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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나쁜녀석들 2회, 여전사 강예원 VS 연약한 민지아 '누가 더 끌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범죄자들을 잡아내는 OCN '나쁜녀석들'은 첫회부터 강렬한 김상중의 카리스마가 첫 포문을 연데 이어 범죄자들로 구성된 특수수사팀의 멤버들인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이 확실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분위기다.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을 잡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는데, 각각의 캐릭터는 저들마다의 독특한 사고와 행동으로 특색있는 수사방법으로 범인을 쫓는 방법이 보여졌다. 사이코패스인 이정문(박해진)은 사이코패스적인 범죄패턴으로 범인의 윤곽을 찾아갔고, 킬러인 정태수(조동혁)은 섬세함으로 뒤를 흔적을 쫓았다. 그에 반해 폭.력.배 출신인 박웅철(마동석)은 힘에 의해 사람들을 불러모아 조직적으로 범인의 행방을 쫓는 각각의 캐릭터에 입각한 범인몰이가 진행되었다. 필.. 2014. 10. 18.
[합천 맛집]사찰음식으로 몸속을 힐링받는 '향원식당' 맛깔스러운 음식맛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저마다 새로운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음식맛은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겠고,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밥상이라 여겨질 수 있는 음식은 어떤 이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으로 여겨질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경남 합천으로의 여행은 일종의 힐링여행이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높고 가파른 산세가 중부지역의 여행의 멋이라면 경남으로의 여행은 일종에 편안한 느낌마저 선사받게 되는 힐링을 위한 산책이라 할만하다. 경남 합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를 빼놓을 수 없다. 종교적인 믿음을 떠나서 산세와 그 속에 오랫동안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자리한 사찰이라는 점에서는 한번은 둘러봐야 할 곳이 해인사라 할 수 있다. 사찰.. 2014. 10. 17.
[경남 합천]드라마 촬영지 상업화의 스탠다드 '합천영상테마파크' 지방자체 시대에는 많은 변화들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서울과는 달리 인구밀집도 면에서나 재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가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대안으로 자체적인 관광코스를 만들어 관광수익을 높여나가려 한다는 점이다. 일종의 테마파크 형태로 공원을 조성해 지역특색을 내세우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인데, 관광특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에 커다란 수익원을 만들어주어 여러 대안들이 보여지고 있는 모습이다.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는 일종의 성공적인 지역 관광특구가 아닐까 싶은 곳이다. 많은 드라마들이 촬영된 곳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여러 볼거리들이 많고, 특히 70~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 할만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드라마 작품들은 다수가 있다. 천만관객을 동원했던 '태극기 휘날.. 2014. 10. 16.
[신논현역 맛집]무한리필의 선입견을 깨뜨려준 논현동 고기집 '호박불고기' 시청인근 종로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저녁에 얼굴이나 보자는 안부전화였다. 무슨일이 있나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인지라 반가움이 앞섰다. 늘 그렇지만 남자들의 대화는 참 오묘하기 이를데가 없다. "어떠냐 요즘...." "그저 그렇지 뭐~" 그저 그렇지라는 말은 별일없다는 뜻이겠지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말이기도 하다. 회사는 별일이 없다는 뜻도 숨어있고, 집안도 별일이 없다는 얘기이고, 아이들이나 부모님도 잘 지낸다는 말이 함축되어 있는 말이니 말이다. 헌데 대화내용이 참 무미건조하다. 몇마디 주고받고는 약속장소를 정했다. "강남에서 볼까? 얼마전에 알게 된 고기집인데 참 괜찮더라, 게다가 무한리필이라는 게 맘에 들거든" 친구의 말에 순간적으로 허기가 진다. 무한리필이라니 보.. 201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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