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PC를 켜고 인터넷을 검색하다 바이러스가 걸렸는지 쇼핑사이트가 연속으로 열리면서 메모리 용량이나 CPU성능을 저하시키는 현상이 발생한 경험이 있었다. 이런 경험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라 여겨지기도 한다.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웹서핑이 일상화된지 오래고, 각종 뉴스검색들을 편리하게 하니까 말이다.

 

문제는 자신도 의도하지 않은 사이트들의 오픈이나 혹은 바이러스 감염 등 문제로 일시적으로 컴퓨터가 좀비PC로 둔갑하게 되는 황당한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내 경험으로는 이메일의 첨부파일을 통해서 의도치 않게 실행파일이 작동된 것이라 여겨지는데, 인터넷 사이트를 열 때마다 각종 쇼핑사이트와 팝업창이 순식간에 열리면서 PC 실행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졌었다.

 

문제가 무엇이었나 고민하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제거를 하기로 마음먹고 최근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물론 당일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하나 발견돼 삭제하기는 했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각종 인터넷에서 '인터넷이 늘려지는 이유' 혹은 '인터넷 사이트 무작위 오픈 될때' 등등을 검색해보니 여러 해결방법이 소개된 글들을 볼 수 있었지만 PC를 그리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레지스트리 정리조차도 정확하게 모르는 문외한인 관계로 어찌할 바를 모르긴 마찬가지다.

 

다행스럽게도 바이러스 감염은 아닌 듯하다는 건 알았는데, 오픈되는 사이트들이 대체로 GXX이나 S홈쇼핑 등등의 구매사이트 등등이라는 점이었다. 일종에 쇼핑사이트들이 무작위로 연결돼 인터넷 창이 4~5개씩 한꺼번에 열렸다.

 

무엇때문일까 고민하다 PC를 종료했었는데 '종료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급히 메모지에 프로그램을 적어봤다.

 

SNGP.EXE가 문제였다.


흔히 확장자가 EXE는 실행파일이다. 한글이나 엑셀 등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들여다보면 EXE 화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프로그램이 실행되게 된다. 한데 인터넷 사이트를 자동으로 실행시켜 주는 SNGP.EXE 파일이 자신이 하지 않았는데도 자동실행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SNGP 파일은 다른 문서작업시에는 실행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고,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검색이나 새로운 창을 띄울 경우에 자동적으로 실행돼 사용자 PC의 성능을 저해시킨다.

 

 

이런 점은 '강제종료'하는 'Ctrl+Alt+Del' 키를 한꺼번에 누르게 되면 '작업관리자' 창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일이다.

 

작업관리자 창을 열어놓고, 인터넷을 사용해 보면 실행 관리자 모드에서 '프로세스' 창에 sngp.exe 파일이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때마다. CPU나 메모리 용량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소위 좀비PC가 되는 셈이다.

 

골치거리인 인터넷 무작위 사이트 오픈을 저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작업관리자 창에서 오픈된 'SNGP.EXE'파일의 '속성'을 클릭하면 그 실행파일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한가지 앞서 알아본 결과로는 인터넷 초기실행창에서 검색창에서 찾아보면 파일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온다. 때문에 작업관리자에서 파일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바로 검색으로 들어가서 SNGP.EXE를 찾았다.

 

 

그럼 단호하게 삭제해 버리자.

 

그러면 그때까지도 수많이 열리던 쇼핑사이트들이 오픈되지 않는다.

 

좀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 정리를 해 두는게 좋은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능이 좋다는 레지스트리 정리기 등등은 PC에 설치하는 것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모 블로그에서 소개된 레지스트리 정리기라고 해서 깔았봤던 경험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웜바이러스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이상으로 무작위로 인터넷 사이트들이 열리는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봤다. 컴퓨터 운용에 대해선 그리 전문가가 아니라서 아직도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너무도 많은 초보 블로거의 '골치아픈 인터넷 사이트 무작위 노출'에 대해 해결방법의 한가지였다. 이보다 더 손쉽고 전문적인 해결방법도 분명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느 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휘적휘적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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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국내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곳들 중 하나가 괌이다. 하와이, 보라카이 등 등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백사장과 뜨거운 햇살 그리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 등등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 대체적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괌은 미국의 해외영토에 해당하는 곳으로 군사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지원하는 미국 제7함대가 주둔하는 곳이기도 한데, 과거엔ㄴ 페스인의 해외 전초기지 역할도 했었다고 한다. 1941년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에 점령당하기도 했지만 1944년에 미국이 탈환하게 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에 미국의 군사력을 배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괌은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관광명소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괌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다. 평균 수온 또한 섭씨 29도이기 때문에 괌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해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괌은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바다, 조용한 원주민 마을, 풍부한 문화유산까지 관광지와 휴양지가 갖춰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가나 전망대
아가나 전망대는 괌 전체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필수 코스다. 실제 전쟁에 사용됐던 포와 성벽이 있으며 군사 요충지였던 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30년대에는 미국의 통신기지로도 활용됐다. 일본군도 포대를 배치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전략적 요충지였다. 아푸간 요새로 불리기도 한다.

