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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14

동이, 인현왕후 박하선- 어디서 봤나 했더니... 월화 사극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의 에서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이라는 배우는 마치 혜성처럼 나타난 듯한 여배우의 모습이었습니다. 단아한 듯 보여지는 모습과 섹시함이 묘하게 교차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던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서양의 미모를 갖춘 배우였다고나 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다지 많이 눈에 익은 듯한 배우는 분명 아니어서 배우 박하선이 연기하는 새로운 인현왕후의 모습을 지켜보는 동이 애청자 분들도 많을 것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숙빈 최씨인 동이(한효주)라 할 수 있겠지만, 기존 사극에서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대립을 몇차례 보았던 사극 애청자 들에게는 드라마 에서 보여지는 인현왕후의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은 아닐까 .. 2010. 7. 25.
동이, 미스테리女 동이의 신분노출은 옥정에겐 치명적이다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놓칠 수가 없네요. 궁궐안에서의 여인들의 힘겨루기로 보였던 옥정(이소연)과 동이(한효주)는 급기야 전면전을 선언한 듯 한 모습이기 때문이죠. 승은상궁이 된 동이를 모함하기 위해서 장옥정의 사가에서 궁녀들이 사용하는 화장분에 함량이상의 납을 넣음으로써 납중독이 일어나게끔 해, 동이의 승은상궁은 이롭지 않다는 하늘의 징조(?)라는 식의 주술적인 간계로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그것은 동이가 파헤쳐 내었습니다. 그런데, 동이가 전염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동시에 중전인 장옥정도 맞대응을 한 격이죠. 자신이 일을 해결한 듯한 모습을 왕인 숙종(지진희)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분을 유통시킨 나인들과 유통업자를 잡아들인 것이었습니다. 이미 사가에서 어떤 루.. 2010. 7. 14.
동이 20회, 진실을 파헤치는 풍산 동이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새로운 시즌으로 넘어서려 하는 모습입니다. 팽팽하게 맞서던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깨어지고 힘의 균형이 깨어진 듯한 모습이었죠. 새롭게 남인세력을 통해서 정치개혁을 단행하려 했던 숙종(지진희)과 숙종의 의도와는 달리 기득권이었던 서인세력을 옹호하는데 힘을 주었던 명성대비(박정수)는 극중에서 여러차례 마찰을 빗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마찰이 남인의 세력을 규합하는데 결정적인 힘이 되었던 장옥정(이소연)의 입궁이었습니다. 서인의 편이었던 명성대비에 의해 숙종의 총애를 받은 상궁의 자리에 있었지만 후궁첩지를 받지 못하던 장옥정이 궁으로 입궁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명성대비와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와 대립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임신하게 됨으로써 후궁첩지를 얻게 되.. 2010. 5. 26.
동이 19회, 장옥정과 인현왕후의 눈물이 오버랩 되다 인기 사극드라마인 MBC의 19회는 장옥정과 중전인 인현왕후, 그리고 주인공인 동이의 인생이 마치 수레바퀴를 보는 보는 듯이 돌고도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명성대비(박정수)의 병세악화의 원인이 다름아닌 탕약에 있음이 밝혀지고 내의원과 의녀가 숙종(지진희)앞에 붙잡혀왔습니다. 어머니인 명성대비를 시해하려는 음모가 있음에 분개한 숙종은 내의원에게 일을 사주한 것이 누구였는지 말하게 합니다. 모든 정황들을 알고 있는 동이(한효주)는 의원의 입에서 다름아닌 취선당이 언급될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내의원의 입에서는 뜻밖에도 모든 일을 사주한 이는 다름아닌 중전인 인현왕후(박하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선당 장옥정(이소연)의 올아비인 장희재(김유석)에 의해 이루어진 명성대비 시해사건의 결말은 그렇게 중전인 인현왕후에 ..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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