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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12

무적자(2010), 홍콩영화의 르와르 재현-성공할까? [원작and리메이크] 추석특수를 겨냥한 한국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는 짙은 우정과 형제애를 대표하고 있는 홍콩영화 의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라 눈길이 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80~90년대 고교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년의 영화팬들, 특히 남성 팬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영화가 최신작인 일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4명의 남자배우의 포스만큼이나 벌써부터 극장가를 술렁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한 는 원작인 의 줄거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단지 홍콩영화 에서 보여졌던 형제와 폭력조직을 한국적으로 각색시켜 형제를 탈북자 형제로 바꾸어 설정해 놓았습니다. 과거 영화 영웅본색 1편이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홍콩영화의 르와르의 시작되었다고 해.. 2010. 9. 6.
인플루언스(2010), 환상특급을 보는 듯한 색다른 모습에 사로잡히다 드라마 로 인기를 모았던 이병헌과 글래머 여배우 한채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쇼케이스 행사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이들 유명 배우의 만남으로 보게 될 는 광고와 영화의 결합이라는 점이 이채로운 장르라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흔히 제품에 대한 부분적인 마케팅을 PPL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영화 는 제품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광고라 할 수 있지만, 장시간에 걸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는 영화적 장르를 결합시켜 놓은 것이죠. 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화라 할 수 있는 는 일종에 영화의 제목이자 하나의 브랜드 네임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첫번째 에피소트인 두번째시작 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더군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사이트를 통해 를 다운로드해서 관람.. 2010. 3. 15.
8인 최후의결사단(2010), 견자단-중국영화의 인기를 되살리는 배우 홍콩영화, 이제는 중국영화라 불려야 하겠죠. 아마도 중국영화의 전성기는 1980~1990년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0년으로 넘어오면서 중국영화는 홍콩의 중국반환이라는 시대적 주류에 맞물리면서 과거 홍콩배우들의 대거 헐리우드로의 진출로 오랜동안 공백기를 맞이하는 듯해 보였죠. 그리고 어쩌면 배우들의 공백기라기 보다 인기 절정의 홍콩영화에 힘입어 한달이면 수십개씩 짜집기식으로 개봉되던 아류작들의 개봉이 어쩌면 인기를 모았던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보다 더 단축시켜 놓은 것이라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과거 인기절정의 중국영화는 두가지 부류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었습니다. 현대적 감각의 홍콩르와르 식의 갱스터 무비와 또다른 모습은 리얼리티적인 액션 무술영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 2010. 2. 1.
아이리스, 정준호 - 제임스준호 에서 따거준호로 완벽한 변신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첩보액션 드라마 KBS2 채널의 에서 세 남자주인공인 김현준, 진사우, 박철영에 대한 비교분석도 하나의 재미있는 감상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 남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는 제각기 개성을 띠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주인공이자 드라마에서 인기견인의 주인공인 이병헌은 한마리의 들짐승같은 마초적 분위기가 압권이죠. 어디에도 길들여지기 않은 듯한 야수의 본능을 갖고 있는 듯한 이미지라고 해야 할법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호위부 장교인 박철영역의 김승우는 치밀해 보이는 기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물형에 가깝다고 봐야 할 법합니다. 이들 두 남자 사이에서 김현준의 친구이자 아이리스의 일원인 백산(김영철) 부국장의 오른팔로 전락해 있는 듯해 보이는 진사우 역의 정준호는 샤프한 이.. 200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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