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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1

[서울 나들이]당산역 양화한강공원에서 서울마리나 산책 가을이라 많은 사람들이 단풍나들이가 한창일 듯하다. 11월의 첫째주가 지나고 다소 늦었을 수도 있겠다. 서울 도심 가로수를 보면 벌써부터 낙엽들이 지는 것을 보면 단풍구경이 늦었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다. 주말이면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차가 없다면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방법은 어떨까? 물론 요즘에는 양평까지 지하철이 나 있어서 이동하는 데에는 자동차가 없다 하더라도 그리 큰 문제는 없다.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다. 그중 하나가 일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늘공원이 대표적이다. 가을이면 억새숲이 장관을 이루고 캠핑을 할 수도 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다. 좀더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가.. 2014. 11. 11.
파트론,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크로이스.R'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나 혹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아이템이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물론 이런 생각이라면 당연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일 거라는 건 당연하겠다. 헌데 블루투스 헤드셋 하나를 구입하려 하면 사실 스마트폰 악세서리 치고는 꽤 금전적인 압박을 받을 것은 뻔한 일이겠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은 편리하다. 과거에는 와이어드 이어폰(지금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이 많았고, 간혹 선없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면 부러움의 눈으로 바라보곤 했었던게 엇그제 이야기인 듯 하다. 처음 블루투스 제품군이 나왔을 때에는 와이어드 제품군과 음질적인 차이는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 했었다고 여긴다. 무선이냐 유선이냐의 차이가 기술적인 차이겠지만 예전에 블루투스 헤.. 2014. 11. 10.
미생 7-8국, 장그래와 장백기 두사람의 차이점 바둑에서 대국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인기를 끌고있는 tvN의 '미생'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소위 말해 갑의 전쟁터에서 을의 고군분투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는데, 인턴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장그래(임시완)과 장백기(강하늘)의 대비는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이다. 인턴시절에 장그래는 집단 따돌림을 당할 정도로 동료들에게 학력과 경력이라는 스펙에 가려져 제대로 기를 펴지 못했었다. 그래가 가지고 있던 최고의 장점은 자신이 그동안 프로로 가기위해서 배웠던 바둑이 전부였다. 꼼꼼하게 실력자들이 대결했던 대결을 스크랩하고 아버지로부터 바둑에서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바둑돌의 운명이 한순간에 역전될 수 있다는 사실이나 혹은 비록 죽어있는 돌이라 하더라도 대마를 살려내.. 2014. 11. 10.
[경남 합천]합천여행의 정점 천년고찰 '가야산 해인사' 단풍이 짙게 물어가가는 가을이다. 주말이면 단풍나들이를 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시간이니 어디라도 풍광좋은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을 듯하다. 짧게는 도심 근교로 나가 오색이 물들은 단풍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고, 멀리 고속버스나 ktx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경남 합천 여행의 정점은 역시 가야산 해인사가 아닐까 싶다. 합천은 힐링을 주제로 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특히 합천활로 해서 해인사 소리길과 합천로 둘레길, 활강은빛 백사장과 여상테마추억길을 비롯해 정양늪생명길, 황매산기적길, 남명조식선비길, 다라국황금이야기길 8개의 활로를 조성해 놓고 여행객을 기다리는 곳이다. 모두가 제각기 특색있는 개성을 갖고 잇는 곳이지만 '합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해..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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