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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개과천선 3회, 김명민 바보 해리장애 서민적으로 변할까?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영리하게 변신했다. 첫방송과 2회의 묵직했던 모습과는 달리 3회에서는 코믹드라마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물로 돌변한 모습이었다. 일제 강제징용과 재벌2세의 눈꼴사납다못해 쓴웃음을 치게 만들었던 1,2회와는 완전히 다른 변화였다. 차영우펌의 에이스인 김석주(김명민)은 기업간 인수합병이라는 드러나지 않은 거래를 앞두고 사고를 당했다. 목숨은 위태로운 것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어디가 부러져버린 중태에 빠져버린 것도 아닌 단순기억장애를 맞게 되었다. 헌데 김석주의 단기기억상실이 가져온 후풍폭은 크기만 했다. 차영후(김상중)가 운영하는 로펌사에서는 주식거래를 통해서 기업간 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한 회사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었는데, 중간에서 인수합병 과정에서 인수자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2014. 5. 8.
닥터 이방인, 기대감 높인 1인2역의 진세연 복합적인 장르물에 해당하는 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이 2회까지 폭풍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남북한 대치라는 정치적인 내용과 망명을 통해 한편의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다이나믹한 전개가 초반부터 맹렬하게 보여졌다. 북한을 소재로 한 탓일지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연출과 내용면에서는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있기는 하지만, 공중파에서 시도되는 새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 작품이라 할만하다. 아버지 박철(김상중)의 죽음으로 북한에서 살고 있던 박훈(이종석)은 북한을 탈출하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는데, 북한에서 만나게 된 송재희(진세연)과 함께 부다페스트로 향하게 되었다. 심혈관 계통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된 박훈이었기에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해서 항걸리 부다페스트로 환자와 의사.. 2014. 5. 7.
[팔당맛집]남양주오리고기 '돈오촌 장작구이', 셀프서비스 가격할인되는 맛집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여러가지 돈 들어갈 일들이 많은 1년 12달중 샐러리맨들에게는 어찌보면 즐거운 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머니 지갑이 얇아지는 달이니 고달픈 달이기도 할 겁니다. 가정의 달이라 주말이면 제대로 쉬지 못할 것은 당연지사, 그중에서도 가까운 교외 나들이로 가족들 외식이나 시켜 줄라고 하는 일정들이 많을 거라 여겨져요. 오늘은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특별한 날을 맞아서 찾게되는 이벤트형 식당이라기보다는 서울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이나 혹은 경기도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자동차로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으면 주말이면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흔히 팔당인근의 미사리나 양평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가시는 분.. 2014. 5. 6.
김재중-이종석, '닥터이방인 vs 트라이앵글' 가세로 완벽한 드라마 삼분지계?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많았던 사극 '기황후'가 종영한 월화드라마의 왕좌는 어떤 작품이 차지하게 될까? 독특한 소재와 눈길가는 배우들의 출연이 주목을 받는 작품 두편이 2014년 5월 5일 첫방송에 돌입하면서 월화드라마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어느정도의 예상이 들기는 했지만 방송 3사의 대진은 말그대로 박빙이다. 어느 한 작품이 높은 시청율을 보이는 것이 아닌 말그대로 드라마 삼분지계를 한 것처럼 8%대 시청율이라는 시청율을 보인 것만 보더라도 어느 한쪽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이 쏠림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KBS2는 일찍부터 빅맨을 선보였었다. 강지환을 내세운 '빅맨'은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주연의 '기황후' 효과탓이었을지 그다지 높은 시청율을 올리지는 못한채 이미 전파를 탔던 작품이다. 동시에 첫방송을 한.. 201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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