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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잭슨7

러블리본즈(2010), 살해당한 수지새먼,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에 눈물났다 반지의 제왕을 제작했던 피터잭슨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으로 관람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영화가 였습니다. 반드시라는 말은 아니더라도 보고싶은 영화들 중 하나였었죠. 차일피일 날짜를 미루다가 개봉한지 보름이 지나서야 겨우 강남의 모 극장에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기전에 여러 리뷰기사들을 읽어보기도 했었는데, 피터잭슨 감독의 명성과는 달리 혹평의 글들이 많이 눈에 띄었던 작품이어서 다소 기대감이 떨어진 면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까지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반면에 그만큼 기대감이 떨어지기도 했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는 14살에 살해당한 소녀의 영혼과 세상을 살아가는 소녀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러블리본즈 라는 의미는 예상치 못한 시련을 통해 점점 커지는 유대감.. 2010. 3. 10.
디스트릭트9(2009), 인간에 대한 불편한 진실 과 으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영향력있는 감독으로 굴림하고 있는 피터잭슨이 제작한 이 개봉되었습니다. SF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개봉소식에 주말을 이용해 관람하게 된 은 독특한 소재가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는 흔히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외계인의 모습을 담아내기보다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문명화된 외계인의 모습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신체가 퇴보되고 지능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비대칭 구조로 일관되었던 나 혹은 에서 보여졌던 외계인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나 에서 본듯한 괴이한 형상을 한 모습입니다. 현재의 어느날 외계에서 비행물체가 지구를 찾아오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지구침공이나 지구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서 찾은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 2009. 10. 19.
디스트릭트9 (2009), 독특한 소재에 톡톡튀는 마케팅 시리즈로 장대한 환타지 영화를 선보였던 피터잭슨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SF영화의 장르로 볼때,은 독특한 소재임에 분명하다. 기존 환타지나 SF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외계인의 모습과는 달리 에 등장한 외계인의 모습은 색다른 모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나 혹은 시고니워버를 일약 여전사로 만들어버린 시리즈 혹은 톰크루즈의 에서 지구를 공격해온 외계인이나 팀버튼 감독의 에서 봐왔던 외계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인간을 대상으로 살육과 번식의 목적을 지니고 있는 에일리언을 제외한다면 과학기술의 발달이 월등하게 높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는 UFO라는 우주선을 제작할 만큼 월등한 지적수준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을 세워두었기 때문일 듯 보여진다. 나 혹은 ..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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