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4/1131

오만과편견 7회, 범인은 현직검사? 문희만에게 향하는 의심의 화살 흥미를 끄는 mbc의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회마다 에피소드 형태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하지만 완전한 하나의 사건으로 종결되지 않고, 묘하게 에피소드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게 시선을 끌기도 한다. 때문에 한 사건이 해결되었다 여겨지며 회차를 마감하지만 여전히 다음회에서는 사건들의 연결되면서 흘러가는 형태를 띠고 있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가장 큰 사건의 중심은 뭐니뭐니해도 한열무(백진희)의 동생 한별이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이다. 민생안정 부서에 배속된 한열무는 목적을 가지고 부서에 들어왔다. 자신의 동생 한별이를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을 잡기 위해서였는데, 같은 검사인 구동치(최진혁)을 의심했다. 오래전에 구동치의 성적표를 발견하게 되었고, 한열무의 오해는 지속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열무 동생의 .. 2014. 11. 19.
미생 9-10국, 학교에서는 절대 배우지 못하는 것들...그들은 이제 사회새내기 직장인 잔혹사라 불릴만한 드라마 tvN의 '미생'은 완생으로 가기위한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눈물겹기만 하다. 장그래(임시완)과 안영이(강소라), 장백기(강하늘)과 한석율(변요한) 4명의 캐릭터는 제각기 같은 회사지만 다른 환경에서 신입생활을 시작했다. 학벌도 없고 스펙은 전무한 장그래는 오상식(이성민)을 만나서 첫걸음부터 회사라는 조직사회와 업무를 배워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에 비해서 안영이와 장백기, 한석율은 장그래와는 너무도 다른 환경에서 신입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저 자신이 깨우쳐 나가길 바라는 장백기의 상사 강대리(오민석)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여자라는 이유로 신입사원으로는 차별대우를 하는 하대리(전석호)는 10화에서 안영이에 대한 차별의 벽을 조금은 허무는 듯한 모습이었다. 불.. 2014. 11. 17.
[파주 여행]통일의 염원을 담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울 인근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가까운 곳으로는 미사리를 거쳐 양수리의 두물머리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강촌이나 양평으로 주말 나들이를 하는 곳으로는 좋지만 돌아오는 길은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코스이기도 하다. 서울의 반대 방향으로는 어떨까? 강화도와 파주 인근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데, 특히 파주의 헤일리와 프로방스 인근은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주말 나들이일 듯 하다. 헤일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어떨까? 해발 118m에 위치한 고지로서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가 주도권 장악을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관미성지터로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가 바로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관미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져 있는 성이기도 하.. 2014. 11. 16.
[답십리 맛집]특별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답십리 고기집 '삼삼은구' 날씨가 싸늘하게 변해서 제법 겨울날씨가 됐네요~ 이런날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게 당연한 일이죠^^ 퇴근하려다 왕십리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저녁을 먹자는 얘기에 칼퇴근하고 답십리역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갈비살에 초벌구이 삼겹살을 먹자는 얘기 ㅎㅎ 답십리역에서 넘어지는 코닿을 곳(?)은 아니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삼삼은구 답십리점이라는 음식점이었어요. 삼삼은구? 무슨 구구단 공부하는 식당인가 싶은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세사람이 3인분을 주문하면 무려 3인분이 더 나온다고 해서 삼삼은구! 그렇다면 4인분을 주문하면? 당연히 4인분이 더 나오는 시스템~~ 완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겠죠^^ 완전 좋아요 ㅎㅎ 강남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요즘 점심값이 꽤나 만.. 2014.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