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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뚝딱13

금나와라 뚝딱!, 긴장감 살린 장덕희 독설 '너같은 맹물이 낄 판이 아냐!' 주말드라마로 방송되는 MBC의 '금나와라 뚝딱!'은 오래만에 단비와도 같은 드라마라 여겨진다. 줄곧 한자리수 시청율에서 허덕이던 MBC의 주말 드라마의 하락세를 올려세운 것이 한지혜와 연정훈 주연의 '금나와라뚝딱!'이라는 드라마다. 한자리수 시청율에서 이제 20회를 넘어선 '금나와라 뚝딱!'은 줄곧 10% 중반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회의 시청율은 무려 16%를 넘어섰다. 이는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2 채널의 '최고다 이순신'이 지키고 있는 20%대의 높은 시청율에 비한다면 그리 높지 않는 시청율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전작의 MBC주말드라마의 인기도를 비교해본다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왜 이러한 시청율이 나올 수 있었을까?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은 얼핏 본다면 막장요.. 2013. 6. 24.
금나와라 뚝딱!, 몽희-유나의 충격반전 '출생의 비밀' 주말드라마인 MBC의 '금나와라 뚝딱!'의 인기는 특이한 현상이라 할만하다. 소위 막장소재가 가득한 드라마가 주말드라마인 '금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다. 하지만 주말극, 특히 가족시간대라 할만한 8~9시대에 방송되는 드라마는 과거부터 잔잔한 가족애와 형제애를 중심으로 감동을 심어주는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금뜩'은 어떠한가. 시작부터가 가족드라마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마치 아침드라마의 유형을 보는 듯한 자극적인 소재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박순상(한진희)은 본처에 세컨드를 둔 주얼리 회사의 사장이다. 후처뿐만이 아니라 첩살림을 세명이나 두고 있는데, 아들을 삼형제를 두었다. 박현수(연정훈)와 박현준(이태성), 박현준(박서준)는 아버지는 같지만 모두 엄마가 다르다. 그중에서 첫째인 현수.. 2013. 6. 2.
금뚝 백진희-박서준, 계약커플보다 눈길가는 캐미커플! MBC주말드라마인 '금나와라 뚝딱!'은 한지혜와 연정훈의 계약적 부부관계라는 설정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백진희와 박서준의 캐미돋는 철부지 반항아와 자기희생을 통한 결혼에 골인한 정몽현과 박현태의 러브라인도 시선을 잡는 캐미커플이다. 남녀의 사랑은 서로간의 교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미스테리한 결과다. 내눈에 콩깍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위 사람들은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사이에는 오로지 두 사람밖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다. 그런 유형에서 본다면 박현태(박서준)와 정몽현(백진희)의 부부관계는 이렇다할 정당한 관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몽현은 자신을 위해서 애써주었던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처음으로 만난 박현태와 결혼을 결심했다. 대학을 졸업시키며 자신을 키워주었던 부모님을.. 2013. 5. 19.
금뚝! 백진희, 청담동 사모님 아닌 비련의 여인이 될까? 여배우 한지혜의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1인2역이 해낸 모습이 시선을 모은 mbc 주말연속극인 '금나와라뚝딱!'은 백진희의 색다른 캐릭터도 눈길을 모았었다. 조용하면서도 주위의 사람들을 제압하는 듯한 현명한 모습에 말이다. 현태(박서준)와 결혼하게 되면서 청담동 사모님이 된 몽현(백진희) 역으로 등장했었는데, 현명함으로 장덕희(이혜숙) 여사와 대적할만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되던 모습이기도 했었다. 박순상(한진희) 집안의 실권을 쥐고있는 장덕희 여사의 권력은 높기만 했다. 집안 내조를 구실로 장남 현수(연정훈)는 어릴때부터 능력없는 아들로 자랐었고, 막내 현태는 말썽부리는 망나니 아들로 키워졌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현준(이태성)은 회사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후계자에 유능한 아.. 201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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