 

사랑의 절벽
사랑의 절벽은 투몬의 북쪽, 건 비치 위쪽에 있다. 이곳에 오르면 괌 중부의 해변과 숲으로 이뤄진 언덕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두 연인의 애틋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아름다운 차모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에게는 사랑하는 차모로 청년이 있었지만 부모에 의해 권력을 가진 스페인 장교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된다.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연인은 몰래 섬을 빠져나가다가 쫓기게 되자 이 절벽에 이르러 머리를 한 데 묶고 바다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슬픈 운명을 마감한 연인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전망대 옆에는 사랑의 종이 설치됐다.

 

스페인 광장
아가나 중심에 있는 이곳은 스페인 탐험가였던 레가스피가 괌을 스페인 통치 하에 둔다고 선언한 이후 1565년부터 1898년까지 약 333년간의 흔적이 원래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천주교회 총 본산이었던 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의 부인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는데 주로 이용했다는 초콜렛 하우스가 볼만하다.

 

초콜렛 하우스는 흰색의 벽과 붉은 색의 기와로 이뤄진 작은 건물로 지어져 있다. 스페인 광장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이 거주했던 궁전이었다. 태평양 전쟁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으며 현재는 산호로 만들어진 아치형 문만이 남아있다.

 

언더 워터월드
괌에서 인기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아쿠아리움 언더워터월드는 괌 시내 중심에 있다. 해저 터널을 연상시키는 약 100m 길이의 수중 터널에서 1,000여 종의 다양한 어종들을 만날 수 있다.

 

 

라테스톤 공원
괌 원주민의 가옥 기초를 볼 수 있다. 기원전 약 500년경 고대 차모로족들이 라테석으로 알려져 있는 돌 기둥에 그들이 거주할 집을 짓고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돌은 기둥 모양으로 지주 역할을 하는 ‘할라기’와 그 위에 받쳐져 있는 ‘타사’로 이뤄져 있다. 할라기는 석회암으로 수km 떨어진 남부의 페나강 근처 유적지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 공원에는 총 8개의 라테스톤이 전시돼 있다. 높이는 약 2.5m이며 괌 원주민의 생활양식을 전해주는 중요한 증거가 되고 있다.

 

라테는 유사 이전의 석조유물로 8개의 돌기둥이 2줄로 서있는 것을 말한다. 이 돌기둥은 남부의 페나강 근처 유적에서 발견된 것으로 높이는 2.5m에 달한다.

 

차모로 빌리지
차모로 빌리지는 차모로족의 문화와 음식, 멕시칸 음식, 자메이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차모로족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열리는 야간 벼룩시장이 유명한데 주로 현지 원주민들과 일본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 야시장 중앙에 음악을 틀어 놓고 민속공연이나 가끔 불놀이 춤 공연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다른 한곳의 큰 정자 안에선 원주민들이 차차댄스를 추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관광객들까지 합류해 흥겨운 여흥을 만들기도 한다.

 

<본 포스팅은 Electric Power 4월호에 소개된 휴가지정보입니다.  사진=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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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어난 김경수 국회의원과 '드루킹' 사건을 보면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

 

드루킹 사건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보자면 '대선 댓글조작사건'과 맞물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본다. 드루킹은 인터넷 블로그를 운여하는 사람의 '아이디'를 말하는 것인데, 최근 국회의원인 김경수 의원에 대한 뉴스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루킹'이 하나의 새로운 용어라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기도 하다.

