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연중 두어차례의 기간에 중점적으로 개봉하게 되죠. 바로 여름 성수기와 겨울철 성수기가 그때인데, 대체적으로 24절기로 본다면 1년을 시작하는 연초인 설 전후에 개봉되는 영화들과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으로 나아가는 추석 전후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연중 끝자락인 크리스마스 즈음을 겨냥해서도 블록버스트급 영화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설과 추석 시즌에 집중적으로 화제의 영화들이 개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1년도로 접어들어서 설 연휴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외화중에서는 블록버스트급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하고 있는 모습이고, 국.. 2011. 1. 27.
동이 59회, 완벽에 가까운 천사표 동이의 모습-해피엔딩이지만 허전해 MBC의 사극드라마 가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숙빈 최씨(한효주)인 동이와 최대 대립각을 세우며 위기를 만들어놓던 장무열(최종환)은 마지막 무리수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끝이 다소 허무한 모습이기도 하고, 마지막이라는 점에서는 해피엔딩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극 드라마 는 숙빈 최씨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장옥정(이소연)과 그 일당이라 할 수 있는 장희재(김유석)가 죽음을 맞이하고 유배행을 떠남으로써 사실상 갈등구조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막판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서 장옥정 대신에 숙빈을 목조르던 장무열이 있었지만, 장무열과 숙빈의 대립은 장옥정과의 대립만큼 긴장감이 감돌지는 않던 모습이었습니다. 인현왕후(박하선) 사후 숙종(지진.. 2010. 10. 12.
동이 58회, 허무하게 끝장나 버린 장무열의 음모 '아무리 해도 안되는기다, 동이는 무적 아이가....' 긴장감을 극도로 올려놓았던 MBC 사극드라마 에서 반격을 꾀했던 장무열(최종환)은 결국 자신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심이 와해되어버렸습니다. 행궁을 나선 숙종(지진희)이 없는 빈 궁궐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진 중전인 인원왕후(오연서)를 손에 쥐었다고 믿고 있었던 장무열은 숙빈(한효주)의 손발을 완벽하게 묶어놓았다 여겼습니다. 금군이 숙종의 행열을 호위하기 위해 궁을 빠져나간 터라 숙빈 동이와 연잉군의 호위해야 하는 군사들이 턱없이 부족하게 된 것이었죠. 장무열의 계략에 의해서 철저하게 군권을 장악하게 된 때문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풍전등화같은 상황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중전의 제가만을 받게 된다면 장무열은 순식간에 동이를 옭아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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