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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7

앵그리맘, 김희선-지현우 케미가 인기상승의 열쇠 과거에 잘나가던 학교짱 출신의 엄마가 학교로 다시 돌아갔다. 그것도 아주 많이 화가 나서 말이다.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첫방송부터 공중파에서는 보기드물게 욕설과 위협적인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해 갔다 할만하다. 첫방송에서 7%대였던 것이 2회에는 10%에 근접하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상승분위기를 타는 듯하다. 배우 김희선의 아이엄마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먹혔던 것일까? 단지 그것만으로는 인기비결이 될 수 없을 듯하다. 사실 김희선이라는 배우가 아줌마 역할로 출연한다는 점은 방영초반부터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 40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가씨 역할을 넘어서 고등학생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격이니 달리 생각해본다면 모험일 수도 있고, 객기로 보여질 수도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하.. 2015. 3. 20.
여우의집사, 시사 프로그램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목요일 늦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를 시청하기 위해서 채널을 돌렸을 때, 다소 놀랬습니다. 당연지사 MBC의 목요일 심야 방송대에 방송되던 가 방영될 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되더군요. 그제서야 얼마전서부터 가을개편으로 시사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소식들을 상기할 수 있었죠. 김혜수의 가 폐지되고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에 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자리한다는 것은 너무도 많이 회자되어서 알고 있던 사실이었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라는 목요일 심야시간대의 오락프로그램 신설은 외의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는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방송으로 소개된 프로그램이죠. 집사장인 류시원을 중심으로 지현우, 하석진, 정형돈, 마르코, 윤두준이 집사로 등장했었고, 여자 출연자로는 현영과 조여정, 윤세아, 고준희 .. 2010. 11. 5.
천하무적 이평강, 선덕여왕에게 영향 미칠까? 새로운 퓨전사극인 이 KBS2 채널의 월화드라마로 편성됨으로써 현재 독주체제나 다름없는 MBC 의 시청율에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눈길을 끄는 공주 시리즈가 있다면 호동왕자와 낭랑공주, 서동과 선화공주, 그리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는 라는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동왕자와 낭랑공주의 소재도 비극적 결말로 끝을 맺은 바 있는 라는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었지요. 퓨전사극으로의 독특한 설정 새롭게 시작되는 은 기존의 고전적인 사극의 장르와는 달리 퓨전적인 요소를 띠고 있다는 것이 특징일 듯 합니다. KBS1채널이나 MBC의 흥행장르인 고전사극과는 달리 퓨전 사극은 역사적인 사실이나 인물만을 채용해 내며 시.. 200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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