 

가령 단문자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는 SNS처럼 새롭게 등장한 인터넷 신조어가 아닐까 하는 분들도 주위에서는 볼 수 있었다.

 

얼핏 생각해 보면 인터넷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단어같기도 해 보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신조어는 아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화두가 되었던 대선 인터넷 댓글파문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리라 여겨지는데, 일종에 관련 뉴스에 대한 '좋아요'나 혹은 추천수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글에 대한 비방을 통해서 여론을 형성시켰다는 것이 일종에 '댓글사건'의 전문일 듯하다. 추전수를 인위적으로 조작시키는 데에는 특정 개인이 아이디를 많이 가지고 있어 네이버나 다음 등과 같은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리는 기사를 화제성으로 바꾼다. 이 과정에서 이슈의 쟁점이 됐건 것은 인위적 조작으로 여론을 형성시킴으로써 대선의 흐름을 바꿨다는 게 사건의 핵심일 듯하다.

 

드루킹은 이같은 댓글사건과 연관돼 있는데, 댓글을 조작한 배후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연관돼 있다는 점인데, 김경수 의원은 전혀 알지 못하는 관계라고 밝혔다.

 

여론을 조작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인터넷 아이디가 바로 '드루킹'이고, 과거부터 계속적으로 정치시사 분야에 전문 블로그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드루킹은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이용해 대선향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며 김경수 의원과 접촉했지만, 김경수 의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지 주목되기도 한다.

 

이 즈음에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과연 인터넷 상을 통해 여론을 조장할 수 있느냐는 궁금증이 들 듯하다. 궁금증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규명할 수 있겠다.

 

네이버라는 거대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터넷 아이디를 갖고 있다면 가능한 얘기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때론 사람들이 상상하는 이상의 것들이 가능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의도치 않던 방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한다.

 

가장 쉬운 예로 '드루킹'과 같은 블로그 운영자들이 있다면 기업의 제품소개나 혹은 여행지, 맛집이나 혹은 스포츠 분석에 대해서 전문가 이상의 예리한 필력과 분석력으로 방문자들을 포섭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맛있어 보이는 사진과 분위기 좋아보이는 배경화면 등으로 별볼 것 없는 음식점도 하루아침에 입소문을 통해서 맛집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

 

대기업인 삼성이나 LG 등에서는 아예 기업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사의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서 인터넷 블로거들을 모집해 다양한 형태의 글들을 인터넷 상에 유포해내기도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블로거들에게 지급되는 금액과 제품지원도 만만찮다.

 

최근에는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SNS를 이용해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소위 파워블로거라 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추천하기도 하고 좋아요를 눌러준다.

 

과거에 일어났던 카페운영자에게 대기업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 사례를 보더라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론형성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곤 한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국내에서 어느 한 지역을 찾았다고 가정해 보자. 요즘 사람들은 왠만하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손쉽게 인터넷을 접속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가볼만한 곳을 찾을 수도 있고, 또 맛있는 음식점을 검색할 수 있다. 물건의 구매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을 통해서 어떠 사람이 올려놓은 글을 읽게 돼, 제품을 사기도 할 터이고, 음식점을 찾아간 경우도 많을 것이다.

 

헌데 말이다.

 

인터넷에 실렸던 내용과는 달리 전달돼온 제품은 디자인이 약간을 다르고, 음식점은 맛집이 아닌 불친절하고 맛도 별로였던 경험은 없었나?

 

시사하는 점이 다를 뿐,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정치사회는 물론 생활과 경제에까지 깊숙히 침투돼 있다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대선을 살펴보더라도 기존에는 없었던 SNS, 페이스북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전이 이뤄지고 있다. TV라는 영상매체가 없었던 과거에 선거는 현장유세가 대세였다. 도심 한복판에서 확성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광장에 주민들을 모아놓고 마이크를 통한 육성으로 자신들의 공약을 내세웠던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선거전의 양상은 이제는 완전히 달라진 지 오래다. 트윗과 리트윗을 통해 현장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공약을 보여줄 수 있고,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행적 등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알려준다.

 

단순히 정보를 공개한다는 차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페이스북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보공개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이용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경로는 이제는 다양해진 시대다. 다양해진 만큼 이용당할 수 있거나 혹은 빠져들 수 있게 되는 악영향도 많아졌다는 얘기가 된다. 참되고 바른 정보를 받아보고 싶다는 건 대다수 사람들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올바른 참된 것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판단이 모호한 경우도 많아졌다.

