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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8

10월둘째주-주말에 무슨영화를 볼까, 액션or스릴러? 10월로 접어들어서 눈에 띄게 액션과 스릴러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은 모습입니다. 정우성 주연의 와 유지태, 수애 주연의 , 프랑스의 대표적인 액션배우인 장르노의 , 일본의 공포영화인 에 이르는 액션과 스릴러 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죠. 지난 9월 극장가에서 주목되었던 액션영화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많이 개봉이 되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설경구 주연의 에서부터 영웅본색의 리웨이크작이었던 , 그리고 유일하게 보이던 스포츠 영화였던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에 이르는 국내 영화들이 추선 전후로 많이 개봉되었죠. 그리고 장진 사단의 영화였던 이라는 영화까지 한국영화들이 선전을 했던 9월이었다고 할 수 있어보이던 한달이었습니다. 그렇지만 9월에 개봉되었던 영화들 중에 의외로 신선한 소재.. 2010. 10. 16.
적인걸vs검우강호, [라이벌]이 되어 돌아온 서극과 오우삼 10월에 개봉되는 영화중에 눈길을 끄는 두편의 영화가 있어 주목이 됩니다. 바로 중화권 영화인 유덕화 주연의 이라는 영화와 한국배우인 정우성이 출연하는 라는 무협영화죠. 공교롭게도 중화권 영화라는 점도 같을 뿐더라 표방하고 있는 형식도 무협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 많은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편이 모두 무협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점도 있지만 이 영화들이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1980년대를 풍미했던 홍콩영화의 자존심이라 불릴만한 두 명감독인 과 의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사실이기도 합니다. 사실 서극과 오우삼은 누가 보더라도 서로가 견제하는 의 관계가 아닌 동료이자 친구같은 사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감독시절 오우삼을 발탁해 명작품들을 탄생시키도록 이끌었더 .. 2010. 10. 8.
놈놈놈(2008), 미스테리와 액션, 퓨전의 3중주 빛났다 개봉도 하기전에 이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려하게 각종 포탈과 인터넷 블로그 뉴스를 차지하던 을 보게 됐다. 말 그대로 후련한 액션씬은 그야말로 올 여름 개봉된 한국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라는 것이 전체적 총평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영화다. 화려한 출연 배우에 비해 별볼것 없다는 평도 있기는 했었지만, 영화를 본다면 그 말에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 은 어찌보면 정우성과 이병헌, 송강호라는 인기배우가 주인공이지만 엄밀하게 따져보자면, 그렇게 찾아헤매던 보물지도가 주인공이다. 그렇지만 보물지도에 대한 정체는 영화가 끝나기 10분전에서야 비로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단지 영화에서 보여지는 종이위에 그려진 그림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일종의 트릭이라고 할 수도 있고, 미스.. 2008. 8. 5.
놈놈놈, 마초적 분위기로 승화시킨 석양의무법자 뿌연 흙먼지와 시거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고, 햇살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인상이 그래서인지 잔뜩 찡그린 듯한 얼굴의 클린트이스트우드. 1966년도에 개봉되어 국내 안방극장에 70년대 도배되다시피 한 소위 서부극의 한편으로 모습을 보인 는 그렇게 국내에 소개되었었다. 당시 서부극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장르로 자리한 때였고, 이 시기에 이름을 날린 명배우들도 많다. 파란눈의 테렌스힐(내이름은 튜니티)를 비롯해, 프랭코네로(장고)의 배우들은 영화속 닉네임으로 더 유명세를 탄 배우들이다. 서부극의 대부인 존포드 감독과 존웨인이라는 헐리우드 명배우가 90년대 초반 서부극의 효시를 단지 쌍권총과 기병대 혹은 아파치와의 전투 등으로 채워넣었다면 1990년 중반을 넘어서 서부극은 점차 스케일면에서.. 200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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