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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41

응급남녀 12회, 클라라 민폐녀 만드는 남남커플 조짐? tvN의 로맨틱 멜로드라마 '응급남녀'의 러브라인이 자꾸만 눈길이 간다. 아이러니 하지만 최근들어 이혼남과 이혼녀가 된 남녀커플의 재결합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MBC의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앙큼한 돌싱녀'도 첫회의 낮은 시청율보다 높아지는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고, 특히 tvN의 '응급남녀'는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3%대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4'의 시청율에는 미치치 못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응급남녀'는 로맨틱 코믹으로 선전하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드라마 '응급남녀'에 끌리는 것일까? 공중파 드라마인 '앙큼한 돌싱녀'에서의 이혼사유와는 달리 '응급남녀'에서의 이혼녀 이혼남이 된 두 사람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 2014. 3. 8.
쓰리데이즈, 박유천 제2의 아이리스 장혁 되나? SBS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전파를 탔다. 대통령 암살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소재로 한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초반부터 많은 비밀을 시청자들에게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대통령 경호실의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 경호도중에 아버지의 운명소식을 문자로 받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뒤에 '기밀문서 98'이 있음을 알게 된다. 기밀문서 98은 다름아닌 대통령 암살계획이었다. 헌데 과연 대통령은 암살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되어진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의 자작극이었던 것일까? 처음부터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온갖 궁금증들을 안고 시작된 모습이다. 태경은 자신의 아버지 한기주(이대연)의 죽음과 관련해 기밀문서 98에 대해서 대통령도 알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모든 사건의 시작은 바로 기밀문서98에서 시.. 2014. 3. 7.
방황하는칼날 제작보고회, 정재영-이성민 버디무비 능가하는 연기대결이 기대돼~ 4월 개봉예정인 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대국민 특별대담 제작보고회가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드라마 '골든타임'을 통해 오랜 무명의 시간을 지나 대중들에게 연기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이성민과 대표적인 액션배우인 정재영 투톱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방황하는 칼날'이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개봉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과 비교대상으로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중 하나가 엄마가 주인공이었던 유선, 유오성, 남보라, 동호 등이 출연했던 '돈크라이마미'와 흡사한 내용이라는 점을 보이고 있는 영화다. 일명 '돈크라이마미'가 엄마의 분노편이었다면 '방황하는 칼날'은 아빠의 분노'편이라는 얘기. 하지만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을 원작으로.. 2014. 3. 6.
조난자들(2014), 노영석 감독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블로거들과의 토크 3월에 개봉하는 저예산 영화 '조난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개봉이전에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영화 '조난자들'은 3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했고,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 부분 등 많은 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도대체 어떤 내용의 영화이기에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것일까? 포스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조난자들'은 스릴러 공포에 해당하는 영화라 하겠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지극히 무서운 공포영화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중간중간에 터져나올 법한 웃지못할 상황들이 관객을 웃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무서움을 느끼지 않은 영화는 더더욱 아니다. 일종에 영화 '조난자들'은 블랙코미디 스릴러라 할만하겠다. 코믹한 공포영화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201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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