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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tvN 갑동이 5-6회, 수사혼선 만든 사이코패스 류태오의 반격! 진짜 갑동이는 등장하게 될까? tvN 금토드라마인 '갑동이'를 시청하면서 갖게 되는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다. 사이코패스인 류태오(이준)은 치료감호소에서 연쇄살인범이었던 진짜 갑동이를 만나게 되었고, 감호소에서 나와 제2의 갑동이가 되었다. 일종에 진짜 범인이 아닌 모방범죄자가 되어 갑동이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tvN '갑동이'는 6회를 지나면서 등장인물들이 모두들 한자리로 모여들고 있는 모습인데,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은 새롭게 등장한 신종 갑동이를 잡기 위해서 손을 잡게 되었다. 과거 하무염의 아버지를 의심했었던 양철곤이었고, 짐승이 낳은 짐승새.끼라며 모멸감을 주기만 했던 것에서 하무염과 한배를 탄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일종의 갑동이는 양철곤이나 하무염에게 공공의 적이 된 셈이라.. 2014. 5. 4.
개과천선 2회, 돈이 지배하는 세상의 신랄한 풍자! 김명민-김상중 두 배우의 존재감이 몰입도를 높이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시청하는 것 자체가 힘겨운 드라마일 듯 하기만 하다. 최소한 최근 며칠동안의 사회이슈를 놓고 보면 말이다. 2회에서는 기업로펌사인 차영우펌의 에이스 김석주(김명민)와 이지윤(박민영)의 코믹멜로가 눈길을 끌기보다는 거대 기업들과 유착되어 있는 법조계의 현실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 법이란 무엇일까? 흔히 일반적으로 법은 평등하고 지켜주는 것이라 믿는다. 법앞에서는 돈이 많은 재벌이나 혹은 권력을 쥐고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피의자나 피해자의 신분으로 평등하다는 생각하기 마련이다. 헌데 드라마 ‘개과천선’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결코 상식이 지배하는 법의 평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계 회사와 강제징.. 2014. 5. 4.
[충주 여행]중원문화의 중심을 보게되는 충주 미륵대원지 2014년 5월 가정의 달은 무려 연휴가 사흘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라면 회사원들은 2일 하루를 월차를 내게 된다면 6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되기도 한다. 헌데 2014년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첫째주에는 그리 기분좋은 기분은 아니다. 지난달 발생한 세월호침몰 사고에 이어 어이없게도 지난 5월 2일에는 서울지하철사고가 연이어 터졌다. 무려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된 서울지하철 소식을 듣게 되니 블로그로 글을 쓰는게 요즘들어서 여간 힘들게 느끼진 적은 없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생각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어제도 포스팅을 올리지 못하고 지난 2주간 휘적거리며 글을 발행하는 날짜가 지연되는게 이제는 중독처럼 되어 버린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는 패닉상태에 빠진 .. 2014. 5. 3.
개과천선 첫회, '무죄라는 건 죄가 없는게 아니다' 또 하나의 문제작 탄생일까? 오랜만에 드라마 리뷰를 쓰고싶게 만드는 드라마 한편이 등장했다. MBC 수목드라마인 '개과천선'이라는 작품이다. 첫방송만으로는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들이 다양했다는 것이 전체적인 모습이었다. 과연 법이라는 것이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질문이 최근 들게 하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법해 보인다. 물론 힘없는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면에는 교묘하게 법을 이용해 탈세와 비리를 저지르는 일은 흔하디 흔한 일이 되었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이 한편으로는 억울한 사람들의 죄를 규명해 주는 것이 법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합법적으로 부를 축적해나가는 것 역시 허술한 법을 이용하는 것이라 할만하다. 세월호 참상과 배후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실체가 밝혀졌는.. 201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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