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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8

[이수역맛집]친절함+재료+전통의 3박자를 갖춘 사당동맛집 '이수한우명가' 맛집을 평가할 때 어떤 점을 가장 눈여겨 보게 되는 걸까요? 맛 전문성 친절도 이 3가지 원칙이 있는 음식점이라면 맛집에 해당한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친절하기는 한데 맛이 없는 음식점이라면? 반대로 맛은 있는데 불친절하다면? 과거에는 욕쟁이 할머니집이라 불리는 허름하고 오랜 전통의 집들이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시대가 바뀌어서 손님들에게 친절하지 못한다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할 거예요. 얼마전 이수역 인근의 고기집을 가보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분위기와 전문성은 물론 친절도에서도 만점을 주고 싶은 고기집을 발견했습니다. 7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 9번출구는 이수자이와 연결되어 있는 출구입니다. 9번출구를 찾으려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명동의 백화점안으로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가 들기도 하는 .. 2014. 5. 27.
tvN 갑동이 11-12회, 반전 차도혁의 등장...누구나 갑동이가 될 수 있다! tvN 금토드라마인 감성수사물 '갑동이'가 12회를 지나면서 터닝포인트로 돌아선 모습이다. 갑동이 쫓기에 열을 올리던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이 극적으로 서로간의 오해의 문을 열었다. 극단적인 의심으로 하무염은 심지어 양철곤의 손가락을 자르려 할 만큼 갑동이 잡기에 열망했었다. 양철곤 역시 하무염의 아버지가 갑동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양철곤이 하무염의 아버지를 의심했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딸에게 닫쳤던 불행의 원인이 하무염의 아버지에게서 이루어졌던 것이라 믿었던 때문이었다. 피묻은 점퍼를 때웠던 하무염은 아버지의 죽음이 있고 나서야 자신에게 닭백숙을 해주기 위해서 서리를 하고 닭을 잡는 과정에서 묻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 1.. 2014. 5. 25.
[강남 맛집]팔도음식으로 회식하기 좋은 음식점 '장서는 날' 강남역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어서 어느 음식점이 맛있는 곳일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도 해서 데이터 장소로도 인기가 있기도 한 곳이 강남역인데, 와이셔츠 차림의 양복을 걸친 샐러리맨들이 모여서 회식장소로도 강남역이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특히 강남역이 신분당선 환승역이다 보니 예전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듯도 합니다. 신분당선 4번출구나 혹은 순환서인 2호선 강남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한블럭 걸어서 역삼역 방향으로 들어가면 8도음식점인 '장서는 날'이 보입니다. 팔도음식점? 어떤 음식들이 등장하는지 궁금한 곳이기도 한데, 알고보니 이곳은 과거에 고기집으로 유명한 '곰씨네'라는 곳이 있던 위치더군요. 맛이 좋아서 단골손님들이 많았던 강남의 대표적인 맛집이었는데, 간판.. 2014. 5. 25.
개과천선 8회, 밝혀지는 실체들...싸움은 이제부터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개과천선'이 8회가 되어서야 본편으로 들어섰다. 법정 드라마라는 점에서 본편을 위한 도입부가 상상히 길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구체적인 드라마의 성공요소인 남녀간의 대립과 갈등구조라든가 혹은 캐릭터간에 벌어진 대립구도가 8회가 되어서야 드러났다고 할만하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어버린 차영우펌의 에이스인 김석주(김명민)의 기억찾기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김석주의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던 것인지, 드라마 '개과천선'의 초반 도입부는 무려 8회까지 김석주 한사람에 의한 차영우 펌의 실체가 보여졌던 것이 고작이었다. 7회에서 등장한 알려지지 않았던 김석주의 약혼녀인 유정선(채정안)의 등장에서부터 재벌가와 연이 맺어져 있는 김석주의 결혼문제는 앞으로 본격적인 기업의 재무구조의 허.. 201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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