 

얼마전 모 공중파 방송에서 삼성의 언론 길들이기에 대해서 방송된 바 있는데, 힘과 권력은 곧 자본에서 시작되고 있는 무서운 세상이 된지 오래다. 언론을 거액의 광고로 포섭시켜 놓고 자신들의 입맛에 맛게 좌지우지 한다고 손가락질 할 것이 못된다.

 

댓가성 기사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실상 개인 인터넷 블로거들 특히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사람들이라면 '댓가성'이라는 것을 해보지않은 블로거들이 있을까? 단지 금액의 차이일 뿐이다.

 

이제는 눈을 크게 뜨고 직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거짓이 참으로 둔갑될 수 있는 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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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둘째주말이 다가오고 있는 즈음에서 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듯 하다. 최근 들어서 몇년사이 국내 기온은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 대표적인 것이 아마도 봄의 기간이 짧아졌다는 점일 듯하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이 뚜렷한 것이 과거 국내 계절이었지만, 요즘에는 봄과 가을의 기간이 상당히 짧아진 듯하다. 날씨가 풀리는 춘 삼월이 지나면 곧바로 여름으로 넘어서는 날씨가 되니 말이다.

 

햇살이 따뜻하게만 보이던 4월의 초순이지만 한낮이 되면 오히려 봄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게 날씨가 덥게 느껴진다. 조그만 걸어도 등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것이 금방이라도 땀이 날 것만 같은데,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요즘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분들이 있을 듯한 날씨다.

 

여의도의 벚꽃이 4월 둘째주까지 버티고 있을지 기대해 보기로 하자.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기도 했었는데, 튼실한 꽃망울이라면 이번주까지는 벚꽃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벚꽃을 보게 되는 마지막 주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틀전에 충북 수안보를 찾았다.

 

 

여의도의 벚꽃이나 서울대공원의 벚꽃 흩날리는 광경은 익히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리라 여겨지는데, 전국 곳곳으로 꽤 아름다운 벚꽃 광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수안보가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과거 조선시대에는 왕의 온천행으로 이름이 높았었는데, 특히 이성계는 온천행으로 수안보를 찾았다는 조선왕조실록이 있기도 하다. 수안보 시내는 그리 넓지 않은 시골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8블록 가량으로 이뤄져 있어서 수안보 시내를 관광하기에는 반나절이면 족해 보이기도 하다.

 

 

봄철이면 이곳 수안보의 벚꽃은 장관을 이룬다. 석문천을 끼고 있는 수안보는 자연석에서 나오는 온천으로 국내에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석문천을 따라 심어져 있는 벚꽃이 일제히 개화돼 있는 모습이 황홀경에 빠져든다. 특히 최근에는 이곳 석문동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놓고 거기에 수안보의 비장의 카드인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여행객들의 피로를 한꺼번에 풀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과거에는 수안보의 물탕공원에 무료 족욕탕이 설치돼 있어서 수안보를 찾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족욕을 즐길 수 있었는데, 야외 족욕탕이 만들어져서 이제는 산책하다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언덕 비탈길에 세워진 수안보성당은 마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이정표처럼 여겨진다.

 

자동차 도로를 따라 조성된 벚꽃이 일제히 피어있어서 어디든 작품사진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도 하다. 4월의 둘째주말까지는 무난하게 벚꽃이 피어있길 바래본다.

 

3~4년 전이었던가 싶다.

 

 

곳 수안보를 찾았던 때가 기억난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길로 처음 수안보를 찾았을 때는 그리 크지 않는 도시규모에 당황스럽기까지 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흔히 알고 있는 온천지 '수안보'가 생각보다 작다는 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도시를 방문하기 이전에는 꽤 큰 규모의 도시일거라 예상했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도시규모는 크지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번 주말에는 잔바람이 불면 벚꽃비를 맞을 거라 예상이 든다. 화사하게 피었던 주중에 방문했던 터라 끝자락을 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하얀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그 자체만으로도 흥분된다.

 

 

수안보는 꿩고기가 유명한 듯하다. 음식점들이 많은데 다른 지역과는 달리 꿩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꽤 눈에 띈다. 어쩌면 이곳 수안보라는 곳이 왕의 나들이 코스여서 사냥터가 만들어지고, 사냥에서 잡은 꿩을 먹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이색적인 음식이라 여겨지는데, 맛여행으로도 적절해 보인다.

