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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삼척 여행]동화속 그림같은 마을 '정라진 나릿골' 산으로 바다로 마음이 들뜨게 되는 7월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라는 점으로 벌써부터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꿀맛같은 휴식의 시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불현듯 지난 6월에 찾았던 삼척여행이 떠오른다. 여름하면 가장 생각나는 곳이 해수욕장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부산 해운대는 여름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손꼽을 수 있겠다. 비키니를 입은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선텐을 즐기는 사람들, 바다에서 즐기는 수상스포츠들이 해운대를 수놓을 것이니 말이다. 강원도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경포대를 꼽을 수 있겠고, 강릉을 찾는 사람들도 많을 거다. 산으로 간다면 태백이나 혹은 정선 등지로 향하는 피서객들도 적잖을 법하다. 그중에서 강원도 삼척은 여름 휴양지로 어떤 생각이 들까? 필자에게 .. 2014. 7. 10.
[해외 여행]이탈리아, 낭만과 힐링을 한꺼번에 '아말피 해안'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다. 더위를 피해 산과 들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름에는 산보다는 해변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기 마련일 터.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여유로움과 낭만, 힐링까지 겸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낭만의 도시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을 소개해 보도록 한다. 글로벌 시대이니 더 이상 전 세계 어디에서도 조용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지상낙원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 여전히 남아 있다.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하얀 모래사장에 자유롭게 몸을 눕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이루는 하모니를 들으며 그저 멍하니 있고 싶을 .. 2014. 7. 10.
좋은친구들(2014), 진한 에소프레소 커피향이 생각나는 영화 친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생각해본다면 대체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내용들의 많다. 그중에서도 남자들의 의리를 바탕으로 진한 커피향이 그립게 만드는 작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친구=의리=범죄'라는 3원칙이 왜 남자들의 로망이 되었을까? 1980년대 국내 극장가를 휘몰아쳤던 홍콩영화인 '영웅본색'을 빼놓을 수 없겠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버디무디로는 명작이 되어버린 홍콩영화인 '영웅본색'이나 '첩혈쌍웅', '첩혈가두'는 암울한 홍콩의 중국반환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혼란이 영화의 깊이를 더한 작품이다. 그 정점을 찍었던 작품이 '첩혈가두'라 할만하겠다. 남자들의 의리를 소재로 한 한국영화 한편이 개봉한다. 이도윤 감독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작품이다. 작품 출연진으로 지성, 주지훈, 이광수 3각 트라이앵.. 2014. 7. 9.
[부산 여행]거북섬을 따라 걷다 '송도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로 접어들어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시기다. 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태풍소식이 멀리 남쪽에서부터 들려오고 있지만, 고단한 직장생활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여름휴가일 듯하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에 이르기까지 여름휴가 기간은 회사마다 제각기 기간이 제각기일 터이지만, 짬짬히 이번 여행에서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여행족들이나 혹은 피셔객들이 있을 법하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피서지로 남해와 동해 서해가 있을 것이다. 여름이면 뭐니뭐니해도 산보다는 바다가 제격이니 말이다. 부산의 해운대는 그중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인기만점의 여름휴가지가 할만하다. 수만은 인파의 물결에 파묻혀 오히려 짜증유발이 난다 하더라도 여름 휴가지로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을 ..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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