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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그녀는예뻤다 3회, '이~힛' 황정음 코믹 세레모니란 이런 것! 의외로 생각지도 않았던 코믹한 드라마가 등장한 모습이다. MBC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쏟아내는 코믹 세레모니가 인상적인 드라마라는 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평가라 할 수 있었다. 도드라지게 악역의 캐릭터도 없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어릴적 학교에서 예쁘고 의기심 많았던 김혜진(황정음)과 첫사랑 지성준(박서준)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와는 거리가 멀다. 초등학교때 예쁘기만 했던 혜진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성장했다. 주근깨 투성이에 머리는 손댈 수 없을만큼 꼽슬머리로 변했다. 취직도 못했지만 열심히 취업을 위해 움직인 결과로 MOST 편집부에 들어가게 됐다. 헌데 그 또한 편집팀에 들어간 것 역시 자신의 의도와는 .. 2015. 9. 24.
슈퍼스타K7, 지영훈 합격...심사 형평성 어쩌나?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7' 5회에서는 지역예선을 끝내고 본격적인 경쟁이 돌입된 슈퍼위크 관문이 펼쳐졌다. 첫회에서부터 시청해보았지만 역시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게 '슈스케'의 장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에 띠른 논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것 또한 슈퍼위크의 한 부분이라 할 듯하기도 하다. 본격적인 경쟁인 슈퍼위크에서는 지역예선과는 달리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4명의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단호해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쾌하고 꽤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주었던 참가자들도 많았지만 본격적인 오디션 무대로 불리는 슈퍼위크에서는 하나의 실수도 허락되지 않는다. 때문에 어떤 관점에서는 지역예선에서 보여주었던 실력대비 70%가량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이 슈퍼위크 첫번째 관문이라 할만.. 2015. 9. 19.
그녀는 예뻤다 1-2회, 황정음 렛미잇?...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꽤나 유쾌하고 코믹한 로코물이 등장한 모습이다. MBC의 수목드라마로 시작된 '그녀는예뻤다'가 황정음의 다소 오버스러운 캐릭터 연기가 만들어내고 있는데, 두고볼만한 요소가 많아보인다. 어릴적 학교 반에서 가장 예뻤던 김혜진(황정음)이 성인이 돼 어린시절 친구인 지성준(박서준)을 만나면서 시작된 웃지못한 코믹로코물이라 할만한 1~2회였다. 다소의 오버스러운 모습이기도 하지만 배우 황정음에게서 시작되는 연기력이 뒷받침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한데, 첫회에서는 외모지상주의적인 모습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 우려스러움도 드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사실 현재 대한민국의 참모습이기도 할 듯 해 보인다. 청년실업이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예쁜'이라는 말은 달리 '성형'과도 같은 맥락일.. 2015. 9. 18.
두번째 스무살 6회, 하노라 홀로서기 시작하나? 비밀이 없어졌다. 하지만 더 큰 시련이 왔다. tvN의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6회에서 하노라(최지우)는 남편 김우철(최원영)이 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등학교 친구인 차현석(이상윤)이 건네준 발레공연 티켓을 들고 공연장을 찾은 하노라는 김이진(박효주)과 나란히 서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됐다. 아들 민수(김민재)가 성인이 될때까지 남편인 김우철은 아내 하노라에게 계속적으로 이혼을 요구해왔었고, 이혼사유가 서로가 말이 통하지 않는 일종의 성격과 배경탓이라 여겼었던게 컸다. 때문에 하노라는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합격하게 됐지만, 남편은 환영하지 않았다. 도리어 민수가 다니는 학교에 창피하다는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도록 종용했다. 아들역시 마찬가지였다.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201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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