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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44

[방배동 맛집]소금구이+돼지껍데기 드셔 보셨나요? '굴뚝집' / 방배역 고기집 특별한 맛이 땡기시나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았다며 술한잔 하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방배역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봄이라서 그런가? 자꾸만 특별한 음식을 먹고잡은 생각이 머리에서 빙빙~~ 사당에서 만나서 가볍게 식사겸 반주를 자주 즐기는 친구가 집에서 가까운 방배역에서 만나자니 의아스럽기도 했었는데, 일단 저녁시간이 되어서 전철역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당역과 한 정거장인 방배역은 많이 찾는 곳이 아니기는 했는데, 의외로 숨은 맛집들이 많이 있어 보였어요. 3번 출구에서 나오게되면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 맛길로드가 연상되는 안쪽 골목으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이 방배역 음식점들인데, 사당의 상권이 그대로 이어져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어느덧 먹자골목.. 2014. 4. 9.
신의선물 14일 11회, 개연성 없는 상식파괴 드라마? 처음부터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없었다. SBS의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불현듯 들게 되는 생각이다. 드라마 초반인 1~2회에서 샛별(김유빈)이 유괴되어 시체로 발견되기까지의 범행들과 많은 용의자들을 남긴채 샛별엄마 수현(이보영)과 동찬(조승우)는 사건 발생 14일 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됨으로써 샛별을 살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 하나, 바로 샛별이 납치당하는 사실이었다. 드라마틱한 긴장감과 시선을 사고 잡았던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은 수습불가 상태가 되어버리는 듯한 모습이기만 했다. 11회에서는 스릴러의 공식을 무참하게 깨어버리고 아예 SF 공상과학 드라마로 변해버린 모습에 시청자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는 모습.. 2014. 4. 8.
방황하는칼날(2014), 정재영-이성민 투톱의 날선 연기력 '관객에게 묻는다' 4월 10일 개봉작인 정재영-이성민 두 배우의 깊은 연기력이 돋보이는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소설 원작 영화 추천 작인 '방황하는 칼날'은 관객들에게 무거운 화두를 던지게 될 문제작으로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지난 4월 7일 용산CGV에서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 시사회가 열렸다. 다른 범죄 스릴러 영화들의 러닝타임이 100여분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122분으로 무려 2시간을 넘기는 긴 러닝타임이었던지라 정재영-이성민의 투톱 배우가 펼치는 범죄에 대한 복수극과 추격전이 얼마나 관객을 사로잡을지 의문스럽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시간의 지루하게 예상되었던 전개는 두 배우의 깊이있는 연기력이 커버함으.. 2014. 4. 8.
[영등포 양꼬치]양고기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영등포역 양꼬치 '태인 양꼬치' / 타임스퀘어 맛집 얼마 전 양꼬치를 안주삼아 지인과 함께 사당역 인근 양꼬치 전문점에서 반주한잔을 했었는데, 양꼬치하면 술안주로는 제격인 듯 해요. 인천이나 부천 쪽에 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술한잔 하는 곳이 영등포인데, 국철과 서울 지하철이 연계되어 있어서 귀가하는 데에도 편리해서 영등포 인근 먹거리골목에서 두어달에 한번쯤씩 회동(?)을 갖기도 하는 곳이지요. 평일에도 타일스퀘어를 방문하는 일반인들로 분주한 곳이 영등포역 인근인데, 특히 저녁이 되면 먹자골목에는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등포역 양꼬치 전문점으로 '태인양꼬치'라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 주말에 방문했었던 곳이었는데, 양꼬치 전문점이 으례히 비슷한 맛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타임스퀘어 맛집으로 소문한 '태인양꼬치'에서..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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