 

뜨거운 여름의 날씨가 오기 전에 봄여행으로 충북 수안보를 찾아보자.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두시간이 채 안되는 거리이니 가벼운 드라이브를 생각하고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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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나 디젤이 아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를 사용한 자동차가 시중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고 충전기가 길거리 곳곳에 있게 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어떨까?

 

머지않은 미래에는 화석연료 시대는 저물고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게 될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발전소나 혹은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원을 규제하는 방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뿌연 잿빛하늘이기도 하다. 달리 생각해본다면 국내 내부적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정작 우리나라가 아닌 가까운 중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 12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전기차 전시회인 'EV 트렌드코리아'가 열리고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게 하니라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즉 전기를 이용한 동력원을 갖고 있는 게 전기자동차다. 그렇기에 연료를 태울때 발생되는 미세먼지 발생이 적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총출동한 모습이다. 전기자동차 시대를 예고하면 한발 앞서 나갔던 테슬라가 전기자동차를 전시했으며,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선두주자인 현대와 삼성 등도 전기차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기존에 흔히 알고 있는 휘발유나 혹은 디젤을 이용한 자동차와 어떤 점이 다를까 요모조모로 살펴보는 참관객들이 전시된 전기차를 탑승해보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나 엔진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들이 포착된다. 얼핏 보기에도 휘발유차와는 다른 엔진구조를 갖고 있는 점이 눈에 띄기도 하는데, 덮개로 가려져 세세한 구조까지는 들여다볼 순 없겠지만, 확실히 구조적으로는 다른 것을 볼 수가 있었다.

 

BMW나 현대에서 출시한 전기차들의 내부를 살펴보니 상당히 넓직한 안락함도 엿보이기도 하는데, 자동차의 형태도 다양한 모습들이 전시돼 있다. 1인승 자동차로 선보여지는 전시자동차들은 앙증맞은 자동차들도 많았고,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탈 것들이 이제는 전기시대로 변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다양한 자동차 외형도 외형이겠지만, 아직까지 자동차를 일상적인 가정용으로 보급하기에는 무엇보다 자동차의 성능개선도 중요하겠지만, 어디서든지 전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충전소 확보가 더 큰 문제가 아닐런지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름을 넣기 위해서 자동차 드라이버들은 어렵게 주유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들지는 않으리라 여겨진다. 오히려 자신이 선호하는 대기업별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거나 서비스가 맞는 주유소를 선택적으로 찾는 게 번거로움이라면 번거로움이라 생각될 수 있겠다.

 

그에 비한다면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떨어졌을 경우에 인근에 충전소를 찾는게 쉽지많은 않은 일이다. 특히 휘발유나 디젤을 주유하는 시간 대비 전기충전기를 통해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시키는 시간은 아직까지는 해결돼야 할 문제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10여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기와는 별도로 전시장에 전시된 충전기들은 길게는 한시간여가 지나야 할만큼 충전시간이 길다. 그 시간동안 운전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안으로 생각해 본다면 대형마트 등이나 영화관람 등을 하게 될 경우 건물내부에 전기차 충전기를 놓게 되면 자연스레 충전시간에 대한 제약은 사라지게 될 듯하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경우에 쇼핑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영화관람이나 혹은 식사하는 시간들이 길어지게 될 경우에는 가능하다 하겠지만, 자동차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된다면 그 또한 충전하지 않는 차들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결론적으로는 각 가정이 개인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뜻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자동차를 관리할 때 발생하지 않는가 말이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신차도 전시되어 전기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EV트렌드코리아'이기는 하지만, 신차 위주의 전시가 시급한 것이 아니라 역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전시회장을 찾아보니 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돼, 국내에서는 큰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가 아닐까 한다.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필요한 충전인프라나 보험과 금융 등 자동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전행됐다.

 

테슬라와 재규어의 아이페이스를 비롯해, 랜드로바, BMW 등 자동차 제작사들의 부수는 관람객들이 몰려 인기고공행진 모습이다. 파워큐브코리아, 대영채비, 클린일렉스, 피앤이시스템즈, 에버온 등 충전기 제작사들도 다양한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전시하고 있다. 이 밖에 지자체, 정부기관, 렌트카, 금융회사, 카드회사 등이 실제 전기차를 구매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나섰다.

 

전시품목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그린 카 포 올(Green Car For All)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중국 등의 전문가들이 친환경차의 미래를 논의하며 '친환경차 시대, 자동차 정책 패러다임 전환 정책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 연구기관, 제작사들이 함께 모여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토론을 펼친다.

 

 

‘전기차 유저포럼’에서는 홈 충전이 꼭 필요한 이유, 입주자 대표가 본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고찰, 전기차 파워 유저에게 묻다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로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 6년간 누적 판매량을 뛰어 넘어 1만 4천대에 달했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전기차 수요가 5만여대에 달할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미래 자동차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EV트렌트코리아를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일요일 주말까지 열리니 꼼꼼히 계획하고 찾아보길 바란다.

Posted by 뷰티살롱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진해까지 먼 거리를 가기에 버거운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라도 가까운 한강이나 도심을 거닐면 의외로 벚꽃이 만발한 풍경을 접할 수도 있다.

 

4월의 첫주였던 7일과 8일은 여의도 일대가 사람들로 붐볐던 주말이었다. 다름아닌 만발한 벚꽃을 보기 위해서 몰려든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끽하는 봄의 따스함도 좋았지만 한편으론 오후들어서 때아닌 비가 내려 한껏 들떠있던 나들이 일정에 찬물을 껴언기도 했었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일년에 한번이지만 벚꽃이 만개할 즈음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비 소식이기도 하다.

 

엄밀히 따져서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오래도록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때아닌 돌풍과 비로 인해서 만발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딱 1주일 여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지난해 봄에도 만발한 벚꽃은 채 일주일 여를 넘기지 못한 듯 기억된다. 비가 오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서 벚꽃이 흩날리는 아쉬움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아름답다는 건 늘 아쉬움을 남기는 가 싶기도 하다.

 

 

나무가지에 마치 팝콘이라도 튀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면 마음까지 왠지 따뜻해 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다. 사실 벚꽃만이 아니라 꽃을 보게 되면 사람의 마음은 늘 평온해지기 마련인가 보다.

 

출사를 준비했던 것이 아니라 주말에 여의도에 들렀다가 들고있던 것이 고작해야 스마트폰밖에 없었기에 봄의 모습이라도 담아둘까 카메라 앱으로 연신 찰칵거려봤다.

 

한쪽 방향으로 차들이 여의도 주차장으로 들어서기 위해서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며, 거리에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길거리 먹거리도 즐기해 찾는 사람의 입맛을 돋웠다.

 

 

마침 진해 군항제가 끝난다는 4월 10일에 외근으로 신림역 인근으로 나갔다 따뜻한 봄햇살에 도림천으로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붐비는 모습이 눈에 띈다.

 

도림천을 정비하고 산책길을 만들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도 하는데, 이곳 역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곳 중 하나다.

 

서울에서 살고 있다면 신림역에서 전철을 내려 신대방역까지 나있는 도림천을 따라 산책한다면 꽤난 운치있는 풍경을 만나게 될 듯하다.

 

 

신림역이 아니라 신대방역에서 하차하게 되면 산책하기엔 안성맞춤일 듯 하다.

 

내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이어져 있고, 벚꽃길이 환상적이니 말이다.

 

신림역에서 내려 도림천을 조금 산책하다 인근의 마음에 드는 음식점에서 배를 채워도 즐거운 시간이 될 법하다.

 

선택이야 찾는 사람의 몫이니

 

 

헌데 심술쟁이 바람이 장난 아닌 날이다.

 

세차게 부는 바람이 도림천을 따라 설치돼 있는 풍력기가 세차게 돌아간다. 태양광 집열판에 소형 풍력기까지 있으니 저녁에는 밝은 가로등이 환하게 켜져 있을려나?

 

 

시심하는게 맞는 말이다 싶을만치 벚꽃이 바람이 흩날려 떨어져 인도를 덮는다.

 

왜 벚꽃이 피는 즈음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일까?

 

 

벌써 파란 잎사귀들이 꽃들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벚꽃여행은 좀 늦은 것은 아닐런지 ....

 

갑자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이라는 곡이 생각나는 하루다.

Posted by 뷰티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